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독일인의 공식명칭은 독일계 러시안 스탈린의 공식명칭은 아제르바이잔계 소련연방인 티토의 공식명칭은 크로아티아계 유고연방인 입니다. 쿠르드족은 넷? 다섯?개의 나라로 나뉘어 있으니 Turkey에선 쿠르드계 터어키인이 되고 위글은 동족의 국가가 없으니 위글계 중국인이 되겠네요. 고려인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이면 고려계(한국계) 카자흐스탄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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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의 공식명칭이 아제르바이잔계 소련연방인이라고요?
티토의 공식명칭은 크로아티아계 유고연방인 ?
스탈린은 그루지아인 아닌가요? 따라서 그루지아인이고 소비에트 사람..
티토는 크로아티아인으로 연방인이 맞는 표기 아닌가요?
무엇보다 유고연방이나 소비에트연방은 민족 연합국가거든요?
(형식적이라도)동등한 상태에서 합친 나라지요.
따라서 이들은 소수민족이 아닌 나라의 주체.. (유고연방은 크로아티아인의 나라.. 그루지아는 소비에트연방의 주인)
러시아의 독일 소수민족이 독일계 러시안?
독일계러시아인을 줄이면 러시아인이거든요? 강조하는 부분이 뒤에 있는 것이지요.
과연 러시아인인가?
러시아의 유태인들은 유태계 러시아인?
유태인들이 러시아인?
유태인들이 그리 말한다는걸까?
물론 찾아보면 스스로 그리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을 수가 있고..(한국도 친일파가 많은데)
검색해보니 그런 단어들이 나오는데..
소수민족을 품은 나라들이라면 이들을 하루빨리 동화시키려 할테니(민주국가에서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후진나라일수록 국가정책적으로 이런 공작을 할수도)
또 국가질서 속에 살아가면서 분열과 혼란의 모습으로 비춰지는 소수민족의 존재를 평가절하하려는 이들이 쓸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이건 잘못된 표기로.. 소수민족을 개무시하는 단어거든요.
터키의 쿠르드족이 쿠르드계 터키인이라고요?
쿠르드계 이라크인?
위글계 중국인?
체첸계 러시아인?
한번 이들 나라에 여행가서.. 이들 공동체에 들어가서 이리 말해 보시죠.
잘하면 짱돌이 날라오고..
최소한 이들에게 좋은 소리 듣지 못한다는 건 보장하지요.
베낭여행 많이 다니면 기본 지식일텐데..
(가급적이면 총 가진 이라크 쿠르드족지방을 강추드리고 싶네요)
하물며 고려계(한국계) 카자흐스탄 사람...
자국 동포에 대해서도 이리 말하니... 얼마나 잘못됐는가..
카자스탄 사람이 되라고 등 떠밀고 있어요.
이리 개념이 개떡같으니... 조선족이 맛이간게 그들 책임만이라고는 못하지요.
그런식이면 일제하 한국인들은 조선계일본인인데 ㅠㅠ;
친일파 청산이 어려운 것은 친일파 탓만은 아니지요
고려인도 카자스탄인 만들것다면서.. 호랭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공자가 동이족?
이건 또 무슨 말일까?
이런 두가지 상반된 생각들이 어찌 한 머리에서 나올 수가 있는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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