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종의 기원: 중동인이 이주하여 유럽인이 됨
유럽문명은 중동문명이 전파되어서 발달한 중동문명의 확장판입니다. 그런데 로마제국이 인구가 많았다면서 유럽이 원래부터 동아시아문명을 압도해왔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유럽은 발전된 지금조차도 그 인구수가 아프리카 인구보다 작습니다. 아프리카의 인구는 고대이전부터 유럽인구를 압도해왔습니다. 로마인구도 아프리카 인구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 아프리카보다도 못한 문명입니까?
로마문명을 추켜세우면서 서양이 로마시절부터 동아시아보다 발전된 문명이었다는 주장은 전형적인 서양우월적인 시각입니다. 이런 주장이 자꾸 나오는 이유는 서양인들이 쓴 책으로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유럽인종 코카시안의 이주 경로:
중동에서 시작된 메소포타미안 문명으로부터 유럽으로 대이주가 일어났습니다. 사냥만으로 먹고살던 야만족들밖에 없던 시절에 농사가 처음 시작되었고, 이 농사기법을 가지고 유럽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지금의 유럽인 들입니다. 중동에서 시작된 농사문화를 그대로 유럽으로 전파하여 로마의 건설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즉, 짐승처럼 살던 야만족들만 있던 시절, 중동의 농사꾼들이 자신들의 농사기술과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유럽으로 이주하여 세운 문명이 로마제국입니다. 그 중간에 있던 그리스에 먼저 중동문화가 전파되었고 이어 유럽으로 계속 전파되어 로마제국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당시 메소포타미아문명은 문자와 종교, 수학, 법률, 의학, 도서관, 금융, 건축, 의복등 로마문명의 기초를 이미 다 완성했습니다. 로마문명이 중동문화와 다른게 없을 정도로 똑같은 이유는 중동사람들이 이주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가서 로마를 건설했기 때문입니다. 이 중동문화 전파는 로마이후에도 줄기차게 계속되어 왔습니다. 현대인 지금까지도 중동인들의 유럽이주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마문명으로 대표되는 서양문명이라는 것의 뿌리는 중동문명입니다. 심지어는 유럽의 암흑기를 이끈 기독교자체도 중동인이었던 유대인들이 유럽으로 이주하면서 전파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중동에서 배운 금융기법까지도 유럽에 가져가면서 서양이 금융의 중심으로 발전합니다.
유럽이 중동문화의 하위문명이었다가 역전된 계기는 산업혁명입니다. 물론 산업혁명이전 르네상스를 거쳐 그 기반을 잘 발전시켜왔지만 중동문명로부터 역전을 이룬 시점은 산업혁명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