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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9 10:44
[일본] 日요코하마市, '역사 왜곡' 비판 교과서 채택 제동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3,037  

 
 

日요코하마市, '역사 왜곡' 비판 교과서 채택 제동

연합뉴스 | 이충원 | 입력 2012.08.29 09:42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요코하마시가 역사 왜곡 교과서로 파문을 빚은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사건이 기술된 교과서를 산하 고등학교가 채택하려고 하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시립 고교 9개교 중 4개교가 내년부터 짓쿄(實敎)출판사 발간 일본사를 교과서로 채택하겠다고 요청한 데 대해 다른 출판사 책을 선택하라고 지시했다.

짓쿄출판사의 교과서에는 새역모의 역사왜곡 운동과 관련해 '일본의 침략 가해 사실을 기록한 교과서를 자학적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집필한 교과서가 나타나자 아시아 각국에서도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는 기술이 포함돼 있다.

요코하마시는 2010년부터 새역모 계열 역사교과서로 시립 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선 고교가 짓쿄출판의 일본사 교과서를 사용하겠다고 하자 시 교육위원회는 "(중학교에서 새역모 계열 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이) 불편해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다른 교과서를 채택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요코하마 시교육위원회가 일선 고교의 교과서 채택 요청을 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제도상 있을 수는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과서·시민 포럼'이라는 시민단체는 "현장의 소리를 무시한 시 교육위원회의 재량권 일탈"이라며 정정 요청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새역모는 1997년 설립 후 역사교과서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술을 '자학사관'에 입각한 것이라고 비판하는 등 역사 왜곡을 주도해왔다. 이후 내부 주도권 다툼 과정에서 두 단체로 갈라졌고, 일본에선 양쪽 단체의 교과서를 '새역모 계열 역사교과서'로 통칭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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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12-08-29 14:14
   
쪽바리새끼들아 "자학사관" 이라고 비판한다면 차라리 전범국이 아니라고 가르쳐라.

전범국인건 인정하면서 거기에 관련된 자행을 인정못한다는건 뭐하는 시추에이션?

그냥 전쟁일으킨적 없고 침략한적 없다고해라. 그래야 니들을 티끌만큼이라도 동정안하고 쳐죽일수있으니까.
열혈경파 12-08-29 18:09
   
거짓 날조로 배운 교과서가 세대를 지나 다음 후세에 학생들이 배우니 진실로 배우겠지...

머리위에 있고 강한자의 말을 잘 듣는 일본국민 습성상 거짓말로 선동하고 꾸미면 진실인마냥...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하는 데모도 잘 이뤄지지도 않는데...

역사의 무지한 그들... 어찌 하면 좋단 말인가...한일 우호.. 어떻게 하나..
가생의 12-08-29 20:49
   
언제 반성할래
해치 12-08-29 23:33
   
쪽발이들의 미래는 없다. 이건 확실하다.
     
내다 12-08-31 16: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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