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적대적일수록 북한은 중국에 기댈수밖에 없습니다 시급한 식량문제와 경제난 남북경협이 차단된 상태에선 김정은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란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중국 정부의 지원과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수밖에 없습니다 또다른 이유인 즉,한국 보수정권이 북진통일과 .흡수통일 그리고 미국의 군사력으로 북한을 압박을 하는 것이 더 노골화되면 더 중국에 의지할수밖에 도리가 없거니와 중국이 북한에게 협조적이지 않으면 또한번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야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북한 존제의 필요성을 인식시켜주니까요 중국의 기대게 만드는것은 한국입니다..북한이 스스로 변화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좀더 지략적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북한에 접근해야하는데 낡고 협소한 이념적 대립에 매몰되어 북한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을 백번 욕해봤자 북한이 중국에 의지할수밖에 없는 환경은 개선되지 않을것입니다.
한국전통문화를...
연변조선족 문화로 취급해 중국공산당이 중국문화로 흡수한 것 중..
어처구니 없는 것도 있는데..
태권도 씨름은 근대스포츠 형태로 한국이 현대에 다시 체계화한 문화인데
이건 연변족들이 연변에 도망간 후 에 한국이 체계화 시킨 문화인데..
이게 중국연변족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의 태권도복 형태나 블랙벨트라던지.. 씨름의 빨간샅바 파란샅바..
이런건 연변족들이 만주로 도망갈 땐 없었거든요..
그리고 아리랑 같은 경우도..
경기도 지방의 백성들이 부르던 경기아리랑이 왜? 연변조선족의 전통 아리랑이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중공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웃국가의 문화를 조롱하는..
이런 비열한 짓은 그만 두어야 할 것입니다..
한중우호님 말씀은 상당히 현질적이군요.
우호님 말씀대로 중국이 뻔뻔하게 나온다해도 사실상 지금 대한민국의 역량으로 그뻔뻔함을 막기가 힘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프랑스를 보세요. 같은 개고기를 먹는 습관이 있는 중국과 한국이 있는데 사실 규모로 따진다면 한국은 중국에 쨉이 안되죠.
그런대도 한국만 걸고 넘어집니다. 소위 말하는 선진국이란것들이 그모양인거죠. 남에나라 문화입니다. 그걸 지들이 뭐라고 이래라 저래라입니까? 저도 개인적으론 개고기를 먹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지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문젠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국제사회에선 힘의 논리가 통하는 터라 중국이 인구가 많고 시장이 크니까 프랑스로선 못건들죠, 아니 혹시라도 기분상할까 비위라도 맞추려 할겁니다. 백인이란 족속들이 원래보면 좀 야비해서 아시아 국가들처럼 아량이란게 없잖습니까?(일본은 빼고)
지들보다 약하면 그냥 죽이고 학살하고 씨를 말리고, 지들보다 쌔다 싶으면 비굴하게 자존심 팽게치고 엎어지는 그런 면들을 역사적으로 많이 보여줍니다. 거기 비한다면 오히려 중국은 양반이죠.~
마찬가지로 남북문제만큼은 당연히 중국이 간섭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맘대로 안되니 문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