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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2 15:24
[기타] 서울대는 친일잔재 아닌가요
 글쓴이 : 바토
조회 : 2,546  

누군가 그러던데 친일잔재 청산해야 한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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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 15-10-02 16:40
   
서울대는 경성제국대학이죠.
일본이 만든 대학.......
그 핵심은 친일파들이 교육의 중추를 이뤘고, 그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심하다는 거죠.
아닌 거처럼 포장은 하고 있지만 그 기본이 친일이죠
     
예채은 15-10-02 19:23
   
그래요?몰라네요ㅠ
미월령 15-10-02 19:52
   
이화여대도 있어요. 버젓이 친일 매국자 동상 세워놨죠.
그래서 그런지 그 학교도 제정신이 아님.
깡통의전설 15-10-02 22:10
   
어디 서울대만 친일이겠습니까...
여러분들 할아버지 할머니 대학 나오셨음 대부분 친일파라 보시면 됩니다.
보릿고개로 먹고 살기 힘든 일제시대 대학나왔음 기득권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때 벌어먹고 살수 있었던게 다 왜놈이랑 붙어먹어야 가능한 시대죠.
대부분 애국주의 교육자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세웠습니다.
일제시대 대학나온 지식인중에 애국자들 몇분이나 있습니까.
김구선생님도 대학 안나오셨습니다. 만해선생도 안나오셨죠. 단재선생도 안나오셨고....서재필선생처럼 미국에서 공부한 분들 몇분 계시고 일제시대 대학나오거나 유학다녀온 사람들 대다수 친일파입니다.

그들이 이사회에 숨어 살며 자기보다 더한 친일파를 찍어내며 그 그늘에 숨어 살고 있는거지요.
곰곰히 귀기울여 보시길... 친일파 쳐단하자는 작자들 대다수가 현재의 기득권층이고 그 기득권도 대물림된게 많아요... 다만 안들켰을 뿐이지....
애시당초 총독부가 들어섰던 식민지시절 헌병이 통치하던 시대에 그들눈을 피해 돈벌어 대학다니고 했다는게 가당키나 했겠습니까.
식민사관이니 뭐니 얘기하는 사람들... 그들중 몇명이 자수성가했는지.... 아마 그들 부모들도 일제시대 붙어먹지 않았나... 그래서 컴플렉스때문에 친일파 때려잡자 쇼잉하는거 아닌가 의문이 많이 들어요.
독립투사 자재들이 방송이고 언론이고 나와서 친일파 때려잡자하는거 봤나요? 전 본기억이 없습니다.

신익희선생 밑에도 해방후 친일파가 많았습니다. 공부 좀한 사람들 죄다 친일파고 독립군 출신은
해방당시 수천명정도 밖에 안됐지요. 그들 대부분이 공산주의자였고... 당시 시대정황상 일부 깨어있는 식자들은 공산주의를 선호 했지요. 그땐 공산주의 결말을 못랐을 시절이니까요.
아무튼 인구 2000만명 중에 고작 수천명이 독립군이었고 그들 대부분인이 연해주 출신이었죠....
조선족중에 독립군 전무하다 보시면 됩니다.
임시정부가 왜 상해에 있었겠습니까. 중국 본토 간도쪽 독립군들은 이미 중국 내륙으로 쫓겨간지 오래였고요... 상대적으로 연해주는 러시아 땅이라 비교적 안전했지요. 간도로 쳐들어 갔다가 러시아로 도망치고 그렇게 싸웠죠.
그래서 조선족들한테 애국심 찾아보기 힘들고요... 이상하리만큼 독립유공자가 없습니다. 이미 중국 본토로 밀려갔기 때문에요.
하지만 까레이스키는 다르죠. 그들은 연해주 시베리아로 쫓겨가기전까지 거기서 싸웠으니 고려인중에는 독립투사가 많이 있습니다. 종종 뉴스에 나오죠. 고려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머 각설하고 사람이 없었습니다. 공부좀 한 사람들은 죄다 친일파고 일반인들은 자기 이름석자도 겨우 쓰는 수준인데 그사람들 데리고 정치할 수는 없었곘지요. 국가란걸 세웠는데 국가를 운영하는 노하우가 전무했던 시절 근대국가 운영 시스템을 경험한 사람은 친일파 밖에 없었거든요.
그리고 독립군 출신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국가 운영 경험도 없고 그 밑에 친일파들을 등용해서 써먹다보니 독립투사분들 돌아 가시고 나니 절대적으로 숫자가 많았던 친일파들이 그자릴 다시 차지한거죠.
이제 이해좀 가시나요....
     
잠원 15-10-02 23:48
   
일제시대 대학 나왔다고 친일파다?  ㅎ

친일파를 기득권이라고 이해하시는데.. 도데체 어디가 얼마나 고장이 났길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일제시대 공부한 사람은 죄다 친일파라네..  에효..

길에 나가서..  아무 초딩이나 붙들고 물어봐도  알만하것구만
.
     
해달 15-10-03 00:13
   
님의 논리대로라면 당시 일본의 직-간접적 협조를 하지 않았으면 한반도에 살 수가 없었으니 전국민이 다 친일파겠군요.
독립운동가, 독립군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다 친일파겠군요.
일제강점기 때 대학 나온 사람들, 친일파도 있겠지만, 엄청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상급 학교 진학률 조선인들이 엄청 낮았던 것 아시죠?
윤동주도 일본 유학 갔는데, 친일파인가요?
서재필 선생님은 무슨 돈으로 그 먼 미국까지 가서 유학을 했습니까?

친일인명사전에 적혀있는 사람들이 친일파입니다.
한번 찾아 보시길.

친일파들이 공부한 사람인 것은 맞는데, 공부한 사람이 친일파라는 역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또리또리 15-10-03 01:51
   
이 덧글은 가도 너무 가신듯...
아님.... 친일파가 친일파임을 그 당시 대학 나온 이들에게 묻어가 희석 시키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인듯
     
mymiky 15-10-03 11:47
   
조선의 유일한 종합대학이 일본이 세운 경성제대였던 것이지..

다른 전문대학들도 있었는데요;

서울대도, 경성제대의 직계가 아니라,
광복후에, 경성제대랑 또 여러 전문학교 통합해서 다시 개교한 학교구요.

물론, 시설이나 사람들이 흡수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몽땅 통틀어, 친일로 매도하시면 곤란하죠-.-
     
얼렁뚱땅 15-10-03 15:06
   
조상 죄는 조상죄라고 치고,

조상죄 덮으려는짓은 후손이 저지른 죄가 맞죠.

부끄러운줄 알고, 사죄하고, 고쳐나가는사람은 굳이 건들고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상이 저지를 죄를 감추고 미화하는놈들은 최소한 솎아내야죠
페닐 15-10-03 00:53
   
서울대는 일제 잔재 많음...
한때 유명했던 국립대 사건이 ...많은 민족 운동이나 독립운동계열 학교 놔두고 일제 잔재인 경성 제국대학을 국립대로 만들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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