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과 설인귀의 전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몽골 전통 노래라고 합니다.
그당시 내몽골 적봉에서 고구려군 삼만과 당나라군대가 전투를 벌였다는 기록이 있을정도로
내몽골지역의 거란족 등 수많은 유목민족들이 고구려편에 가담하거나 일부는 당군에 가담하여
고당전쟁이라는 세계대전에 참가했었습니다.
고당전쟁은 고구려와 당나라만의 전쟁이 아니라
신라 백제 돌궐 거란 흑수말갈 실위 토욕혼 철륵 등이 참여한 당시의 최대 전쟁으로
가히 세계대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