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저때 고려가 아니고 조선이었다면 홍건적 왜구 명나라 이것들 다 빼고도 몽골의 침입만으로도 나라이름도 정체성도 다 사라지고 몽골에 이어 명나라의 직간접 통치를 받다가 오늘날에는 중국에 복속되는 티베트꼴이 났을 가능성이 큽니다...고려이기에 그만큼 버티고 싸워서 지킬건 지켜냈기에 오늘날 한반도에 우리민족만의 나라를 가질 수 있었지 않았나...이리보오.
홍건적의 본거지가 강남과 사천인데 한반도의 고려까지 뭘 빌어 먹으려고 거기 까지 갑니까? 왜구 하곤 틀려요 왜구는 그대로 약탈을 위해서 온겁니다. 약탈하고 본거지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인데 홍건적은 아니지요. 만일 그 때 홍건적이 그런 결정을 하였다면 xx기도를 했다고 해석이 되는 것인데 ㅋㅋㅋㅋ.
상도나 산동에서 고려로 갈려면 몽골의 본거지를 거쳐야 하는데 몽골이 아직 건재해 있는 상태에서 순순히 보내 주었을 까요? 설사 홍건적이 그 루트로 한반도로 왔다면 몽골과 홍건적의 싸움은 그 시점에서 끝난 것 입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란 말입니다. 20만 병력의 보급이 단순히 약탈로 해결이 될까요? 몽골의 중요 병참기지를 손실없이 점령하기 전에는 택도 없는 소리!!!
고려를 한반도로 몰아넣으면 홍건적과의 싸움은 설명이 안됩니다. 지금도 기차로 3박 4일이상 걸리는 거리를 20만 병력을 이끌로 적의 본거지를 거쳐서 중요 하지도 않은 국가를 침공하고 약탈 한다고라? 가능 하겠지요. 하지만 그 전쟁을 이끈 사람은 영웅 중의 영웅으로 평가 받을 겁니다. 한마디로 말이 안되는 소리라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