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쟁이들의 주된 다문화정책 논거가
한국인은 그 기원이 북방계와 남방계 여러 종족들이 짬뽕된 혼혈민족이고
한국역사도 혼혈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특히나 북방의 예맥족과 남방의 삼한이 전자는 북방계 기마민족이고
삼한은 동남아에서 올라온 전형적인 남방계 종족이라고 주장한다.
요샌 사학과 교수들까지 나서서 다문화사관을 떠들어대고 있다.
고구려 온달장군이 사마르칸트 온씨 성을 쓰던 왕족의 후예로서
전형적인 다문화가정의 성공케이스라나 뭐래나 (지배선교수)
다문화광풍이 이젠 역사영역까지 지배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소리다.
그래서 어? 이상하다. 우리민족은 예나 지금이나 단일민족 맞는데 하면
고리타분하면서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리기까지 한다.
근데 이거봐라.
2010년 중국길림대 주홍교수(한족임)가 만주 요서지역 라마동에 묻힌
수백점의 부여인 고인골의 형질인류학적 특성을 조사해본결과
바로 인접한 몽골인, 중국화북인, 남부퉁그스계통 소수민족 마지막으로
한국인과 비교해본결과 현대한국인과 매우 흡사하다고 발표했다.
동북공정 벌이는 중국학계가 수행한 연구에서 자기들이 시인한 내용이다.
그것도 그냥 부여인과 현대한국인이 조금 닮았다는게 아니라
매우 흡사하다는 결과는 한국인은 역사적으로 단일민족이었다는걸
증명하는거 아니냐?
강단사학계나 머리에 먹물좀 들었다는 인간들이
툭하면 한국인은 북방의 예맥족과 남방계 삼한이 합쳐진 짬뽕민족이라며
지금 다문화하는것도 자연스럽다는 논리였다.
결론적으로, 북방의 예맥족이나 남방의 삼한인들 모두 같은 고조선 후예
같은 핏줄이었다는 소리다.
근데 전세계적으로도 이렇게 높은 수준으로 그 혈통과 특성이 보존된
단일민족이 어디 흔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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