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명에 따른 민족의 분화와 나라의 변천을 홍산문명과 황하문명을 중심으로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을 화두로 결론지어 놓은 좋은 글입니다,,,
정말 상고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큰 골자는 홍산문명을 아우르는 민족은 하가점하층문화를 만든 한민족과
하가점상층문화의 몽골족으로 크게 나누고 있습니다,,,
몽골족이란 흉노, 선비, 터키 북방민족을 모두 포함하고
이 두민족은 처음에는 홍산문명이라는 하나의 문명에서 갈라져 나온
민족이고 그것을 알타이어족이 아니라 홍산어족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군여.
특히 흉노가 중앙아시아에서 출발한것이 아니라 홍산문명의 근처의
옛 견융이나 동호지역 즉,, 대흥안령산맥근처에서 출발한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제야 흉노나 몽골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조금 이해가 됩니다,,,
그런 하가점상층문명에서 출발한 북방 기마민족은 터키, 흉노, 몽골이 대표적이고
하가점하층문명은 한민족, 여진족, 거란족등이 있는데 두 문명도 역시 홍산문명을
기반으로 하는 거의 같은 문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자조선과 위만조선도 고조선 전체가 아니라 황하문명의 접경지일 뿐이라고 하면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홍산문명은 황하문명의 한족과 관계없고 현재 중국이
북방민족의 침입에 의해서 만들어진 원나라가와 청나라의 홍산문명 민족들이
기술한 역사때문에 중국이 홍산문명 마저 자기들 역사로 주장할수 있게 되었다고
안타까워 하는것도 나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서북공정은 홍산문명의 하가점상층하청문명에서 비롯된
고조선을 중심으로 하는 고구려와 한민족의 역사와 하가점상층문명의 몽골, 흉노, 위구르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로 둔갑시키기 위한 조작이라고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