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이유를 근본적으로 찾아서 그걸 해결할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최근 결혼 연령이 늦춰지고 아이를 낳지 않는 게, 단순히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어서?
그냥 한마디로 '돈', 경제적인 이유에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알콩달공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딨습니까.
우리나라 서민들에 대학 착취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이모만 해도 매일 12시간 이상 한달에 2번 겨우 쉬시는데, 월급 얼만지 아세요?
160도 겨우 받습니다. 공장에서 납땜일 하시는데, 보호장비도 변변치 않아서 몸이 조금만 아프셔도
납중독이 아닐까 의심부터 하십니다.
이렇게 돈없고 힘든 사람들 착취해서 그 열매는 누구에게 가던가요.
이런 표현 정말 진부하지만, 자본가들에게 가는 거 아닌가요.
자본에 대한 수익은 당연히 따라양 하는 것이지만 현재 상황은 우리나라 서민들에게 가야 할 몫이
자본가들에게 가고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정부와 정치가는 돈있는 자를 위해 일하죠
결국 저임금을 더욱 고착화 시키기 위해 하고 있는 것이 다문화로 포장한 외노자 유입아닙니까.
안그래도 빡빡한 서민들을 외국인과 임금경쟁에 내모는 이런 x같은 나라가 어딨습니까.
고학력 전문직이 고소득 올리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고된 노동과 장시간 중노동자 역시
어느정도 합당한 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자본가들이 얻고 있는 초과이득을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들과 같이 나누어야만
한국이 그나마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임금이 어느정도 현실화 되면 내수경제도 살아나고
출산율도 점차 상승하지 않겠습니까?
글 솜씨가 없어서 두서가 없지만..
아무튼 요지는.. 저출산이 문제면 저출산을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니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물론 그 과정에서 임시방편으로서 외노자를 활용할 순 있겠죠.
근데 지금상황은 저출산해결에 대한 노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잖습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정말.
내가 태어난 나라가 점점 싫어 지는 이상황이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