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10-13 20:22
[기타] 시·도 영어캠프 무자격 원어민 강사 ‘수두룩’
 글쓴이 : 뿍엑스
조회 : 1,559  

시·도 영어캠프 무자격 원어민 강사 ‘수두룩’
                                                                                                                 
 

<앵커 멘트>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해외어학연수를 고민하셨을 텐데요.
문제는 경비죠.
그래서 방학 동안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무료 영어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무자격 원어민 강사가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효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한 영어캠프 초등학생들이 팝송 따라부르기에 열심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가르쳐야 할 원어민 강사는 한국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율동 하기에 바쁩니다.
미국에서 왔지만 대학교 2학년 학생으로 영어 강사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녹취> 영어캠프 관계자 : "한국인 선생님이 하는 게 아이들이 더 집중을 하니까..."
다른 영어캠프도 상황은 마찬가지.
올 여름방학 동안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영어캠프 11곳의 원어민 강사 108명 가운데 80% 이상이 관광비자로 입국한 대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원어민 강사로 수업하려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6개 국가에서 대학 학위를 따고, 영어회화강사나 단기취업 비자까지 받아야 합니다.
<녹취> 광주시청 관계자 : " 놀이 위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는 그 사람들을 강사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대학을 졸업한 대학원생들로 바꾸면 문제가 없잖아요."
무자격 원어민 강사가 활개를 치는데는, 영어회화 강사 자격을 갖춘 원어민에게 주는 보수의 3분의 1수준으로 고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광주 전남 무료 영어캠프의 수강생은 저소득층 자녀를 포함해 초,중학생 2천 4백여 명
<녹취> 영어캠프 수강생 : "이 원어민 선생님은 자료 가지고만 하니까 그렇게 재밋지 않아요."
시,도 예산 15억 원이 투입된 영어캠프가 부실캠프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보입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강풍 12-10-13 20:30
   
오예  호구  한국에서 돈이나 벌면서  노예 여자나 한명 물어서 잼나게  놀아야지 ㅋㅋㅋㅋ 푸하하하하
 
 
Total 20,0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332
4174 [다문화] 니가 알아서? (17) 팬더스 10-15 1535
4173 [기타] [천자춘추] 우리 영토와 국경을 가르쳐야 한다 뿍엑스 10-15 1863
4172 [다문화] 다문화 반대하시는 이유 설명좀 듣고싶습니다 (17) G3MT 10-15 2081
4171 [기타] ‘랜덤채팅’어플 음란성 ‘심각’..“국내법으론 … 뿍엑스 10-15 6103
4170 [다문화] 다문화를 중지 시킬려면~ (3) 초안 10-15 246
4169 [다문화] 저질다문화는 싫네요,,조선족은 연변 자치주를 지켜… (8) 맹봉구 10-15 2178
4168 [다문화] 여기서만 백날 떠들어봤자 0.1%도 안바뀝니다 (4) 서울남 10-14 1411
4167 [다문화] 50세 금지? 손을 떼진 않는구나. 된장인민공화국 (2) 내셔널헬쓰 10-14 1813
4166 [일본] 요미우리신문, 연구 사기꾼에 농락 iPS 오보 사죄 doysglmetp 10-14 1758
4165 [일본] 노벨상관계자 초청로비 물의 (5) doysglmetp 10-14 3304
4164 [일본] "일본정부, 떼 쓰는 아이만도 못하다" (1) doysglmetp 10-14 2225
4163 [다문화] 10만 조선족, 유권자 운동 본격화 (16) 승호만세 10-14 3044
4162 [다문화] "필리핀 여자랑 국제결혼했는데 죽고싶습니다.." (23) 내셔널헬쓰 10-14 97460
4161 [다문화] 해운대 외국인의 성범죄 급증 뿍엑스 10-13 3078
4160 [다문화] 중국인 일가족의 신분세탁 (6) 뿍엑스 10-13 2488
4159 [다문화] 어머니 그리워 귀화한 중국인, 알고보니 `경악` (7) 뿍엑스 10-13 2906
4158 [다문화] [국제결혼] 우크라이나 국제결혼을 위한 조건 (결혼… (6) doysglmetp 10-13 4737
4157 [기타] 시·도 영어캠프 무자격 원어민 강사 ‘수두룩’ (1) 뿍엑스 10-13 1560
4156 [기타] 이태원 나이지리아 조직폭력배 외노들이 잡고잇는 … (3) 강풍 10-13 3205
4155 [다문화] 이태원 흑인 패싸움... (6) 뿍엑스 10-13 11221
4154 [다문화] 이메일 해킹 수출대금 가로챈.... 뿍엑스 10-13 1447
4153 [다문화] 성행위 촬영해 카카오톡에 뿌린...... (7) 뿍엑스 10-13 3701
4152 [다문화] 불법체류자 단속검문 시행 (3) 뿍엑스 10-13 2654
4151 [다문화] 불법체류자 아반떼만 골라 슬쩍 (2) 뿍엑스 10-13 1665
4150 [다문화] 세계의 다문화 정책 (5) 내셔널헬쓰 10-13 1829
4149 [다문화] 감방에서 이미 결정된 다무놔의 미래! (3) 내셔널헬쓰 10-13 1739
4148 [다문화] 한국이 다인종 국가가 되기를 바라시는건가요? (5) 둥가지 10-13 1473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