그럼
근대 일본 제국은 조선의 찬란한 역사
로마 제국은 영국의 찬란한 역사
나치의 독일 제 3제국은 오스트리아의 찬란한 역사
미국은 하와이의 찬란한 역사
원나라는 고려의 찬란한 역사
소련은 폴란드의 찬란한 역사
한나라는 위만조선의 찬란한 역사
대영 제국은 미얀마의 찬란한 역사
이슬람 제국은 스페인의 찬란한 역사
프랑스 제국은 코르시카의 찬란한 역사
저 놈의 주장이 헛소리인 게 만주족이 한족 융화 정책을 썼다고 하는 데, 만주족은 그런 적이 없습니다. 한족에게도 벼슬은 줬지만 그건 거의 말단이였고, 실제 고위 관직은 다 만주족이 독점했죠 ㅋㅋㅋㅋ 거기다 만주에는 통금령을 내려서 한족이 만주에 들어가서 적발 시 즉결 처형을 했고 만주족에게는 금지한 전족을 한족에게는 시켰죠 ㅋㅋㅋ
그리고 만주족이 한족의 문화에 융화되고 중화 사상에 빠졌다는 데 그것도 개소리인 게 오히려 만주족은 자신의 문화를 한족에게 강요했습니다 ㅋㅋㅋ 한족의 언어와 전통복을 금지시키고 오로직 만주어와 차파오를 입게 하고 변발을 강요했죠 ㅋㅋㅋ 거부시에는 그냥 사형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청나라가 중화사상에 빠졌다?? ㅋㅋㅋ 중화사상에서 무시하고 깍아내리는 동이,서융,북적,남만 중 동이 중 하나가 바로 자신들 만주족인데 그럼 만주족이 지네들을 비하했다는 건지? ㅋㅋㅋㅋ
비슷하면서도 엄연히 다르죠 ㅋㅋ 무굴 제국의 종교 탄압은 나라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종교를 하나로 하기 위해 한것으로 개종만 한다면야 얼마든지 탄압을 피할 수 있고 종교 탄압은 같은 민족에게도 해당되지만 청나라의 정치적 탄압은 특정 민족을 탄압하고 자신들의 지배를 확고히하고 강압적인 통치를 하기 위해서니 ㅋㅋㅋ
근데 애초에 무굴 제국의 탄압이랑 청나라 탄압이랑 무슨 상관인지..? ㅋㅋㅋ
저 무식한 화교놈의 주장은
"무굴 제국도 탄압을 했다!"-"무굴 제국은 인도 역사이다"를 기반으로 청나라가 탄압을 했더라도 중국사라는 건데 이 두 명제로 하는 건데 이 두번째 명제가 틀렸죠.
무굴 제국은 인도사가 아니라는 게 핵심입니다 ㅋㅋ
또한 무굴 제국의 종교적 탄압과 만주족의 정치적 탄압과 문화말살이 비교 자체가 안되기에...ㅋ
저런 말귀를 옷 알아 먹는 놈한테는 그냥 이거 하나만 말해주세요...
만주족이 설령 탄압이라는 걸 하나도 안 하고 자신들의 문화를 버리고 오로지 한족만의 문화를 수용했더라도 청나라는 만주족과 한족,위그르,몽골,토번 등이 철저히 구분되었고 그 주체세력이 만주족이었기 때문에 절대 중국사가 될 수 없다는 걸..
대표적으로 서아시아를 장악한 고대 아시리아 제국은 이집트를 정복한 뒤 이집트의 문화에 반해 자신들의 이름부터 시작해서 자신들의 문화를 버리고 이집트의 문화를 수용했죠. 하지만 그 어떤 사람도 아시리아 제국을 이집트 역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시아 제국의 주체는 엄연히 아시리아 사람들이었고 이집트는 아시리아 제국에 정복당한 민족들 중 하나인 피지배층이었기 때문이죠 ㅋㅋ
무굴제국은 중앙아시아 페르가나의 왕 바부르가 현 아프가니스탄 지역의 카불이라는 왕국을 점령한 뒤 인도의 델리 왕국을 점령하면서 세워진 다민족 제국으로 인도 입장에서는 '정복자'일 뿐이죠
뭐 물론 편의상 대부분 인도역사를 배울 때 무굴 제국을 가르치지만 그건 영국이 역사시간에 로마 제국을 배우는 것과 같죠.
우리도 한 때 '일제 강점기'가 아니라 '일제 시대'라는 단어를 쓴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