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11-02 11:28
[기타] 국사교과서 관련하여 몇 가지 예측
 글쓴이 : 고지호
조회 : 2,723  

사실 국정교과서 진행될 때 몇 가지 예측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아래 올린 글을 보니 그 예측이 불행하게도! 맞아 가는 듯합니다.

국정교과서 최대 논점은 근현대사입니다. 친일파, 이승만정권, 625, 419, 박정희 군사쿠데타 등에 대한 묘사가 가장 큰 쟁점이 되겠죠.

여기서 식민사학자라고 욕먹는 역사학전공자들은 대부분 국정교과서를 반대했습니다. 역사관련학회에서 공동으로 성명서도 발표했죠.

이들이 식민사학자라면 왜 이들은 국정교과서를 반대할까요? 실제로 식민사학을 만든 것은 친일파고, 식민사학이 생긴 것도 일제강점기때였습니다. 이들이 진짜 식민사학자라면 일제강점기를 '근대화'로 묘사하는 뉴라이트를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에 이들은 "사학"이라는 학문이 정치에 이용당하는 것을 반대하는 겁니다. 학문을 학문으로 접근하자는 거죠.

앞서 이야기했듯이 쟁점은 근현대사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정권은 어떻게 나올까요? 현재 주류사학에 배척당하는 재야사학자, 혹은 대중영합사학자들을 동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요 아래 게시글에 이미 한분 나오네요. 민족사학, 환단고기 주창하시는 교수님.

이분들은 "우리의 민족얼을 되찾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에 하찮은 근현대사는 타협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뭐, 게다가 정부에서 뭔가를 주기도 하겠죠.

전 다른 어떤 민족주의사학자도 곧 본색을 드러내고 국정교과서에 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분의 행태를 보면 충분히 그럴 거 같습니다. 아니라면 다행입니다만.

이분은 대중영합형 학자이지 진정한 학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 소장파였을 때만 해도 이분이 이렇지는 않았지만 주류사학에서 일단의 사건을 겪고 뭔가 변해 버린 듯 합니다. 

그런데 정말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대동아공영논리, 만선사관, 이 일제의 논리가 대쥬신론, 대동이론과 전혀 연관성이 없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방향성만 다르지 기본 관념은 동일한 거 아닐까요?

제가 업무가 바빠서 이제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예측이 저 역시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판이 서로 헐뜯고 감정배설 하는 곳이 아니라 건강하고 생산적인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고지호 15-11-02 14:29
   
여기 민족주의사관을 주창하시는 분도 국정교과서에 찬성하시는 분이 이미 있네요.
민족주의를 하시는 분이 뉴라이트와 같은 선상에 서겠다는 거 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뭔 옛날 한국이 말타고 대륙을 호령했다는 것만 이야기 해 준다면 일본이 만선사관으로 한국을 근대화시켰다는 주장을 받아들여도 된다는 것인지....

좋은 이야만 취하자? 민족을 깍아 내리지 말자? 이런 말을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민족을 깍아 내리는 것인가요?

오히려 고려가 워나라와 같이 세계경영을 했다는 식의 주장을 할 때 그게 우리를 깍아 내리는 거 아닐까요?

이런 논리라면 우리 나라의 대통령, 지금도 역대 인기 1위인 대통령 박정희씨의 업적을 깍아 내리면 안됩니다. 그건 민족의 치욕입니다. 그는 일본 육사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독립군에게 일본군의 정보를 넘겨주기 위하여 육사에 들어간 것입니다. 증거요? 증거가 중요합니까?
필요하면 하나 정도 만들면 됩니다. "박정희의 비밀 일기" 이런 거 하나 발굴하면 됩니다. 원본은 없지만 필사본이 발견되었다고 이야기 하면 끝 아닌가요?

그럼 누군가가 이야기 해 줄겁니다. 위작이 아니다! 위작이라기 보다는 사실적인 자료가 너무 많다! 박정희의 태어난 시기, 육사 들어간 일정, 모두가 다 사실이다! 설사 첨삭이 있더라도 사실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런 주장 해서 이를 정사로 만들자고 우기면 민족의 치욕이 해결 됩니다.

어차피 역사는 "승자의 기록" 아닙니까? 중국이 동북공정 하는 판에 우리가 못할 게 뭐가 있습니까? ㅎㅎㅎ
카노 15-11-02 14:45
   
망상은 개인 일기장에나 올리시지요.
그리고 댁네 같은 부류들이 이덕일 소장에 대해서 갖은 음해, 욕설, 비방 , 명예훼손성 발언을 일삼는 이유를 충분히 아는데 이번 국정교과서에 이소장이 개입한다? 이거 근거없이 함부로 그러는데 이소장도 이번에 고소먹고 뭔가 느끼신바가 있을겁니다.
이소장도 이제는 참지않고 헛소리하는 부류들에게 고소를 참지않을 것이라는 댓글도 보았는데 근거없는 헛소리하다가 고소먹지말고 그냥 글 자삭하시지요.
     
고지호 15-11-02 14:48
   
망상은 아니지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미리 구체적인 실명을 적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름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카노님은 이런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민족주의사관을 주장하시는 분이 뉴라이트와 함께 하는 거 말입니다.

민족종교라며 한민족의 위대성을 주장하는 증산도에서 한일합방이 상제님이 시킨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들 말입니다.
          
카노 15-11-02 14:51
   
뉴라이트는 친일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당연히 낙랑군 평양설, 고조선 부정, 이병도 학설 추종이 기본 입장일텐데 그 뉴라이트와 민족주의 사관이 함께한다라고요?
이분은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그리고 저는 증산도는 잘모릅니다.
거기서 무슨 주장을 하든지 관심도 없고요.
               
고지호 15-11-02 14:58
   
박성수씨는 민족주의사관을 주장합니다.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6908

그리고 이번 국정교과서찬성을 지지하는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단고기 등 유사역사학 지지자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 ‘한국 상고사와 환단고기’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환국을 인류 최초의 문명국이라고 주장했다. #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실장을 역임하였다.>

뉴라이드, 새누리당 관련자들과 함께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는 겁니다.
                    
카노 15-11-02 15:02
   
김성수 교수가 그럼 뉴라이트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그런식이면 국정화 찬성 역사 교수는 전부 뉴라이트인가요?
이거 전에 이문제로 얼척없는 시비걸던 잠원인지 짬뽕인지 조선족 분탕종자와 완전 같은 논리를 구사하시는군요.
그리고 이소장 국정교과서 개입 헛소리는 이글루스 역사밸리의 악질 극렬 식민빠중의 한놈인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잘안나는데 러시아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는 한놈이 동조 식민빠 블로그 댓글에서 나불대는 것을 보았는데 혹시 그놈인가요?
                         
고지호 15-11-02 16:01
   
욕하고 의심하고 덮어 씌우기 전에 글부터 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박성수교수는 민족주의 사관을 가진 사람이면서 이번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성명을 발표 했습니다. 여기까지 이해 하셨죠?

다음은 박성수교수와 함께 국정교과서를 지지하는 사람 중 뉴라이트 계통의 인사들입니다.

2.1.2. 뉴라이트 계통[편집]

강신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겸 국제화기획단장
김용직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새누리당 100% 대한민국 대통합 위원회 위원이다. 2008년 뉴라이트에서 만든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 교학사 교과서 지지 지식인 모임에 참여하였으며, 뉴라이트 단체인 싱크넷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새누리당, 뉴라이트, 교학사 교과서 지지 3관왕 달성

김인영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 : 자유경제원 쪽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뉴라이트 학파의 이영훈이 저술한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호의적인 서평을 썼다.#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 정치학 전공. 자유경제원의 "현행 교과서 편향 사례 분석" 보고서에 참여하였다. "대한민국 건국사"의 저자로 오랫동안 1948년 건국과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을 주장하였다.

유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겸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 대표 : 한나라당 참정치본부 공동 본부장을 지냈으며, 2007년 이회창 무소속 대표 캠프의 정무특보로 활동하였다.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 대표 : 전 원광대학교 사학과(서양사 분야) 교수로 재직하였다. 여담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해서 '북한군 특수부대 개입설'을 주장했던 대표적인 인물.# 교학사 교과서 지지 지식인 모임에도 참여하였다.

정영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한국사학 교수 겸 한국학중앙연구원 교학처장
황홍섭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 :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부회장과 부산좋은학교운동연합 공동 대표직을 맡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 지지 지식인 모임에 참여하였다.
                         
카노 15-11-02 16:04
   
국정교과서 찬성에는 뉴라이트, 진보 등등 여러 정치성향의 사람들이 있겠죠.
국정교과서 찬성에 몇몇 뉴라이트 인사가 있다고 누가 봐도 명백한 민족주의 사관을 가지신 박성수 교수도 뉴라이트다?
정말 황당한 논리를 구사하시는군요.
고지호 15-11-02 16:08
   
카노/
박성수 교수가 뉴라이트라는 것이 아닙니다.

박성수교가 뉴라이트와 "함꼐" 국정교과서에 찬성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뉴라이트는 님도 알다시피, 식근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식근론은 대표적인 식민사관입니다.

그럼 뉴라이트가 인정하는 교과서는 어떤 교과서일까요?

이렇게 이야기도 또, 박성수가 뉴라이트라는 말이냐!!! 이런 말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카노 15-11-02 16:14
   
님은 논리가 틀렸습니다.
국정교과서 찬성에 뉴라이트가 있다. 그러므로 국정교과서 찬성하면 무조건 뉴라이트다.
이건 논리학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고지호 15-11-02 16:51
   
카노님도 막걸리님 못지 않은 "아 몰랑" 과입니다. ㅎㅎㅎ

위에 떡하니, 박성수교수가 뉴라이트라는 것이 아니다, 적어 놓아도 읽지를 않아요.
논리 이야기 하시니 논리적으로 다시 설명해 드리죠.

뉴라이트는 식근론을 찬성한다. = A

뉴라이트가 국정교과서를 찬성한다 = B

A ∧B =국정교과서는 식근론을 찬성한다(=C).

여기까지는 이해를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정상적인 지능이라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박성수 교수는 국정교과서를 지지한다 =D
그런데 박성수교수는 민족주의사관을 주장한다 =E
그럼 D∧C =  박성수교수는 식근론을 지지한다(F)
그리고 E∧F=민족주의사관은 식근론을 지지한다(G)
자, 이해 되셨나요? 물론 실제 상황은 여러 변수가 있어서 이런 간단한 명제로 표현할 수가 없지만, 논리적으로 이상한 문장이됩니다.

뉴라이트가 지지하는 이상 국정교과서는 식근론이나 기타 일본강점, 친일파에 대한 미화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박성수교수도 국정교과서를 지지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식근론에 가까운 주장을 지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식근론에 지지한다고 다 뉴라이트? 아니죠.
뉴라이트 아니더라도 식근론을 지지할 수가 있습니다. 일베는 뉴라이트 아니죠? 그보다 더한 꼴통들입니다만.. 그들 중 상당수가 식근론을 지지합니다.

문제는 민족주의사과늘 주창하는 사람이 뉴라이트와 같은 주장을 펼치는 것이 논리적으로 이상하지 않냐는 겁니다.
               
카노 15-11-02 16:58
   
진짜 말장난을 하시는 것 같은데 ㅎㅎ
식근론을 주장하는 뉴라이트가 국정화를 지지하는데 박성수 교수도 국정화를 지지하니 결국 식근론을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라?
더이상 고지호님과 이문제로 왈가왈부하고 싶지않네요.
보시는 분들이 제대로 알아서 판단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ㅎ
                    
고지호 15-11-02 18:24
   
논리적 추론이 말 장난이라면 세상에 말장난 아닌 것이 없겠죠.
이 간단한 논리도 이해 못하시니 저도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이글의 제목이 몇 가지 예측입니다. 예측이라는 것은 가능성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박성수 교수가 국정교과서를 지지하는 것은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친일, 독재를 미화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15178&page=2

이렇게 님보다 더 강력한 민족주의사관을 주장하는 사람도 친일독재 미화를 걱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문제 없다?

님 말씀대로 보시는 분들이 판단을 하시겠죠.
                         
막걸리한잔 15-11-02 18:45
   
또 님의 주장은 가장 웃긴게 뭔줄 아시나요??

국정교과서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식민사학자인데..
민족주의사학을 하는 사람도 지지하는 사람이 한명 있다..
그러니까..
국정교과서는 민족주의사학자들이 주장하는거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지..

간단하게 말해서 박정희가 일제의 개가 되어서 독립군 때려잡다가..
해방되니까 남로당에 가입했으니까..
친일파와 빨갱이는 셈셈이다 뭐 이런 식의 논리입니까????

상식을 벋어난 그냥 당신이 갖고 있는 사상의 목표를 위해서 억지로 짜맞추는 느낌이 다분하게 드네요..

국정교과서 찬성자론은 다른것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잇권을 위해서 나라를 팔아먹는 친일파와 같은 부류죠..

내가 출세할수 있고 내가 한자리 할수 있고..
내가 그것으로 인해서 무엇인가를 얻을수 있다면 자신의 자존심도 버린다는것이겠죠..
               
막걸리한잔 15-11-02 18:29
   
본인이 아몰랑이면서 나한테 아몰랑이라네..
님도 참 웃기는군요..
본인주장과 반대되는 자료나 갖어와서 우겨대고 있고..
그러다가 들통나면 아몰랑 하는 분 아닙니까????
막걸리한잔 15-11-02 18:31
   
이분 논리 참 빈약한게 뭐냐면..
일제사상이 대쥬신론 만선사상과 관계 있다는둥 그러는데
전형적인 만주 한반도 분리작업하시는 부류군요..
만주와 한반도 역사가 만선사상 때문에 엮였다고 보나요????
대동이론????
아니 우리 역사를 이야기 하는데 왜 자꾸 대동이론 찾는건지..

고대 만주인들이 우리와 같은 민족이었지만..추후 서쪽에서 달단족이 유입된 만주는 달단족이 차지했으니 고대 역사까지 달단족꺼다 뭐 이런건가요????

한국인은 동남아 베트남민족과 같은 민족이라느니 그러다 또 일본인과 같은 민족이라느니 논리도 안되는 소리만 하다가 막히면 아몰랑 하시는 분이..
죠몬인이 동북아인이 아니란 소리하면 급흥분하고..

아 또 고려가 원나라와 관계에 대해서 중국인들은 정복당해서 노예가 되었고..
당시 쪽바리들은 미개했다..
그런데 고려는 그나마 나라를 지켜냈다..
원나라와 대등한 동맹은 아니었으나..
고려가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 못한 노예라는 일본인 중국인들의 논리는 잘못된것이다..
이렇게 말하니까 발끈 하던 사람들..
어차피 북방의 모든 민족이 통일된 원나라는 고려가 상대하기 벅찬 수준의 나라가 되었고..
또 고려가 중국처럼 정복당해서 모두가 몽골인들의 노예가 되고 몽골인들에게 첫날밤을 상납하고 해야 대국인이라는 자존심이 살아나는겁니까?????

난 님의 속셈이 뭔지 궁금하군요..
카노 15-11-02 19:08
   
고지호 이분 속셈은 뻔한거 아닙니까?
자신의 주장에 어긋나는 사관을 가진 박성수 교수를 어떻게든 까고 싶은데 어라, 이사람이 국정교과서 찬성을 했네? 그런데 찬성론자중에 뉴라이트도 있으니 뉴라이트로 몰아붙이고 식근론 찬성자로 몰아붙이고 나아가 민족사관은 일제 만선사관의 동조다라고까지 논리를 비약하면 되겠네.
정상인이 보면 진짜 어이상실인 궤변중의 궤변이죠.
문제는 자기는 창피한 줄 모르고 끝까지 이런식으로 우겨댄다는거
     
막걸리한잔 15-11-02 19:15
   
알죠.. 일선동조론 주장하고 일본 우익논리 주장하고 죠몬인 이야기에 발끈하던 사람이..
자기는 아닌척 물타기 하면서 민족주의사관을 가진 사람도 국정교과서 찬성하는 사람 한명 있다..그러니 민족주의사관이 잘못된것이다 이런 궤변을 하려는 수작인줄 알고는 있죠..
모른척 해주려고 했던겁니다.ㅋ
     
비좀와라 15-11-02 19:44
   
O형 유전자 가지고 몽골 공녀가 고려에 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서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O형 유전자는 Y 하플로 유전자 이에요 몽골여자 수억명이 고려로 시집와도 안 바뀌어요.
동화 15-11-02 21:27
   
솔직히 이런 추측은 상상에 가깝습니다.
늘..말하지만 교과서가 나오고 나서 내용을 보고 난 연후에 비판할게 있으면 하고 없으면 그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걸리한잔 15-11-02 22:36
   
뉴라이트 교과서>>대안교과서>>교학사교과서>>국정교과서 수순인데..
이들이 시도하고자 하는 의도는 뻔한것이죠..
꼭 나와봐야 알까요???
냠냠돌이 15-11-03 16:01
   
그들이 위선자이기 때문이죠 지들이 선이것처럼 구는게 역겹습니다 친일파도 반공이라는
이름하에 애국자되는게 역사학자들 별반 다를것없어보이는데요?
동북아역사재단 출신들이 지들 헛짓거리가 이번 국정화논란 틈타 세탁지루할려는거
뻔히 보이는데요
 
 
Total 3,6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04 [기타] 한국어가 속하는 어군 (11) 흑요석 11-03 2346
3503 [기타] 막걸리님, 비좀와라님, 카노님.... 도대체 무엇을 읽… (17) 고지호 11-02 2689
3502 [기타] 한일 궁술 비교 (16) 막걸리한잔 11-02 2892
3501 [기타] 최영장군의 요동정벌 연설 두부국 11-02 1982
3500 [기타] 만주 역사만 이야기 하면.. 대동이론 찾는 사람들을 … (1) 막걸리한잔 11-02 1676
3499 [기타] 국사교과서 관련하여 몇 가지 예측 (22) 고지호 11-02 2724
3498 [기타] 내몽골 삼좌점 유적에서 발견된 석성 유적지 두부국 11-02 2099
3497 [기타] 돌아가는 꼴이 여기도 곧 식민빠 소굴이 되는 것은 … (12) 카노 11-01 2491
3496 [기타] 임라일본부의 황당함 한가지.. (6) 막걸리한잔 11-01 2688
3495 [기타] 유물과 유적으로 본 우리 역사.. (2) 막걸리한잔 11-01 1930
3494 [기타] 동이니 왜니 하는 건 중국에서 이민족을 비하하는 용… (8) nyamnyam 11-01 1817
3493 [기타] 여기 오유역게터줏대감패거리들이 설치고 댕기고 있… (5) 한량011 11-01 1568
3492 [기타] 고지호님 답답하군요.. (11) 막걸리한잔 11-01 4987
3491 [기타] 막걸리님, 근거를 가지고 주장 해 주세요. (2) 고지호 11-01 1660
3490 [기타] 오늘도 개판이군 (18) 태양소년 10-31 1536
3489 [기타] 1351년~1374년공민왕 시대 (3) 두부국 10-31 2031
3488 [기타] 동아게에서 본인들 정체성이 탄로나니까.. 하소연까… (8) 막걸리한잔 10-31 1508
3487 [기타] 박정희 비밀독립군설 박살내기- 김어준의 파파이스 (3) 호랑총각 10-31 1620
3486 [기타] 길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6) 호랑총각 10-31 1598
3485 [기타] 동아시아 게시판이 특정 주장만 가능한 친목 모임인… (23) 고지호 10-31 1978
3484 [기타] 이덕일 강의- 후반부에 김현구 고소에 대한 소회가 … (15) 호랑총각 10-30 3741
3483 [기타] 고려 별무반 (10) 두부국 10-30 5276
3482 [기타] 김운회의 "광개토대왕비의 답답한 해석" (25) 고지호 10-30 3488
3481 [기타] 아직도 왜인들이 판치네.. (3) 막걸리한잔 10-29 4431
3480 [기타] "외롭지 않아요"...첫 한·중 합작 평화의 소녀상 (7) 블루하와이 10-29 2731
3479 [기타] 요즘 광개토대왕릉비문 신묘년껀은 어떻게 되가나요 (18) 그래도된다 10-29 3907
3478 [기타] 유물과 유적으로 보는 역사 (4) 막걸리한잔 10-28 32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