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생활하는 내 입장은 한마디로 중국의 겉모습은 참 화려하다. 그러나 중국의 참모습 알려면 그들의 내면을 보아야 한다.
중국은 아직 더 노력해야 할것이다.
예를들어 하나의 건물이 있다고 하자.밖에서 보는 건물은 참 화려하다.그러나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봤던 기억을 잊어버리게 한다.
특히 화장실에 가보면 중국의 현실을 잘알수 있다.다시말해 중국인의 의식을 알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서서히 변해가고 있지만 아직 초기 개발 도상국 같은 느낌이다.
내가 처음 중국에 온것은 4년전 산동의 작은소도시였고 두번째로 발디딘 곳은 2년전 남방의 지방도시였다. 그남방의 지방도시를 보고 중국의 현실을 알았다.한마디로 참 놀라운 광경 이였다.
마치 7,80년대 인천을 보는것 같은 느낌에 그리고 신도심과 구도심의 차이는 하늘땅 각개별땅의 차이라고나 할까..... ㅋㅋㅋㅋ
전에도 언급했지만 100년이 넘은 유럽식 아파트를 보는건 처음이요,그것의 재료는 돌이 아닌 콘크리트 ㅋㅋ.분명 보존가치가 있거나 미래 관광 자원인데 그대로 방치 하거나,도심 재개발시 기존도시 계획과 조화를 이루어 개발 하지도 않는다.더욱 충격적이 였던것은 짓다만 건물들이다.하루는 중국인 친구에게 지금 이도시는 문화재로 넘쳐나고 있는데 왜 보존하려 하지 않느냐,이도시에는 왜 이렇게 짓다만 건물이 많은가 ..........그는 주저하며 우리 도시는 돈이 없다 하지만 우리 관리들은 돈이많다 였다.
그 한마디에 난 아무말도 않했다.
그리고 2년이 흐른후 북방의 작은소도시에 다시왔다..........흠 ...... 후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