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싸움시대에는 체격이 가장큰 무기였죠..
유라시아북쪽은 영토가 광대함에도 척박한 환경땜에 인구는 남방계에비해 1/10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역사시대들어 남방한족들이 풍부한 농산잉여물을 바탕으로 농경문명을 일으
키기 시작했구, 이때부터 남방족들은 뭉쳐서 북방계에 그나마 대항하기 시작한게
중국역사라 볼수있읍니다.
북방계들은 부족에따라 각기 다른 선택을 하게됩니다.
1.그냥 광활한 초원을 떠다니면 자유로벡 유목생활.
2.척박한 유목생활을 버리고 우월한체격을 재산으로 한족들의 영역에 들어가 동화됨
그래서 한족역사엔 북방계 장군,무장들이 매우많읍니다.
3.아예 한족들을 정복
잘아시듯이 흉노,선비족들이 좀 약탈성향의 부족들이었구, 몽골,만주등의 동이족들
은 중국자체를 정복해버리죠..
=> 그러나 엄청난 개체수의 차이로 인해 정복자들이 최상의 상류층정복자가 되었지
수세대에 걸쳐 한족말,한족글을 쓰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한화되어 버리죠..
사실 중국의 힘은 무력이 아닌 이런 문화력입니다.
4.한족처럼 문명화를 선택
유일하게 문명화를 선택한 북방계가 바로 우리민족입니다.
몽골,만주,서융,흉노,선비 수많은 북방계들이 우월한체격을 바탕으로 그들보다 10~100배
많은 한족을 정복하구, 노예로 부리며 살았지만. 고유의 문화,문명이 없다보니. 한족들이
만들어놓은 문화,문명을 가지고 상류층생활을 한들.. 결국 한화되어버린거죠.
우리 조상님들이 대단하신게 이점입니다. 강력한 무력보다 , 정체성을 보존할수있는
문명,문화가 더 강력하단걸 아신거죠.
그래서 다른 모든 북방계가 한족들에 믹스되어 버렸지만. 우리만이 유일하게 북방정체성
을 유지하고있구,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점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북한,몽골, 만주
의 새로운 북방연합이 탄생하는겁니다.
만약우리조상님들이 다른 북방계처럼 무력지향적정책을 쓰셨다면. 고려,조선때도 충분히
중원을 정복할수있었읍니다. 일단 만주,몽골보다 인구가 훨씬많았으니깐요.
그러나 그러기위해선 백성들이 엄청난부담을 감담해야했구, 문명생활을 포기할정도로
군국주의 사회가 되야했겠죠..그리고 설령 중국을 정복한다한들. 우리도 몽골.만주처럼
점점 한화되었을 가능성이 컸을겁니다.
그렇기에 조상님들은 쓸데없는 정복에 올인하지 않으거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