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경우죠..
진짜 사랑해서 국제결혼하는걸 누가 뭐라고 하겠음?
솔빠, 60,70대 먹은 시골할배들도 영계라고 10대후반-20대 동남아 처녀 달고 사시는거
보면, 정말 노추라고 생각합니다. -.-;; 아들인데, 손자같고.. 대체 자기 죽고 누가 보살펴주라고 그러는지.. 자기 큰 아들이 손자같은 동생 키워야 할판..;;
그리고, 다른 외국인과 결혼한 한국여자도, 그나라 시민권 따기 힘듭니다
제 아는 분이 지금 일본인과 결혼해 거의 10년이 넘었는데, 배우자가 일본인인데도,우리처럼, 거저 배우자 국적주지 않습니다. 아마. 지금도 영주권만 계속 갱신하면서 사시고 있는거 같은데..학력, 수입, 가족관계 증명서, 건강진단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만 챙기는 것도 상당히 일이 많더군요.. 우리는 뭐, 꼴랑 2-3년 같이 살면 자동 국적세탁 바로 되죠-.-;;
그담에, 가출하거나 이혼해서 자국남자랑 살고.. 거기서 낳은 아기들도 한국국적따고..
또, 베트남 아긴데, 국적사기로 한국인된거 작년에 천명정도 잡혔어요..
이거 중앙뉴스도 나고, 신문에도 나온겁니다. 거짓말 같죠? 진짜예요..
[불법체류자 아기, 결혼이민자 호적올려 국적세탁-서울신문 사회면 2012.02.15일자..]
우리나라 법률이 허술하고, 인권단체들이 지들 이익낼려고 아주 한국사회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어서 참으로 걱정입니다.
님의 여친같은 분도 있으시지만, 사실 그건 소수고, 대부분은 그렇지가 못한게 현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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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결혼후 2,3년 지나야 영주권 신청할 자격이 주어지고
영주권이 나온뒤 시민권 즉 국적 바꿀려면 다시 몇년 걸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혼하면 그냥 2~3년만 있으면 바로 국적 나온다는 님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 부탁드립니다.
출입국사무소에 물어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