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의 국민성을 논할때 아주 정확하고 날카롭다 그런데 그런 날카로움이
자국의 국민성에 대해 향해서 아무런 해부를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항상 남과 비교해서 자기의 단점을 침소봉대하고 남의 단점을 과대 해석하려는 것 이게 우리들
한국인들의 뛰어난 지적질이요 단점아닐까?
쇼펜하우가 '남의 단점을 잘 잡는 사람과 친구가 되지 말라는 말이있다' 남의 단점을 잘 지적할수록
자기 단점을 못본다는 것이다 자기자랑이 클수록 자기 그림자가 작아저 스스로 못본다는 것이다.
남의 단점을 잘 잡는 사람은 뚱보다 아래의 자기 수치는 벳살로 가려지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의 단점을
잘잡는이 똥배나온 뚱보다.
나 또한 일본인과 한국인들 비교하면 한국에 후한 점수를 줄수밖에 없다,그러나 먼 발치에서
보자면 눈'뜨고는 볼수없을 정도로 메가톤급 버터처럼 끈적 끈적하고 고담백 자화자찬이 쏱아지는것
에대해 나는 현기증과 구토가 나올지경이고 아찔하다 뭔가 강한 마약을 맞은듯 우리 한국인이
세계제일 뛰어난 민족이란 알수없는 자신감이 충만해지는것 같다 그러나 효과는 한 두시 간뿐이다.
뭔가 허탈하다
뉴스에서는 성추행.온갖 사회 범죄소식과 정치권의 정쟁이야기만 나온다 뭔가 다른 차원으로 온것처럼
느껴진다.한국인인데 한국인이 아닌것 처럼'천국에' 있다가'지옥'으로 떨어진 느낌이랄까.
'
그러면 강한'마약'이 필요하다 환단고기,수메르는 한국 역사다'또한 강대했던 고구려 시절의 지도를 보면
저 우리 조상이 세계를 재패한것으로 엄청난 자부심이 히로시마 원폭처럼 폭팔하고 고구려의 중원을 지키지
못한 조상과 오늘날 반토막이 된 한반도를 돼돌아 보면 두 눈에서 눈물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그러나 이게 다 정신적 환기의 일종이며 무당들의 살풀이에 지나지 않는다 뭔가 신명나게
감정적으로 추고나면 흥분이 금방꺼저서 그분이 금방 사라진다.
일본이 순응을 잘하는'민족'이라 하지만 순응이란 말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의 따라 다르지않을까?
만약'조선인'들은 '양반'지배계급아래서 핍박을 당했어도 순응을 했다'하면 말이된다 즉 순응이라는 말을
역사적으로 억압자 와 피억압자 두 계급으로 대립으로 놓고 볼때 순응이라는 말은 일본과 한국은 별반
다른 개념의 용어가 아니다.
다만 일본은 '사무라이'계급이 억압자였고,조선은 양반 계층이였을뿐 또한 일본이 순응을 잘해서
민주주를 스스로 쟁취한적 없다 하고 한국은 민주화투쟁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했다 하는데 강한 자부심을 느끼지만
민주화투쟁인 4.19 혁명과 광주민주화 운동을 스스로 비판하고 재 까지 뿌려대는 민족이 누군가?
한국인들은 4.19 정신을 본받자 하면, 이승만 동상을 세우고 광주항쟁을 북한의 1개 특수사단이 후방에 침투해서
광주사람을 선동해서 전두환을 제거 공산주의 사회를 만들려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누굴까?
일본인? 한국인?
일본인을 비판하는 사람은 '친일파'이기에 그렇다 하는데 그러면 그런 사람이
한국인이 아니고 일본 사람이 되는가?
뭔가? 궁색한 변명이다 그들이 한국인인데 한국인이 아니다 하면 한국인이 아닌게 되는가?
일본이 워낙 태평양 전쟁의 광기나 영광의 기억이 마수처럼 뻗어있어 거짓날조라도 일본국민은 전체가 하나가 되서 추모하고 야스쿠니 참배를 하지만
정작 한국은 그렇지가않다,일본과 다르게 독립운동을 했던 순국선열과 친일파를 했었던 사람이
한국 전쟁때 장군이라고 해서 국립묘지에 같이뭍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지는게 오늘날 한국이지 않은가?
일본은 날조에 영악하기까지 하지만 한국은 그저 어리석은 바보짓 아닌가...?
일본은 '천황의 나라'라 주장한다 사실 일본 사람이 '천황'을 신'으로 믿는 사람이 몇이나될까?
그러나 조작된 이데올로기가 사실이 아니기때문에 작동하고 신화도 현실에서 사람의 관념을 움직인다
한국은 뭔가? 박정희나 이승만 영웅화시켜 소수기득권을 강화하는 이데올로기 조작이 판치고있다
쪽바리 천황이 신인가?
웃긴다 하지만 한국도 박정희를 '반신반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 '겨례의 아버지'로 신성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하는 짓이 일본이나 한국은 별반다들바 없다.
다만 다르다는 것은 일본은 가해자 이며 피해자 행세를 하고있지만
한국은 피해자 입장이며 피해를 당한것에 스스로 멍청해서 당했다 가해자를 욕할필요없다.
하고 깡패에게 영광스런 후한무치한 면죄부를 씌워주고있다
일본의 극우짓은 그러나 하나됨을 하지만 한국의 극우짓은 분열이라는데서 그점은 일본에게 부럽다
작성일 : 15-06-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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