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전통적인 서방 선진국들도 잘 나가다가 IMF 구제금융을 받은적 있고 한번은 자빠져서
국가적 위기를 맞은적이 있지... 1930년대 대공황 부터 2008년 금융위기까지 겪은 미국은 더 하고... 심지어
경제 우등생 스웨덴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도 대대적인 파업으로 자빠진적 있습니다. 1997년 한국도 그렇고
수십년간 경제규모 2위 자리를 유지한 경제대국 일본은 80년대 말 자빠져 아직도 못일어나고 있지...
내 장담하건데...
중국은 길어야 15년 짧으면 10년 안에 대차게 자빠질 거요... 사람도 그렇지만 덩치가 큰 만큼 한 번 자빠지면
일어나는데도 오래 걸린다는 건 상식이지... 겉보기와 달리 체력이 약하거나 일찍이 노인이 된 것이라면 자빠진
자리가 무덤이 될 수도 있고...ㅋㅋㅋ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중국의 대기오염 처럼 중국정부 외에 그 속을 알 수 없이 불투명한 경제체제 덕분에
어디서 터질지 알 수는 없으나 일산 신도시같은 대규모 단지를 만들어 놓고 입주율 20~30%에 머물고 있는
서너개의 유령도시와 그로 인한 엄청난 지방 부채로 버블이 터지는게(폭락) 그 신호탄이 되겠지...
중국 부자들이 요즘 해외 부동산을 왜 그리 많이 사는지 아쇼?... 중국의 부동산은 불안하기 때문이지 버블이 터지면
시세에 반값도 못받기 때문에... 80년대말 버블이 터지기 전 일본이 미국, 유럽의 부동산에 미쳐서 어마어마하게
사들이던 그 때와 이리도 닮아 있는지... 그 당시 기세등등하던 일본인들이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산다
했다지 아마...ㅋㅋㅋ 조선족 짱개양반... 중국에 부동산 있으면 조만간 처분하는게 좋을게요.
항상 그렇지만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엔진이 하나 식을 때 쯤 되면 어디서 불끈 달아오른 엔진이
등장하지 지금의 인도처럼 말이야... 올해 중국의 성장율을 인도가 넘어설 예정이라는데 선진국들의 자본과
인프라가 중국을 떠나 인도로 향하고 있는 중... 아마 다음은 인구 6억이 넘는 아세안이 되겠지...
이렇게 세계 경제라는 기차는 계속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