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역사가 50년도 채 안되는데 영토는 엄청 넓더군요..
먼저 최초의 통일왕조인 秦왕조를 보더라도 20년도 채 안되서 망했는데 (물론 진나라 역사 자체는 900년)
이렇게 기원전 방대한 영토를 다스리는데 저 멀리 남방까지 진나라가 세워진지 일반 백성들은 알았나요??
옛날같으면 산이나 강이 가로막고 있어서 정보가 차단 되었을 터인데..
그리고 선비족의 隋나라를 보더라도 고작 36년의 단명왕조인데
이렇게 방대한 영토를 다스리지 않았다고 보고 영토가 과장된 것 같습니다.
그 이전 남북조 시대의 남조의 4나라 송,제,양,진 만 보더라도
전부 단명왕조 들인데..
이렇게 남조의 왕조들이 교체되어갈때마다
남조백성들은 자국 왕조의 나라이름이 바뀐다는걸 알았을까요??
그리고 남조가 터무니없이 영토가 넓어서 이것 역시 과장된 거라 생각되는데요..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곳은 양자강이남의 절강성,강소성등지 뿐이라 생각됩니다만..
무슨 남조 영토가 화남 전부를 다스리나요?? 단명왕조 주제에
저는 개인적으로 서토사의 나오는 왕조들의 영토가 터무니 없이 과장되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삼국지의 위,오,촉 역시
위나라는 화북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 지배한 것이고..
오나라는 양자강 이남의 작은 고을
촉나라는 말할것도 없이 사천성의 일부 도시 뿐 이겠죠??
이렇게 100년도 채 안간 단명왕조들이 영토가 넓은 것 자체가 왜곡 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