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 로인 상대 보이스피싱 극성
요즘 왕청현에는 법원일군으로 사칭하면서 주로 로인들을 상대로 사기전화를 치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있다. 이에 경찰은 광범한 시민들이 방범의식을 제고해 사기전화에 경각성을 높일것을 권장하고있다.
지난 12월 25일 오후, 연변주 왕청현 남산지역사회 리로인은 최고인민법원이라고 자칭하면서 걸려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전화에서 상대방은 법원 소환장형식으로 피해자의 신용카드가 가불(透支)됐으니 카드내에 있는 잔금을 안전한 구좌에 이체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리로인은 이를 믿고 그대로 따라 했다가 결국 2000원을 사기당하고 말았다.
12월 27일 오전, 왕청현 행복지역사회의 박로인, 왕모, 류로인도 같은 방식으로 각각 2000원, 1000원, 500원을 편취당했다.
왕청현공안국에 의하면 지금 이런 사기에 걸려 이미 여러 사람이 피해를 받았으며 경제손실은 근 2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공안기관은 광범한 시민들이 개인정보비밀이 루설되지 않도록 잘 보호해 불법분자들이 이런 수단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만약 상기 사례와 비슷한 상황에 부딪쳐 상대방이 당좌이체, 송금 등 요구를 제출할 경우 실제 상황에 따라 관련정보를 참답게 확인해야 하며 통고정보의 진가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에는 당황해 전화로 콜백(回拨)하지 말고 좋기는 관계하지 않는게 상책이라고 했다.
의문이 있을 경우에는 인차 당지은행의 자문전화에 문의해야지 절대로 상대방이 알려준 번호에 전화를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만약 이미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당했다면 즉시 공안기관에 찾아가 제보하고 사건경과를 상세하게 알려주어 공안기관에서 신속히 조치를 취해 손실을 최대한 감소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연변조선족 인터넷 길림신문 보도) 발표시간:2011-12-28 10:02:10
출처: http://www.jlcxwb.com.cn/society/content/2011-12/28/content_764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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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를 가리지 않는 조선족 보이스피싱.
팀킬도 하는군요.
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