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에서 여자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남자가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통적 가치관은 그대로죠.
이게 뭘 의미합니까?
상대를 못구하는겁니다. 요즘 노처녀들 뭐라고 탄식합니까? 그 많던 남자들 다 어디갔냐 그러죠.
이래서 만혼이 증가하는 추세고 그 만혼조차도 예전만큼도 아닙니다.
저출산현상이 괜히 이유없이 나타난게 아닙니다.
혼외정사를 용납안하고 가족단위로 의사결정되는 폐쇄적문화가 더 결혼을 어렵게 합니다
그러니 남자분들 결혼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전전긍긍할 필요없어요.
더욱이 전생애를 통해 생식력이 유지되는 기간은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짧습니다. 급한건 여자쪽입니다.
영국에선 70넘은 남자가 아이를 낳았죠.
이 모든게 다 페미니즘의 자업자득입니다. 이렇게 될줄 차마 예상 못했겠죠.
어느 한쪽의 일방적 희생으로 지탱하는 사회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요?
그냥 물 흐르는대로 현상을 이해하고 내버려뒀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