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진정한 의미에서 민주화 되면 초반의 혼란만 극복하면 명실상부 미국과 힘겨루기가 가능한 강대국으로 성장할수 있을 것입니다. 민주화 없는 경제 발전은 한계가 있고, 민주화 없는 사회 부조리 해결은 불가능하다는건 한국도 경험상 이미 깨닫고 있는 사실이죠. 민주화 없이 공산당이 기득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진정한 의미의 G2로 성장한다는건 한마디로 코웃음치며 "꿈 깨!"라고 자신있게 말해 줄수 있습니다. 진정 중국인이 중국의 성장과 미국에도 꿀리지 않는 국력을 원한다면, 민주화가 필수입니다.
중국이 민주화하면 계층분화로 인한 준내전급 시위를 볼꺼같네요...
문제는 현재 중국이 식물화 되고 있는 북한정권을 연명해주는 역할을 수행중인데
그 역할을 못 하게 되는거죠 그리되면 2천만 난민을 남한이 수용해야 하는데
그런 사태는 결코 한국에 이익이 되는 방향이 아니죠...
고로 현재는 별로 한국의 이익이 없고 10년쯤 지난 후에나 발생하면 괜찮을 수 있겠네요
중국이 민주화 되면,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존재 하기 힘들어요.
13억을 통제 하려면 어느 정도 독재가 있어야 되요.
지금도 잘 사는 연해 지방 사람들은 내륙에 투자되는 돈을 아까워 하는데
아마도 상해를 중심으로 연해 지방 사람들이 들고 있어 날거고..
내륙 사람들도 우리도 같이 살자고 또 들고 일어 날거고..
음...
민주화 못되면 세계 탑 순위로 올라가질 못하고,
민주화를 하면 분열 되어 탑 순위로 올라가질 못하고...
이래나 저래나 문제 많은 나라네요.
그런데 민주화 되는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텐데...
뭐... 다른 나라들은 중국이 계속 공산당이 집권 되길 원하죠.
한 30년 뒤에 중국이 민주화 체제로 바뀌면 그 때는 이미 중국이 지금의 힘을 많이 잃어버렸을테니까.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군요.
어쩌면 중국을 통치하는데는 지금이 가장 이상적일 수도 있죠. 중국인들은 공산주의여서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몇천년동안 늘 개념이 없었으니까요. 아마 중국이 민주화가 돼서 인권적으로 국민을 통치한다면 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한국에 온 중국인들이 개념이 없는건 위협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라온 환경이 아니라 천성이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몽둥이로 다스려야 말을 듣는 종족이죠.
만약에 나름대로 민주화 된다면 더개판 될듯합니다.. 주변국가들 휴~ 개판 12억을 상대하려면 문제가 많이 생길겁니다.. 개념이 없이 중화사상에 쩌든 중국인들 불보듯 뻔합니다.. ㅋㅋ 만약에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까지 완전히 다당체제 민주화로 간다면 주변국중 특히 북한은 지옥을 보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