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혹시 침대생활도 했나요??? 그건 아니죠??;; 그리고 일본은 항상 좌식만 했나요??
미국의 히스토리채널 같은 데서 하는 드라마들 보면 고증이 되게 철저한데;;
바이킹스...바이킹들은 거의 1000년 전에 활동했던 애들인데 어떻게 고증을 그렇게 철저히 할 수 있는 거죠??? 바이킹 애들이 과거 우리 조상님들보다 기록을 더 충실히 했을 것 같진 않은데;;;;
정색 안했는데요;;;;ㄷㄷ 침대 생활을 만약 했었으면 잘 상상이 안 가서, 그건 아니죠?;;하고 물은 건데...
바이킹 드라마..드라마니 미화가 있죠 사실 ㅋ 그리고 바이킹스 다음 시즌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뿔 쓰고 나오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고증 잘 되어 있는 듯 ㅋ 배우들도 죄다 미남 미녀에, 살짝 판타지적 요소도 들어가 있긴 하지만. 근데 고증 자체는 아주 잘 되어있다고 들어서요 ㅎ
조선은 침대 생활을 했나?
제가 강의를 듣기로는 고려 때는 평민들 까지 침대생활 입니다.
물론 구들도 같이 겸용했다고 합니다.
고증이 된 건 아니고 고구려 벽화를 참조한 상상도를 보여 줬는데
조선시대 같이 구들이 방 전체를 도는 건 아니고
벽 쪽으로만 해서 ㄴ, ㄷ자 형으로 만들던가 방 절반만 구들이 돌게 만들고
그 구들이 위에 평상 비슷하니 나무로 침대 형태를 잡고 이불을 까는 식입니다.
왕실이나 귀족의 경우 침대에 보석장식 등을 하여 화려하게 꾸미고
평민의 경우는 소소하니 침대를 썼을거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경우 임란 전까지 침대생활이었습니다.
왕실 침상도 보석과 향으로 화려하니 장식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의 좌식 - 여자에 한해서
일본인들의 좌식은 역사강의로 들은게 아니라
전에 사귀었던 일본여친에게 들은 말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복식은 백제에서 전해줬다는 건 아실 겁니다.
일본에 실제로 옷 만드는 백제신 신사가 있다고 하네요.
그때는 일본도 치마나 바지 옷 통이 커서 여자의 경우
우리나라 같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1천년 전쟁시기(정확히 무슨 막부라고 하던데 기억이 안나네요.)에
오랜 전쟁에 생활이 피폐해 지면서 옷이 지금의 전통복 같이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좌식이 되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