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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6 09:36
[기타] 정조 대왕의 아쉬운점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4,429  

조선시대 왕들중 사랑받는 임금이 2분 계시는데

세종대왕하고 정조대왕이죠

역사에서 만약은 없지만 정조가 조금만 더 살았더라면 하는 아쉬워한 학자들도 있고요

정조가 집권했을때 이런 점이 아쉬웠는데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간 정순왕후와 벽파를 숙청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효심이 지극한 정조이기에 그리고 정순왕후는 어찌됐든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서열상 어머니이기에 이 어머니를 내치면 명분론을 목숨처럼 소중했던 조선시대에서 광해군 꼴이 날수가 있고

정순왕후를 내치지 못하더라고 그의 수족들 벽파들을 역모혐의든 뭐든 쒸워서 숙청을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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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5-10-06 10:14
   
이제껏 통설로는 정순왕후와 정조가 대립각을 세운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얘기로 실제로는 친했다고...
mymiky 15-10-06 10:15
   
저기요-.-

이번에 유행중인 사도란 영화에서도 잘 나오지만,,
사도세자는 아버지인 영조와의 불화와 스트레스에서 온 정신이상으로
도저히 왕위를 이을수가 없다는 영조의 결단아래 제거된 사람이지.

영조가 노론의 모함과 정순왕후의 해코지에 살해된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90년대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음모론(-노론의 모함)때문이란 가설을 다룬 책이
베스트셀러화 되고, 많은 드라마에서 고증없이 차용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뿐입니다.

이미, 사도세자의 노론악마설은 역사학계에서는 폐기된 학설입니다.
노론이고, 소론이고간에, 사도세자의 기행을 아무도 영조에게 알리지 않았는데,
이는, 세자가 외동아들이라, 차후 왕위계승 1순위였기에, 세자에게 찍히면 괘씸죄로 피해볼까봐
영조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요.

나중에, 영조는 아들이 미쳤다는 것에도 충격을 받았지만.
신하들이 모두 아는 사실을 입다물고 나만 몰랐네? 하는 것에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글고, 영조가 사도세자를 갈궈댈때, 노론이 보기에도 지나쳤는지
그러지 마시라고 영조를 달랬던 기록도 있고,

단순히 노론만악설을 주장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정순왕후 또한, 어려서 시집왔기에
고작 10대 소녀일뿐이였고, 이미 그때는, 영조와 사도세자 관계는 오래전부터 악화되고 있던 상황이였고요.

또, 드라마에서 보듯이, 정순왕후랑 정조랑 사이가 그리 나쁜편은 아니였습니다.
정순왕후는 자식이 없었고, 이미 영조가 정조에게 왕위를 물려주는건 기정사실화 되어있었기 때문에
미래권력인 세손이랑 싸워봤자였거든요. 고로 정순왕후네 가문 사람들도 정조즉위에 반대하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드라마는 재미를 위해, 좀 많이 과장하거나 왜곡된 내용으로 그려지니-.-;;
(이산같은 드라마도 그랬고.. 대중들이 다소 잘못아는 것입니다)
     
mymiky 15-10-06 10:25
   
차라리 정순왕후보다는
영조의 후궁인 폐숙의문씨가 정조와 혜경궁이랑 사이가 나빴어요.

정순왕후는 나이도 어렸고, 영조랑 과연 동침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하여튼, 이분은 걍. 조용히 살던 여인이구요.
(- 드라마에선 주로 막후의 음모를 꾸미는 식으로 나오는게 많지만;;; )

문씨는 실제로 영조의 딸을 2번 출산하였고, 영조 말기에 총애받던 후궁이였습니다.
그래서, 다소 오만했는데,  정조 할머니인 영빈에게 새파랗게 젊은 뇬이 깝치다가
대왕대비인 인원왕후한테 맞은적도 있었고(영화에서도 이 장면 나옴..)

아들 낳으면, 사도세자 밀어내려고 실제로 일 꾸미다가,
세손에게 단단히 찍혀서, 나중에 궁에서 쫒겨나갔죠. 

사도세자의 죽음은 정조에겐 상처였지만, 아버지가 미친짓 했다는걸 정조라고 해서 몰랐던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아버지니까.. 짠하게- 생각했던 면은 있었죠.

즉위한뒤, 난 사도세자의 아들이라고 공언하고 효장세자에게 입적했으나, 생부인 사도세자의 제사는 지내드리고 싶다고 했고, 여기에 어느 신하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드라마에선 난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까지만 잘 나오고, 노론 니들 다 죽었어! 이런 식으로 표현되는데;; 사실은 걍. 제사 드리겠다는 말이였고, 노론도 반대안했음.)

사도세자를 죽인건, 오로지 할아버지인 영조의 결단이였기에, 그것을 물리면 역으로
할아버지 영조의 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또한 집안망신이요, 예가 아닌 것이라..

정조는 장헌세자란 시호만 고쳤을뿐, 감히 평생에 아버지를 왕으로 추존하지는 못했지요.
나중에, 고종이 대한제국 개국하면서, 윗대 선조들에게 황제 추존할때, 비로소 사도세자가
팔자에도 없던 황제를 해먹었지요 ㅋㅋㅋ 헌의 장황제였나?  ㅋㅋㅋ
          
흑요석 15-10-06 10:30
   
와우..설명 잘해주셨네요 ㄷㄷ

몰랐던 사실까지 알고 가요 ㅎㅎ
               
mymiky 15-10-06 10:46
   
정조가 즉위하고 직접 챙긴게,

아버지 사도세자가 정신병으로 발작했을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천도제였으므로,
아버지의 기행을 정조도 모르는바는 아니였죠.
사도세자 죽었을때 11살이니, 분별은 가능했던 나이구요.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의 교훈대로 계속 탕평책을 지속해 나갔습니다.
노소론, 벽파나 시파니 할것도 없고,
또 권력에서 소외되있던 남인들이나, 서얼들도 끼여주기도 하고
몇년전에는
벽파인 심환지랑도 주고받은 수많은 편지들이 발굴되기도 했지요.
그런 점에서 정조의 정치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뭐 이런건 있었죠.
정순왕후 집안도, 정조의 외가인 혜경궁의 홍씨 집안도,
큰 틀에서 정조가 즉위하는데는 협력하기로 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정조가 즉위하고 난뒤 새롭게 짜여질 왕의 측근세력에 대한 욕망은 있었습니다.

정순왕후네는 대비로 궁궐 최고 웃어른이니까
홍씨네는 그 집안대로, 왕의 외가니까..
정조가 이끄는 정국의 주도권을 서로의 집안에서 잡으려고 했던 것은 있었죠.

정조도 바 보는 아니라서, 자기 외척집안인 두 집안에 대해 견제하고,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친척어른이라도 봐주거나 그랬던건 아님.

그래서, 정순왕후측 집안 사람이 유배간 적도 있고, 홍씨네에선 외할아버지 동생인 홍익한이 내쳐진적도 있고 그랬음.

정조는 척신들이 발호하는 것을 경계했거든요.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정조 또한 아들을 늦게 낳았습니다. 그리고 외아들이였죠.
정조는 불행히도 할아버지처럼 장수할 팔자는 아니였기에, 그만 어린 아들을 두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10살 꼬맹이가 새왕이 되는데 그가 바로 순조.

정조는 평생 외척들의 척신정치를 경계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린 아들을 남기고 죽게 됨으로써,
자기가 직접 뽑았던 며느리- 순조왕비의 친정가문이 발호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바로 안동김씨 가문이죠;;;;
                    
흑요석 15-10-06 12:22
   
아무리 봐도 너무 안타까운 왕이 정조가 아닐까 하는..ㄷㄷ

정조가 정말 한 10년만 더 살았어도 ㅠㅠ
     
오다가다 15-10-06 18:01
   
아버지와의 불화로 인한 정신이상이라면 현대에서는 어떤 별이 될까요. 우울증 공황장애... 살인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이라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설명되지 않을 것 같은데... 학설은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소하기 좋아하던 조선에서 영조에게 사도세자의 비행이 알려지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상소는 많았고 이런 것들도 영조와 사도세자가 멀어지게 된 이유들 중에 하나일 겁니다.  나경언의 상소가 영조를 매우 화나게 하였지만 직접적인 죽음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록으로는 이 와중에 친모의 상소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기록에 없어서 영화나 드라마의 장치로 상상하기 좋은 이야기긴 합니다. 그 외에 정순왕후가 악녀로 보여지는 것은 왜곡이 맞습니다만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서는 노론에서도 강경파와 온건파가 존재했습니다.
          
mymiky 15-10-06 19:03
   
오늘날의 정신학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사도세자의 병명은
불안장애, 공황장애, 분노조절 장애, 강박장애, 그리고 초기 정신분열증(조현병)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소하기 좋아하던 조선인데도 불구하고, 사도세자가 그렇게 망가져갈때까지
영조에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요. (진짜로!)

영조는 당시 70세 가량으로, 당장 내일 죽는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나이인데
반해, 세자는 창창한 20대였기에, 신하들은, 세자가 제 정신이 아닌 상황에서도, 차기 왕에게 찍힐까봐 벌벌 떨었을뿐이였죠.

세자가 죽기 몇년동안, 세자는 영조랑은 거의 몇달이고 얼굴을 보지 않았습니다.
영조가 그놈이 나에게 안부인사도 안 온다고 욕할 정도였죠.

영조가 진실을 알게된 것은 나경언의 고변이 있고 난뒤입니다.
그때서야, 세자가 자기 후궁인 빙애를 때려죽인 일, 5개월전에 평안도로 유람간일, 여승을 불러서 간통한 일, 기생들과 즐긴 일들을 다 알았습니다.

당시, 영조왈:

사모(대신들이 쓰는 관모의 일종)를 쓴 자들이, 모두 나를 속였으니
나경언이 없었더라면 내가 어찌 이 사실을 알았겠는가?

뒤주에 갇히기 하루전날, 비가 왔고, 세자는 발광하며, 칼을 빼들고 경희궁(영조의 거처)로 가겠다며, 수로(하수도)를 통해 갔다가, 중간에 제정신이 돌아온건지, 맘이 바뀌었던지, 감시가 삼엄했던지,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해, 그동안 여러차례 세자를 말리다, 도리어 아들에게 여러번 죽을뻔한 영빈도 아들을 포기하기에 이르죠.

한중록에 그때 상황이 잘 적여 있습니다.

영빈왈: 세자의 병증이 갈수록 심해지니, 전하의 옥체를 보존하시고, 부디 세손을 건지시어, 종사를 보존하심이 옳겠사오니, 바라온건데, 대처분 하소서~

노론에서 강경파와 온건파가 있다는 것은 아마? 벽파와 시파를 말하는 것 같은데
하나 알아야 할 것은,
시파가 사도세자의 죽음에 온건했다고 해서, 사도세자의 살인행위까지 옹호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렸을땐 멀쩡하셨던 분이 어쩌다가 몹쓸 병에 걸리시어 정신줄을 나버렸을까?ㅜㅜ
이런거지.. 그 차이를 잘 알아야 합니다.
비좀와라 15-10-06 18:40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쪽이 정조의 생모이자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 집안 이라는 점은 흥미롭지요. 후일 정조가 집권한 후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 했으나 홍씨가 친정집안을 옹호하고 나서서 간단하게 끝냅니다.

혜경궁 홍씨는 홍가의 집안사람으로는 좋을 지 모르나 사도세자의 처나 정조의 모로서는 빵점인 인물 이랄 까요?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하여 이덕일 소장이 쓴 칼럼이 있어서 링크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469&aid=0000091507

워낙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해선 의견이 다앙하니 이러한 의견이 있다는 정도로 보시면 되고요. 저는 사도세자에 관한 기록이 공정하게 쓰여 지지 않았다고 보는 쪽이라....
     
mymiky 15-10-06 19:11
   
이덕일이 바로, 90년대 사도세자의 고백이란 책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지요.
그뒤, 사도세자는 미친광이가 아니였고, 오로지 노론이란 악의 세력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이라는 논조를 퍼뜨렸습니다 -.-

이분은, 아직도, 자기 책을 그만큼 팔아먹었으면 되었지;;
아직도 그런 음모론을 못 버리는거 같더군요;;;

솔직히, 사도세자의 죽음을 이르게 한 쪽이 혜경궁 집안이라는데;;

세자의 장인이라는 이유로, 홍봉한이 영조가 세자가 똘아이짓을 하는 것을 모르게 하기위해 애를 썼는지-.-
중간에서 세자의 똘기짓을 커버칠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ㅋㅋㅋㅋ

사도세자의 처로써도 혜경궁이 뭘 어쨌어야 했다는 말인가요? -.-
남편은 날날히 정신병 증세가 심각해지고,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고, 흥분하면 폭력남편에
혜경궁한테 바둑판 집어던져서 실명할뻔 하게 만들고;;;

아들인 정조라도 지켜내기 위해서 아둥바둥했는데;; 그 정도 했으면 혜경궁도 할만큼 했죠.

환자간호 그거 참 힘든것입니다. 오랜 병환에는 효자가 없다는데 ㅋㅋㅋ
하물며, 이미 부모인 영조와 영빈도 자식 포기한 마당에;;
혜경궁도 아들이나 건져야지-.- 뭘 어쩝니까?

세자랑 같이 뒤주에 들어가서 열녀처럼 죽기라도 했었어야 한다는건지요?

사도세자의 기록은
비단 조선실록뿐만 아니라, 승정원일기, 한중록, 대천록, 임오일기, 홍재전서 등등..
여러곳에 남아있습니다.

정조가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아버지의 안 좋은 기록을 많이 지웠지만
그래도 알금알금 남아있지요.

사도세자의 기록은 공정하게 기록이 [안된게] 아니라,
공정하게 된 부분이 있으면, 정조가 막 지웠지요 ㅋㅋㅋㅋㅋ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나옵니다.
흐르는 물에, 사도세자 관련 기록들을 지워버리고 백지로 만드는 부분..

오히려, 잘난 아들덕분에 현대에 이르러선, 오히려 미화되고 있는 인물이 사도세자임.
오죽하면, 싸이코패스란걸 여태껏 모르고 있다가, 영화때문에 첨 알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조선역사상, 아니 우리나라 역사상 폭군도 있고, 암군도 있었지만.
세자시절에 연쇄살인 기록 세우신 분 없습니다.

오직 단 한명.. 사도세자 밖에는 없음-.-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임 ㅋㅋㅋㅋㅋ

대천록에 100명을 죽였다고 되어있는데,
이걸 쓴 사람은 남인 시파계열에 박하원으로 정조가 총애하던 신하이기도 했음.
이런 신하마저 100명을 죽였다고 했는데;;

(이것도 숫자 줄인거라는 의견이 분분함..)
호랑총각 15-10-06 20:34
   
사도세자에 대한 논쟁은 이덕일의 사도세자의 고백이라는 책을 정병설 교수가 비판하면서 이주한의 노론300년권력의 비밀, 이덕일의 사도세자의 고백 개정판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라는 책으로 이어지며 계속되었죠.
상당히 흥미로운 논쟁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정병설보다 이덕일의 주장이 더 역사에 가깝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할만한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forsadoseja/50121969648
 http://yammo98.blog.me/50156556103
 http://yammo98.blog.me/50156719865
 http://yammo98.blog.me/50157079357

 http://blog.naver.com/haine80/110177819112
     
mymiky 15-10-06 20:46
   
대중들에겐 음모론이 흥미롭게 들리는 법이니깐.

이덕일은 또 정조의 독살설도 주장했는데, 연훈방이라는 치료에 수은이 들어가서
수은중독으로 죽었다고 주장도 했고;;;

그래서, 역사스폐셜이였나? 직접 연훈방이라는 치료법에 대해서 방송에서 실험도 했었는데,
결론은, 수은중독으로 죽을 정도의 치사량은 아니라서 그렇게 죽기는 어렵다고 한의사가 말하더군요.

뭐, 요즘엔, 정조의 독살설은 한물갔고,
과중한 업무로인한 과로사나 정조가 줄담배 피우기로 유명한 애연가였기에 폐암?쪽으로 추측하기도 함
F35K 15-10-07 01:33
   
정조가 진짜 장수했더라면
진짜로 정조대왕으로 불렸을만한 업적도 많이 세우고 조선이 몰락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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