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에 중국 상인들이 대거 들어왔는데, '옛날식 궤짝'을 의미하는 장궤(藏柜.zàng guì ), 또는 '가게 주인'을 의미하는 장궤(掌柜, zhǎng guì)에서 유래된 단어가 현재의 '짱깨'에 해당하는 단어였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중국집 사장을 '짱깨'라고 부르다 보니 중국인 전체를 일컫는 말처럼 된 것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짱꼴라는 청나라의 한족들이 만주족 황제 앞에서 자신을 '노재(奴才)'라 부른 것을 보고 일본인들이 '청나라의 노예'라는 뜻으로 '청국노(淸國奴)'라 부른 말이 건너온 것이다. 중국어 발음 '칭궈누'를 '잔코로'라 말한 것이다. 이말이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짱꼴라'(葬骨人)로 변한 것이다[1]
일본인들이 우리보고 조센진 하면 단순히 조선인이라는 의미니까 좋게 들리나요?
어감을 생각 해보세요.
우리가 스스로 말하는 조선인이라는 어감과 일본인이 말하는 조센진이라는 어감에 차이가 안느껴 지세요.
일본인이 우리를 무시하는 말인 조센진과 우리가 중국인을 무시하는 말인 짱개가 같은 이치에요.
그리고 짱개가 장궤라는 말도 나온 지 얼마 안된 설이에요.
정확한게 아니죠.
장궤라는 말을 화교들이 쓰는지 모르는게 아니에요.
제 친구 중에 중식당 하는 대만 화교(친구 아버님은 산동, 친구는 대만)가 있어요.
그 친구 한국인들이 붙인 자기들 멸칭이라고
뙤놈(어려서 노령층 한국손님이 자기 아버지께 하는 소리듣고 컸다더군요.), 짱개 소리 싫어 합니다.
아무리 장궤에서 나왔다 하더라도 우리는 멸칭의 의미로 쓰는거죠.
그걸 화교들도 알아요. 그래서 싫어 합니다.
그리고 장궤가 짱개라는 설도 최근에 나온 설로 화교들도 정확히 모르는 설이에요.
내 화교친구가 어려서 한국에서 살 때는 짱깨라는 말과 이런 설 들어본 적 없었는데
미국에서 직장 그만두고 한국 들어오니 짱개라는 말이 쓰이고 있었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장궤설이 퍼져 있더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