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4-18 18:04
[다문화] 어느분의 다문화에대한 생각
 글쓴이 : 모름
조회 : 1,879  

저도 예전에는 다문화에 대해 별 다른 생각이 없었고,
차별받는 그들이 막연히 불쌍하다는 생각이 다 였습니다.
사회에서 다문화를 옹호하기에 비판없이 그것이 옳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다문화 합니까? 하지 않습니다. 왜 안할까요?
유럽의 다문화를 보고 심각성을 깨달은 거지요.
우리가 인간을 피부색으로 차별한다면 인종주의자겠지만,
다문화로 인해 우리 후손이 겪지 않아도 될 갈등과 문제를 우려하여 다문화를 반대한다면
그것은 인종주의가 아닙니다.
다문화 거리는 사회... 누구의 원리입니까?
1. 값싼 노동력을 원하는 기업체의 원리입니다.
(작은 하청 업체뿐 아니라, 대기업도 해당. 하청업체에게 돈을 적게 지불해도 되고 그러면 그들은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음)
이렇게 외국인 노동자들이 값싼 임금을 받고 일하면, 우리 노동자들도 값싼 임금에 고착이 되는 거죠.
2. 살기 어려워 인구가 줄어들게 되자, 세금원이 필요하고 기업체의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부의 논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인구 좁은 땅덩어리에 너무 많습니다. 어느 정도 줄어드는건 감수해야 합니다.)
과거처럼 외국인이나 그들의 후손이 소수일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 40명중 한명이 외국인이라는군요.
지하철 타시면 한칸에 한 두명 있을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외국인 이주 노동자도 정말 많죠.
그들의 인구가 많아지면 소리가 커지고 힘이 생깁니다.
앞으로 이들과 우리 후손과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프랑스 소요사태, 이번 그리스 시위 역시 무슬림계 이민자들이 주축이 되어 일어난 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흑인과의 갈등이 존재합니다.
(일단 오해는 마세요. 시위 자체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 의한 시위인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외국인을 유입하여 함께 살라고 사회가 대대적으로 나서는지?
대세이고 추세라며 아예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더군요.
대세인데 왜 일본, 대만은 하지않고, 왜 유럽은 지쳐서 민족주의 경향으로 가고 있나요?
또한 왜 소위 "인권"을 내세우며 다문화를 지원하는 시민단체를 지원하는지?
우연히 만나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 가지고 뭐라 하는 것 아닙니다.
왜 사회가 자꾸만 장려하고 추진하려 하냐는 겁니다.
그러면서 왜 한국 문화가 아니라, 다문화가 되라고 강조하는 건가요?
정작 우리 국민들이 다문화가 아닌 사회라고 해서 불편한 점 있습니까?
오히려 서로 이질감을 느끼지 않으니 편하죠.
지금 지역갈등, 이념갈등 만으로도 머리 아픕니다.
그런데 왜 굳이 민족간 갈등까지 만들자는 겁니까?
그들의 숫자가 몇 십년 후에는 10%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500만이상..
심지어 30%가 될거라고 예상하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굉장한 숫자입니다. 적은 숫자 아니예요.
그럼, 정치세력화 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려 들 수있습니다.
또한 정치인까지 나올 수 있지요.
또한 현재 외국인과의 결혼 중 중국인과의 결혼이 차지하는 비율이 과반수라고 합니다.
그럼, 누구에게 이득일까요? 중국입니다.
한반도에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중국 vs 미국, 일본이 대치하는 구조를 생각해보세요.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시키는것),
현재 북한 붕괴시 장악하려고 한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만큼 한반도를 노린다는 겁니다.
또한 다민족이 되면 될수록 통일의 당위성이나, 통일하고자 하는 의지도 감소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나라의 비정규직 고용, 부동산, 교육문제가 결혼하기 힘든 구조를 만들고,
자녀를 많이 낳기 어려운 구조로 가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없이 외국 사람만 들여오면 될까요??
게다가 이 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 너무많은 인구의 밀집으로 인해 어느 정도 감소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나라 국민이 기업체를 위해 존재합니까?
다문화, 다문화 외치는, 세뇌시키는 사람들 머리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득을 위해 그러는 것 아닌가요?
노동력 확보하려고 자본가들이 정치세력과 함께 세뇌하는 거로 밖에는 안 보이는군요.
불체자가 영주권 달라고 하고, 투표권까지 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낸 세금은 그들의 의료비까지 지원해주고 있다네요.
진지하게 생각해 봅시다. 이게 그냥 넘어갈 문제인가요?
다문화가 성공한 나라있나요? 분열만이 존재하죠.
동남아 어느 나라에서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가 갈등한다네요.
30년 후 땅을 치고 후회하실 겁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꼬이떡밥 13-04-18 18:09
   
어느나라건 조만간 큰 전쟁나면 인종청소 들어갈듯
007네번다이 13-04-19 14:23
   
제가 한마디합니다.
정신세계가 어떠한지 참 궁금합니다.
불체자를 막자는겁니가 다문화에 대한 경각심입니까?
불체자들로 인해 일자리 빼앗기고 사건 사고 특히 짱개 한국말 하는 쨍개 정말 싫어합니다.
저는 몇번 신고도 했구요
하지만 다문화에대한 시각을 보자면 과연 당신딸이 대기업 안다니고 나이 많고 시골 사는 사람에게 줄수 있나요?
당신부터 그러한 생각을 가지신다면 전 할말 없습니다.
참고로 저 결혼할 여자가 스페인계 필리핀인입니다.
2년연애끝에 결혼합니다 나이차도 많이 나고요
지나친 다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것은 좋지만 이사회가 만들어 가는 물질 만능주의나 외모 만능주의
빈부의 차에 의한 차별등을 생각하세요
정작 본인은 이러한 생각들을 안하는지요 ?
해외에 많이 나가다 보니 혼기 놓지고 이제야 내 반쪽을 찾아 다문화 만들려는 저는 아주 죽일놈이겠군요
아 다르고 어다르듯이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개탄이라면 저도 찬성합니다 .
하지만 사랑으로 만들어 가려는 가정에 다문화라는 족쇄는 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Total 20,02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560
5201 [기타] 백제족, 신라족 이런건 다문화 안해주나요? (3) 겨울 04-19 2273
5200 [다문화] 대한민국의 다문화에 대한 저의 생각 (6) 행복하자 04-19 2341
5199 [다문화] 가수 인순이,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 개… (11) 내셔널헬쓰 04-19 2818
5198 [대만] 한국산 프리킷함 구매에 자존심 상해...대만정계-언… (10) doysglmetp 04-18 8760
5197 [통일] 고조선의 화려한 복식문화 (6) 굿잡스 04-18 9786
5196 [중국] 오늘의 대륙! (6) 휘투라총통 04-18 15863
5195 [다문화] 이거시 다문화 헬게이트! (4) 휘투라총통 04-18 4062
5194 [중국] 신비의 땅, 대륙의 일상! (6) 휘투라총통 04-18 8720
5193 [다문화] 미국에 백인만 있었으면 무사했을까요? (지도 그림 … (5) 내셔널헬쓰 04-18 4128
5192 [다문화] 미국도 다문화로 점점 이민강화 그러나 ..이미되돌리… (6) 모름 04-18 4286
5191 [다문화] 어느분의 다문화에대한 생각 (2) 모름 04-18 1880
5190 [기타] ‘대동역사’ 필사본 발견… 신채호 초기 역사학 ‘… gagengi 04-18 2476
5189 [통일] 고조선의 청동단추 갑옷과 무기 (7) 굿잡스 04-17 8222
5188 [일본] "韓 5천년 역사는 거짓말" 日배우 에나리 가즈키, 한… (22) doysglmetp 04-17 7602
5187 [기타] 호주 국영방송 유명앵커 시드니 출근길에서 심한 인… (4) doysglmetp 04-17 4209
5186 [기타] 고구려의 특유 방어시설인 ' 치성 ' 예맥 04-17 4455
5185 [다문화] 신분 세탁 안한 쥐나인이 몰카 찍다가 걸렸군요 (3) 내셔널헬쓰 04-16 3376
5184 [다문화] 이주 여성이라도 허위 학력은 따져야 한다(호주 일보 (1) 내셔널헬쓰 04-16 1659
5183 [다문화] 펌)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자스민의 공약.jpg (8) 개혁 04-16 2354
5182 [중국] 고구려 영토는 어디까지 끼쳤나 ? 광개토태왕의 정복… (3) 예맥 04-16 4821
5181 [중국] 중국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중국을 분열 시키나요? (5) yongyong 04-16 2519
5180 [대만] 삼성때리기 점입가경... HTC 음해 의혹까지 제기 ..대… (7) doysglmetp 04-16 4156
5179 [일본] 일본이 훅간다고 가정했을때,, (13) 방사능열도 04-16 4900
5178 [일본] 잽 향후 경상수지 적자 추이. (5) 굿잡스 04-16 4156
5177 [기타] 러시아의 정체성과 유럽에 대한 열등감 (3) 낙엽 04-16 5093
5176 [일본] 잽 국채 버블 붕괴에 배팅한 헤지펀드. (4) 굿잡스 04-15 3441
5175 [일본] 아베노믹스에 대한 고찰 (2) (8) 마왕등극 04-15 3594
 <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