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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0 01:55
[필리핀] 필리핀 놀러갔다가 만난 서양인
 글쓴이 : 베르체니
조회 : 3,647  

서양인(노르웨이인)이 
필리핀 사는거 봤는데 

그 양반 나이가 이제 40살 

토목사업하다가 그만두고 필리핀에
은퇴비자 발급 받아서 50년간 토지 임대계약해서 
지내는중이라고 함

사업을 할려면 필리핀 여자랑 결혼을 해야하긴 한데
 
내가 본 서양애는 원래 돈이 좀 있는애라 걍 독신으로 지내며 
작은 섬이랑 요트 하나 사고 도시에 나가서 여자들 꼬셔서(대부분 창녀겠지만) 
자기 섬으로 데리고와 노는게 일상이라고 함.

위성TV있어서 축구경기보고
자가 발전기 돌려서 에어콘 정도는 나오고 
 
인터넷은 안된다는데 별로 필요없다고 하고
집도 2층짜리 나무집인데 생각보다 잘해놨음

1년에 얼추 3만불정도 쓴다는데 
자기 죽을때까지 쓸돈은 있다면서 허허 웃는데

신선 놀음은 진짜 개부러움....

다문화랑은 관계없기는한데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살려면 
돈이나 팍팍쓰게 만드는게 최고아닐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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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13-05-10 02:05
   
저런걸 우리나라에서 할 외국인은 없죠... 물가가 너무 비싸요 이나라는 다른나라에서 돈을 벌러 오는 나라지 쓰러 오게 하는건 관광여행말고는 없죠. 완전 이민이던지.. 우리나라 정책자체가 잘못된거기때문에 방법이 없습니다.
doysglmetp 13-05-10 05:20
   
전 세계에서 가장 빈민국에서 온 외국인들..

우리나라 돈 뜯어가서 지들나라가서 편안히 사는

다문화, 외노자, 조선족들..
나가라쟈 13-05-10 09:43
   
솔까 왠만한 한국 사람들도 아파트등 청산하고 건너가면 1년 3만불정도 쓰면서 20년이상은 살수있음.(부채가 없거나 아주 적다는 가정하) 가족 없다면 본문의 서양인 이상으로 신선놀음할수도 있고.

예전 혼자 놀러다닐때도 보면 한국 지하에서 하루놀 돈이면 물가 꽤 비싸다는 방콕에서도 며칠간 아침마다 월풀안에서 걸에게 마사지받으며 즐길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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