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조때 조선의 군사력은 어땟을까요? 저는 꽤 강했을거라보는데.
일단 제가 알기론 이때쯤 조선 군사의 90프로는 조총으로 무장을했고 경제도 상업의 발전등으로 상당히 다시 풍요로워졌을때입니다.
반면 제가 알기로 일본은 오히려 역주행을 했다더군요. 오다누보가나가 키운 조총 부대를 에도시대의 쇼군들은 지방 다이묘들의 힘이 커지는걸 두려워해 조총 제작, 배포를 꺼렸고 결국 일본은 다시 칼의 시대로 돌아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중앙군도 5,6만 수준이였다군요.
청나라도 러시아한테 조총부대가 제대로된게 없어서 털리다 조선 조총병덕에 겨우 승전하고. 물론 그렇다고 조선의 군사력이 청을 압도했다거나 우세했단건 아닙니다.
다 망해가던 말기 조선 당시 600명이 지키던 강회도를 미군이 점령한 후 쓴 기록을 보면 화승총 몇천정을 얻었다고 써놨습니다. 즉, 조선은 소수의 군사만 지키는 요새에도 몇 천정의 총을 비축해들 정도로 총 위주의 군사력은 가지고 운영했었단거죠. 다만 총의 질이 뒤떨어졌던거지만.
하여간 다시 영정조 시대로 돌아가보죠.
정조말기면 미국이 막 독립할때입니다 참고로.
당시 유럽총은 조선총에 비해 특별히 더 우수하지 않았다고 읽었습니다. 더군다나 조선도 많이 만들어지진 않았우나 천보총같은 무기를 만들 가술력을 가졌었고요.
해군력도 영졍조땐 조선은 거북선등도 갖고있었던 반면 유럽의 철갑선은 한참 후 100년뒤에나 나타납니다. 다만, 배 크기는 유럽 범선이 물론 큽니다. 하지만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때 나서기 전까진 유럽애들이 북아프리카 버버리 해적들에게 싸울 생각도 못하고 계속 버버리 해적 총괄 오스만 제국에게 조공을 하며 지중해 무역을 한걸 보면 어쩌면 서양 범선은 그 후진 아랍 배들보다 특별히 더 좋은건 아니였을까?한 생각도 듭니다
경제력도 저번 mimiky님이 쓰신 댓글에 의하면 이때 조선 노동자들의 일인당 gdp도 대영제국의 노동자 gdp보다 오히려 높았던걸 보면 자원이야 북미에서 마구마구 나오는 영국보다야 조선이 떨어졌겠지만 딱히 유럽국가들에 뒤쳐진 경제력을 가졌다곤 생각되자 않습니다. 뭐, 동유럽의 고립된 국가들인 오스트리아나 폴란드 정돈 되지않았을까요? 얘넨 해외 식민지도 없었으니.
하여간 조선의 영정조 시절은 어땠을까요? 군사수는 몇명쯤 되었을까요? 전 영정조 당시 조선이면 아직은 왜만한 유럽국가랑 비등한 국력을 가졌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영국, 프랑스같은 대제국말고 뭐 폴란드 (사실 이때 폴란드도 강국이긴했습니다만), 프러시아, 기타 등등? 다시 말하지만 영정조 땝니다. 그냥 조선 후기 뚱쳐서 말하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