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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3 13:32
[일본] 열도의 일식이 특별한 이유.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3,359  

 
 
 
日 원전 앞바다서 기준치 5천배 ‘세슘 물고기’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를 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에서  방사성 세슘 기준치를 5천배 이상 넘긴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어류로는 최대치인 ㎏당 51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세슘 수치는 일본 정부가 정한 일반 식품의 세슘 기준치의 5천 100 배에 해당합니다.
 
 
 
http://www.newdaily.co.kr/data/photos/20131249/art_1386479018.jpg
 
 
 
예전에 아베 집권 출범을 앞둔 시점에 한번 올렸지만
 
어느 누가 당선되어 새정권이 들어설지라도 과거 새정부 출범에서 보이는 마치 공식화된 상투적
 
집권 초기  새역사와 미래 지평 어쩌니  한잽간 화해 무드 어쩌고 하는 식은 더 이상 따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누누히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보통 모양새가 이런 초기 화해 친근 모드에서 이후 집권 말기에 가면 반일적 성향이 강회되었는데
 
이걸 잽쪽에서는 자신들 즉 전범 극우세력들의 망질은 보지 않고 단지 우리 집권 정부가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한 식이라는 측면으로 색깔을 입혀 보도했왔었음.
 
물론 이런 측면이 전혀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말기 우리 집권당이 반일로
 
냉각되는 이유는 잽 정부의 독도 도발등 지금의 짱국이 조어도 문제를 잽에게 건드리는 마냥 집요하고
 
장기적 플랜하에 계속해서 접근을 시도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기에 가장 친일적 모드였던 이전 맹박 정부 시절에는 이런 초기 느슨한 한잽 화해 무드에 제대로 뒷통수
 
치면서 독도를 그냥 돌섬 어쩌고 미국쪽에 로비질 열심히해서 한바탕 난리에 주미대사가 경질 직전까지
 
같던 유명한 에피소드도 있었죠.
 
 
만약 이번 새정부도 이런 식이 반복되었다면 이런 방공식별구역 확대가 과연 지금같은 외교적으로
 
미국에 호응을 이끌고 이루어졌을까요???
 
미국인 과거 이런 일련의 반복되는 사태를 보면서 몇가지 생각을 했을 것임.
 
즉 동북아는 잽만 잡으면 대한민국은 따라서 올 것이다. 나아가 이런 한잽간의 집권 말기 긴장 모드는
 
(실제 잽극우들의 집요한 과거사 반성없는 나치적 역사 인식이나 언행과는 별개로) 다분히
 
양국간에 일시적 즉흥적 정치적 쇼맨쉽에 불과한 것이라고 .
 
 
그랬다면 현재 아베의 여러 극우적 행보나 언행 나아가 대짱국 라인에 우리는 거의 일방적으로
 
끌려단니는  외교적 한계를 드러 낼 수 밖에 없었을 것임.(만약 이런 스스로 화해 신청후에
 
파토가 났다면 잽은 이걸 일방적 우리쪽 책임으로 전가하고 미국도 그렇게 인식했을 가능성이 커졌겠죠)
 
 
 
그러나 이번 정부는 한잽간 초기부터 일정한 거리 일정한 긴장 모드를 유지함으로서 이런 잽극우들의
 
노림수나 뒷통수 치기에 끌여 단닐 필요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스탠드 자세에서 관망이나 선택의
 
폭등 운신이 넓어 졌음.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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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3-03 13:35
   
단순히 후쿠시마뿐 아니라 이제는 똥경  중부까지 방사능 확산 누적 진행중.

(해마다 태풍이고 오면 휘젖으면서 확산되는 범위도 상당할 듯)

기형 민들레 식물들부터 귀없는 토끼고.. ㄷㄷㄷ
     
루비아이 13-03-03 14:34
   
근데 귀없는 토끼 키우고 싶은 생각 안들어요?
좀 귀엽던데 -ㅁ-
          
굿잡스 13-03-03 16:18
   
???
돌무더기 13-03-03 14:30
   
모든 식용어류는 방사능 검사를 해야됨
물고기에 국적을 써 붙여놓은것도 아니니깐요
만두1234 13-03-04 15:16
   
근데 이 정도면 한국도 방사능 권역 아닌가요? 후쿠시마 반경 수십km만 심각한지 동일본 물들고 서일본도 망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서일본이 권역이면 한국도 권역이라는 애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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