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서울대만 친일이겠습니까...
여러분들 할아버지 할머니 대학 나오셨음 대부분 친일파라 보시면 됩니다.
보릿고개로 먹고 살기 힘든 일제시대 대학나왔음 기득권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때 벌어먹고 살수 있었던게 다 왜놈이랑 붙어먹어야 가능한 시대죠.
대부분 애국주의 교육자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세웠습니다.
일제시대 대학나온 지식인중에 애국자들 몇분이나 있습니까.
김구선생님도 대학 안나오셨습니다. 만해선생도 안나오셨죠. 단재선생도 안나오셨고....서재필선생처럼 미국에서 공부한 분들 몇분 계시고 일제시대 대학나오거나 유학다녀온 사람들 대다수 친일파입니다.
그들이 이사회에 숨어 살며 자기보다 더한 친일파를 찍어내며 그 그늘에 숨어 살고 있는거지요.
곰곰히 귀기울여 보시길... 친일파 쳐단하자는 작자들 대다수가 현재의 기득권층이고 그 기득권도 대물림된게 많아요... 다만 안들켰을 뿐이지....
애시당초 총독부가 들어섰던 식민지시절 헌병이 통치하던 시대에 그들눈을 피해 돈벌어 대학다니고 했다는게 가당키나 했겠습니까.
식민사관이니 뭐니 얘기하는 사람들... 그들중 몇명이 자수성가했는지.... 아마 그들 부모들도 일제시대 붙어먹지 않았나... 그래서 컴플렉스때문에 친일파 때려잡자 쇼잉하는거 아닌가 의문이 많이 들어요.
독립투사 자재들이 방송이고 언론이고 나와서 친일파 때려잡자하는거 봤나요? 전 본기억이 없습니다.
신익희선생 밑에도 해방후 친일파가 많았습니다. 공부 좀한 사람들 죄다 친일파고 독립군 출신은
해방당시 수천명정도 밖에 안됐지요. 그들 대부분이 공산주의자였고... 당시 시대정황상 일부 깨어있는 식자들은 공산주의를 선호 했지요. 그땐 공산주의 결말을 못랐을 시절이니까요.
아무튼 인구 2000만명 중에 고작 수천명이 독립군이었고 그들 대부분인이 연해주 출신이었죠....
조선족중에 독립군 전무하다 보시면 됩니다.
임시정부가 왜 상해에 있었겠습니까. 중국 본토 간도쪽 독립군들은 이미 중국 내륙으로 쫓겨간지 오래였고요... 상대적으로 연해주는 러시아 땅이라 비교적 안전했지요. 간도로 쳐들어 갔다가 러시아로 도망치고 그렇게 싸웠죠.
그래서 조선족들한테 애국심 찾아보기 힘들고요... 이상하리만큼 독립유공자가 없습니다. 이미 중국 본토로 밀려갔기 때문에요.
하지만 까레이스키는 다르죠. 그들은 연해주 시베리아로 쫓겨가기전까지 거기서 싸웠으니 고려인중에는 독립투사가 많이 있습니다. 종종 뉴스에 나오죠. 고려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머 각설하고 사람이 없었습니다. 공부좀 한 사람들은 죄다 친일파고 일반인들은 자기 이름석자도 겨우 쓰는 수준인데 그사람들 데리고 정치할 수는 없었곘지요. 국가란걸 세웠는데 국가를 운영하는 노하우가 전무했던 시절 근대국가 운영 시스템을 경험한 사람은 친일파 밖에 없었거든요.
그리고 독립군 출신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국가 운영 경험도 없고 그 밑에 친일파들을 등용해서 써먹다보니 독립투사분들 돌아 가시고 나니 절대적으로 숫자가 많았던 친일파들이 그자릴 다시 차지한거죠.
이제 이해좀 가시나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당시 일본의 직-간접적 협조를 하지 않았으면 한반도에 살 수가 없었으니 전국민이 다 친일파겠군요.
독립운동가, 독립군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다 친일파겠군요.
일제강점기 때 대학 나온 사람들, 친일파도 있겠지만, 엄청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상급 학교 진학률 조선인들이 엄청 낮았던 것 아시죠?
윤동주도 일본 유학 갔는데, 친일파인가요?
서재필 선생님은 무슨 돈으로 그 먼 미국까지 가서 유학을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