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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1 15:06
[일본] 우리가 낯짝 두꺼운 전범 기업을 직시해야 하는 이유.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4,652  

1495.jpg

 
일본 규슈 도요스 탄광의 한국인 합숙소에 있는 낙서들이다. 일제강점기 때 강제 징용돼 온갖 노역에 시달리던 조선인들은 이렇게밖에는 고달픈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을 것이다.(차마 더 많은 끔찍하고 잔혹한 일제 만행의 사진들이 많아서 올리기 주저스럽군요.)
 
 
 
도요타·니콘·도시바도 한국인 강제징용

중앙일보가 보도한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와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강제징용자를 노무자로 쓴 일본 내 현존 기업은 총 291곳인데 이번에 도요타 자동차 등 66개 기업이 새롭게 확인된 겁니다.

위원회는 또 일본이 아시아·태평양 전쟁 시기 강제 동원한 한국인은 782만7355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일본으로 끌려간 피해자는 102만125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직접 현황을 조사한 것은 처음”이라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현존하는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근거가 마련됐다”고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079941
 
 

"조선인 징용노동자 우체국 통장 수만개 발견"<교도>

 
이세원 특파원 =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노동자의 통장 수만 개가 일본에서 발견됐다.
교도통신은 7일 징용 노동을 한 조선인 명의의 우체국 통장 수만 개가 당사자 동의 없이 일본 유초은행(郵貯·우편저축은행) 후쿠오카(福岡)현 후쿠오카시 저금사무센터에 보관된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징용노동자에 대한 미지급 임금을 적립한 통장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가 좌시한 채 범죄자들이 아무런 책임이나 처벌도 없이 오늘날까지 활
 
보한다면 이는 죄악의 온상을 키우는 지름길일 것입니다.(당시 800만 정도
 
강제노역 숫자이면 대한제국 말기에서 잽강점 시기에 대략 우리
 
인구를 2천만 정도로 파악하는데 3분의 1이상으로 노약자나 어린이를 빼면
 
실질 경제활동인구 거의 전체가 노역착취를 대대적으로 당했다는 이야기
 
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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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5-01-21 15:09
   
관동대학살 피살자 명부 첫 검증…21명 희생 확인

정부, 1차 조사결과 발표…명부 작성 61년 만에 최초 검증
'집단학살' 진상 규명 토대 마련…남북 공동조사 필요성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재일 한국인에 대한 마구잡이 학살사건이 일어난 1923년 관동(關東·간토)대지진 당시 한국인 피해자 명부를 정부가 검증한 첫 결과물이 나왔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5/01/17/0701000000AKR20150117046900004.HTML


중국, 난징대학살 '통곡의 벽'에 희생자 87명 추가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 당국은 유가족 공식 등록과 새로운 증거 수집 등을 통해 얻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조치했다. 

통곡의 벽에는 1995년 설치 당시 30만 명가량으로 추정되는 희생자를 상징하는 3천 명의 이름을 새겼으나 당국이 이번처럼 수차례에 걸쳐 희생자 명단을 추가해 현재는 1만 505명으로 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02/0200000000AKR20141202072900089.HTML?input=1179m


“日帝, 9년간 6500여명을 산 채로 해부”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02018009
북창 15-01-21 15:27
   
우리 할아버지도 저런 곳에서 일하신 걸까...ㅠ.ㅠ;
웃고삽시다 15-01-21 16:23
   
굿잡스님 항상 응원합니다~~~^^
삼한통일국 15-01-21 17:24
   
한글을 보니 가슴이 짠...
빗방울보 15-01-21 18:06
   
할아버지께서 일본 대통(지금 일본 오사카 같음)으로 붙잡혀가셔서.. 강제노동 당하다가 일본 항복후 같이 끌려갔던 많은 사람들이랑 배타고 한국으로 오시는데.. 일본근해에서 일본놈들이 폭침 시킨건지 폭파 시킨건지 배가
날라가서 할아버지께서 바다에 빠지셨는데..눈 떠보니 일본 어부들이 건져주셨다고 하신 기억이 나네요.
호태천황 15-01-21 22:27
   
굿잡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_(__)_
백전백패 15-01-21 23:27
   
죽일넘에 원숭이넘들 ,,,,원통하고 원통하네요..언젠가 우리가 복수를했으면 합니다..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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