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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5 14:12
[몽골] 몽고개장사! 몽고정복기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4,367  

원작자 - 미상

한 한국인의 몽고정복기.


 내 나이 40...주머니엔 200만원 밖에 없었다.


내 앞에서 통장에 1억도 없다고 징징거리지 말라.


내  나이 40... 마누라는 커녕 소주 한잔 사줄 친구도 없었다.


내 앞에서 빽도 없고 연줄도 없더고 징징거리지 말라.


mg1.jpg



아이엠에프 이후 변변한 직장을 가져본 일이 없던 김모씨는 14번째 알바에서 해고된 후,


몽고로 날아갔다.


여름 한 철, 몽고의 수도 울란바타르의 한국인 식당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몽고에서 거주한 지 두달만에 김씨는 몽고에서 정착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한국의 분식집 주방에서 배운 자신의 요리실력이 몽고에서 먹힌다는 사실을 두눈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이다.


한국인 식당주인에게 부탁해서 겨울에도 몽고에 있는 조건으로 그 기간에는 임금을 조금 더


싸게 받는 조건으로 계속 식당에 적을 두고 거주할 수 있엇다.


김씨는 몽고에서 1년을 보내고 , 다시 한국에 왔다.


김씨가 몽고에서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돈을 4,000만원으로 잡고 3년 안에 그 돈을 마련할 마음으로


한국에 돌아와서 김씨는 하루에 두차례 신문을 돌리고,  그 사이에는 청소를 해서 한달에 200만원 정도의


돈을 모앗다.   일이 없는 시간에는 몽고어를 익혔다.   그리고 양식요리조리사 공부를 했다.


4,000만원의 돈은 2년도 채안되어 김씨의 주머니에 쌓였고, 김씨는 다시 몽고로 갔다.


한국음식 요리사가 부족한 몽고에서 김씨는 곧 직장을 가질 수 있었다.


직장을 가지곤 하나씩 하나씩 자기의 사업에 필요한 절차들을 확실히 파악하고


몽고에 진출한 한국인 선교사 교회와 친분을 유지하고 음식봉사를 하면서 현지에 인맥을 쌓앗다.


몽고의 원주민들과도 교분을 가지며,  14세 연하의 몽고인 여성과 결혼도 했다.


자신은 돈을 벌어 한국에 가지않고 이곳 몽고에서 뿌리를 내리리라는 각오와 의지의 표출이었다.


한국에 나가 다문화질이나 하느니, 이곳 몽고에서 내 후손들이 칸이 되게 하겠다는 의지였다.


김씨는 십수년을 굶은 이답게 성생활에도 매우 열심이여서 결혼하고 곧 아이도 가졌다.


김씨는 울란바타르의 외교거리라고 불리는 미카호텔 근처에 식당을 차렸다.


김씨는 몽고인 요리사를 두고 자신도 한국에서 익힌 양식기술을 발휘해서 몽고의 외국 외교관들을


상대로 음식장사를 햇다.   음식값도 현지인들이 접하기엔 무리인 가격으로 만들어 놓으니


몽고의 건달치들도 범접을 못했고, 경찰들을 알바로 고용해서 경비원을 세우니 아무런 잡음이 생기질 않앗다.


외국인 관광객도 그의 식당은 안전하게 식사와 여흥을 줄길 수 있는 곳이라며 자주 찾았다.


한국은 좁습니다.   몽고는 우리 한국인들이 정복해야 할 땅입니다.


몽고여자를 데리고 한국에 가면 안됩니다.   한-몽통합은  허경영이나 이명박처럼 하면 안됩니다.


독신남자들이 몽고로 무조건 들어와서 몽고여자랑 같이 피를 썩고 애를 낳고 몽고에서 살아야 합니다.


몽고요?  돈이 천지에 깔렸습니다.    몽고에 와서 무조건 1년만 살아보세요.  할 것 널렸습니다.


나 자신이 프론티어 , 개척자가 되어여 합니다.


몽고개장사 라고 들어 보셧어요.


몽고 시골에 돌아다니면서 개를 우리돈으로 5만원에 사옵니다.  울란바타르에 가면 수십만원 부르는게 값입니다.


조금있으면 몽고에서 중공으로 소고기 수출 엄청 할 겁니다.   옥수수나 호밀농사 블루옵션입니다.


몽고는 트렉터 하나 사서 민둥산에 이랑고랑 파고 씨뿌리면 밭이 되요.


몽고인들이 질투가 심해서 그렇지 알고보면 한국을 아주 좋아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몽고여자랑 결혼하면서 뭐든지 다 돈으로 해줄 것처럼 행동하니까 


불미스러운 일이 생깁니다.     처음부터 몽고에서 죽어라 일하면서 살것이다 라고 여자들에게 말하세요.


한국남자 피빨아 먹으려는 몽고여자가 안 들러 붙어요.


머리 허예서 20대 여성을 성노예로 삼으려니 됩니까?


저도 나이차가 나는 몽고여성을 아내로 삼았는데, 처음부터 몽고말로 나는 몽고에서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몽고에서 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혼 한 지 3년 만에 애데리고 한국에 갔습니다.


몽고인 아내는 한국에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물가를 보고 쑈크먹은 거죠.


몽고에서 살고있는 아파트 , 한국돈으로 3,000만원 짜립니다.   한국에선 그런 아파트 사려면 수억원이 들죠.


지금 몽고에는 부모님들도 오셔서 삽니다.


동생도 곧 한국에서 올 겁니다.  돈을 모아서 호텔을 하려고 해요.


저도 한국에서 참 어렵게 살았는데, 한국에서 아직도 어둠의 터널을 못벗어난 분들께 충고하자면


한국은 이제 어떤 단계를 뛰어 넘기가 어려워요.


저도 한국에서 그래도 전문대라도 나온 놈입니다.


하지만 갈 곳이 없습니다.   알을 뜷고 나와야 해요.


그리고 한국에 미련을 두면 안됩니다.


김우중 회장이 한 말이 잇지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몽고에도 한국인들 많이 옵니다. 다 넥타이 매고 자가용 굴리는 일을 찾아 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몽고에서 나고 자라고 교육 잘받은 몽고인들에게도 없어요.


하지만, 양념국물 묻히고 기름때 묻힐 일은 많아요.


자동차 고치는 한국인들도 제법됩니다.  몽고인들에게 거짓말 안하고 기술좋은 사람들로 인식되고


있어요.   택시회사도 합니다.  일본 MK택시 저리가라할 정도로 친절교육 시킵니다.


몽고는 꿈이 잇고 실행하는 자들에겐 미래를 보여줍니다.


남한사회에서 아무런 꿈도 없이 야동이나 보고 김일성 주체사상이나 빨고 핥는 그런 자들이 되기보다는


몽고에서 젊음을 불사르는 그런 멋진 한국인이 되길 추천합니다.


친구들에게 몽고에 투자하라고 하면 니나가라 몽고~ 합니다.


친구들이 내 아파트랑 내 차를 보면 놀랄겁니다.


몽고를 정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단념할 것은 단념하고 추진해야 할 것은 하면된다는 정신으로 


밀어부치는 추진력입니다.


몽고한국인상공회의소에 가보면 회원들 눈이 살아있습니다.


다들 맨주먹으로 오셔서 성공을 거둔 분들입니다.


한국에서 답답하신 분들 몽고로 일단 와보시라니깐요.


북한으로 사업하러 가시려는 분들도 계시는데 몽고는 북한보다 수십배 더 낫습니다.



나는 몽고를 한국으로 만들겁니다.



꿈과 용기를 가지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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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악녀 13-05-05 15:09
   
'몽고'는 중국이 몽골을 비하하기 위해 쓰는 표현 이라는 말 나올테지만

 난 몽골  싫어서.... 외국인 범죄자 비율 높은 몽고

 그래도 격식 있게 몽골이라고 정식국명을 써야되겟네
integ 13-05-06 01:33
   
몽골에 사는 사람이라면 몽고라고 부르는거 싫어하는걸 알텐데 왜 몽고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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