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한국은 혈통 국가였습니다. 지배계층 피지배계층이었음..
즉 요즘 사람들은 자기들이 양반이었을거라 생각하죠. 그런 사람이 90%랍니다.
그런데 양반은 10%도 안된다는거죠.. 지배계층에 대한 약탈문화였음..
이승만도 일본한데 합방당했을때
"나라가 없어진 것은 슬프지만 왕, 양반, 상투가 없어진 것은 시원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렇게 일기에 썼다더군요
얼마전 대만에 아리가또 할머니 이야기 있었는데 그게 바로 100년전 이야기죠
양반이란 의미를 잘 모르시는거 같네여.
조선초기때는 조정의 관리랑 가족만 지칭하던거였는데 (양반 = 문반 무반지칭하던 동반 서반).. 이게 후손 4대까지 쳐줬던겁니다. (사극보면 몰락한 가문을 세워야한다면서 공부하는게 이이유)
그러다 조선 중기이후엔.. 양반이란 의미가 바뀝니다.
일단 양반의 숫자가 늘어난면도 있어서 양반간의 계층이 생겨난이유도 있겠지만..
중앙집권추구하던 훈구파가 몰락하고 지방향촌중시하던 사림파가 정권잡은 면도 크죠.
그래서 양반은 예전 양반을 칭하던 권반과 지방향촌의 향반으로 나뉩니다. 향반도 토반과 잔반으로 나뉘고여.. 양반수가 많아져서.. 다 같은 양반이 아니라 계층을 나눈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