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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14:34
[기타] 규원사화에 대해서
 글쓴이 : 대한국
조회 : 1,935  

규원사화는 진서인가요 위서인가요?? 진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고하던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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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 15-06-11 15:20
   
실존하지  않습니다
     
대한국 15-06-11 15:49
   
위서인가요 진서인가요?
          
러브슈터 15-06-11 15:58
   
규원사화는 고서심의위원 3명이 책이 1675년에 쓰여진 진본이라고 판정했다네요. 저술한 연도와 그 저자가 불분명한 삼성기, 북부여기, 단군세기,  태백일사 그리고 한단고기와는 다르게 진본이라고 입증된 케이스죠. 하지만 진본이라고 해서 그것이 진짜 역사를 담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누가 잘 아시는 분 있으면 명쾌하게 말좀 해주세요.
          
두부국 15-06-11 16:00
   
http://ko.wikipedia.org/wiki/%EA%B7%9C%EC%9B%90%EC%82%AC%ED%99%94

여기를 참고하세요

저는 환단고기는 위서로 보아도 규원사화는 모르겠습니다
               
러브슈터 15-06-11 16:09
   
전에 한단고기 읽었을 때, 고조선 부분이 규원사화의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단군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왕위에 있었다고 해서 굉장히 색다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역사적 사실은 아닌 것 같아요. 대학에서 한국사 교양 수업을 들었는데, 강사님이 우리가 중,고등 시절에 배웠던 역사에 대해서 좀 비판적으로 보더군요. 미송리식토기, 북방식 고인돌, 비파형 동검을 그저 고조선 영역의 증거라고 볼 수 없고 고고학적으로 유물을 출토해봐도 청동기 역사는 기원전 10세기까지 밖에 나오지 않고 고조선의 존재는 기원전 7세기부터 나온다 뭐 이런 내용었네요. 규원사화는 이와는 정 반대 내용이라서 받아들이기가 힘들군요.
환빠식민빠 15-06-11 17:20
   
1972년에 고서심의위원 이가원, 손보기, 임창순의 3인이 심의하여 조선 왕조 숙종 1년인 1675년에 작성된 진본이라 판정.
환빠식민빠 15-06-11 17:40
   
뻔한 거지요.
 
고서적 전문가들은 진본으로 판정하였으나
식민-강단 사학자들은 내용상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물고 뜯고 꼬투리 잡으면서 위서로 몰아붙인 책!!
커피는발암 15-06-11 18:08
   
규원사화는 숙종당시 만들어진 책임은 분명한 것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물론 그 내용을 어디까지 믿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수십명의 단군이 왕위를 이어 수천년을 내려왔다는 고조선의 역사는 현대에 만들어진 창작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식민빠들이 걸핏하면 환빠환빠거리며 고조선역사를 말살하려고 하고 있는데, 환단고기 말고 고조선의 역사를 자세히 기록한 책이 이미 수백년전에 있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책이 바로 규원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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