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가까운 옛날에 흉노족으로 들어 왔다 해도 한반도에서 피가 섞여서 무슨 의미가 있겠음..
경상도사람 까려고 하는 모자란 넘들이 하는 말들 신경 쓰지 마셈...
그런 넘들도 조상을 따져보면 흉노의 피가 섞이지 않았다는 보장도 없죠...
좁은 땅에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조상 중에 경주김씨와 관련되지 않기가 더 힘들지.
흉노가 흉폭한 노예라는 뜻이라는데 제가 흉노족의 자손이라는 것이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할아버지 아버지한테도 여쭤보니까 다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는데 도데체 누구 말이 진짠지.
저는 그동안 경주김씨로 태어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 왔는데 이런 이야기를 듣는 다는 것이
왠지 찝찝하네요.;;
흉노제국은 중국을 공격해서 중국이 조공을 바쳤던 나라입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이 흉폭한 노예라는 비하하는 이름을 붙였죠. 지금의 만리장성도 흉노의 침임을 두려워한 중국인들이 지은 것입니다. 흉노는 신라의 전신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역사의 일부입니다. 한국사에 흉노제국 포함시켜야됩니다. "흉노제국 지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어마어마한 대제국을 건설한 사람들입니다.
비문 해석문입니다 김씨의 시조는 소호씨김천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태상천자(太上天子)께서 나라를 태평하게 하시고 집안을 열어 드러내셨으니 이름하여 소호씨금천(少昊氏金天)이라 하니, 이분이 곧 우리 집안이 성씨를 받게 된 세조(世祖)시다. 그 후에 유파가 갈라지고 갈래가 나뉘어 번창하고 빛나서 온천하에 만연하니 이미 그 수효가 많고도 많도다.... 먼 조상 이름은 일제(日제<石+單>)시니 흉노 조정에 몸담고 계시다가 서한(西漢)에 투항하시어 무제(武帝) 아래서 벼슬하셨다. "
흉노를 터키인, 위구루인, 몽골인, 혹은 헝가리인의 조상으로 잘 못아시는 분들이 있던데, 전혀 관계없습니다. 흉노는 터키지역도 정복하고 위구루 몽골 헝가리까지 정복으로 점령했을 뿐 입니다. 헝가리인은 우랄어를 쓰는 우그리민족이 북유럽에서 남하한 후에 남하해 정착한 사람으로 훈족이나 흉노와 아무 상관없습니다. 터키인도 당시 훈족이 점령해서 흡수되었을 뿐 훈족과 아무런 관련없습니다. 몽골인은 당시 몽골에 살지도 않았고요. 바이칼호수근처에서 살았죠.
현재 살아남은 흉노의 후손은 한국인뿐입니다. 그냥 후손도 아니고 마지막 흉노의 왕자 김일제(혹은 김알지)의 후손이 현대 한국인입니다. 따라서 흉노는 당연히 한국사입니다.
고조선->동이->흉노->신라로 한 갈래가 이어졌고
고조선->부여->고구려/백제로 또한갈래가 이어진것이 우리민족의 역사입니다.
중국인들이 비하해서 흉한 노예라고 했지만.. 유럽에선 게르만 이동을 촉발시킨 훈족이라고도 하죠.
유럽에서부터 아시아 동편까지 초원지대에 따라서 가장 너르게 분포된 민족인데, 어느 한 민족을 의미하는게 아니라서요. 흉노자체가 섞인 애들이죠.
뭐, 우리땅까지 오긴 했지만. 누구말처럼 그게 우리 역사만 될 순 없구요-.- 제발, 뭐만 관련있으면 우리 민족이라고 허풍 좀 그만 떨었음 좋겠음 ㅋㅋ 인류 모두 앞으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아프리카에서 왔는데, 우리 모두 형제임.. ㅋㅋ 흉노 자손들은 사실 많음. 다 섞였을 뿐. 우리도 박씨ㅡ 석씨 있다 김씨들이 점령해 김씨정권 탄생했는데, 누군 점령하기만 했을뿐, 후손이 아니고, 누군 후손이라 그러고.. 참 ㅋㅋ 돌겠네.
부여는 백제도 남부여라고 표방했을 정도나, 신라는 흉노를 잇겠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혈통적으로 쎃였네, 마네 할 정도로 현제 이 문제는 연구를 좀 더 해봐야 하구요. 신라=흉노계설은 아직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네티즌끼리 학설은 서로 주고 받을수 있지만. 결론은 학자들이 내리는 겁니다.
또한, 흉노는 넓게 분포되어 있었던 만큼, 영향을 끼친 나라, 후손, 국가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저기 유럽부터, 중앙아시아, 한국신라까지두여, 서로 자기 역사라고 할 수도 있지요. 왜 우리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것은 한국사람들은 1국가=1민족의 개념이 아직까지 머리속에 있어서 그런겁니다. 흉노가 신라왕가 혈통에 있다. 고로 우리꺼다. 이렇게 귀결내리기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답니다. ㅋㅋ 만약, 맞다고 해도
흉노를 한국이 다 가질수도 없구요. ㅋㅋ 현실이 그렇습니다.
영국왕가가 멀리 칭기즈칸 바투까지 올라가며, 인도 무굴제국이 몽골계통이나
그렇다고 인도인들이 몽골역사를 자기 것으로 못 하죠. 다만, 영향이 있었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구요. 흉노같은 경우는 워낙 방대한 지역에 산적해 있어서
누구것이 아니라, 인류역사 전반적으로 봐야 할 문젭니다. 유럽은 섞이고 섞여,
딱히 로마것이라고 해도, 이탈리아만 주장하진 않으나, 유독 아시아 지역에 국민성은
좀 배타적이라서 그런지. 이런 문제에 상당히 민감하죠..;; 자기들 것이 되어야 생각하는 것도 한중일 모두 강하구요.--
님- 고구려는 백제와 정통성 문제로 싸웠을 정도로 부여의 후계를 자처했지만.
신라는 경우가 달라요..-.- 신라는 흉노를 계승하겠다고 한 적도 없고, 그저 비석에 금석문에 투후에 대해 적었을 뿐이죠. 또한, 신라는 엄연히 고조선 유민들의 사로 6촌에서 시작한 박씨계가 세웠고, 따라서 신라는 흉노에서 온 게 아닙니다. 중간에 후손이라고 지칭되는 사람이 이주해 와 왕관을 손에 넣고 권력을 잡은 거구요, 왜 계속 인과관계를 엉뚱하게 설명하시나요?
박-석-김 왕조 안 배우셨어요? -- 또한, 우리도 마찬가지로, 흉노가 신라에서 권력을 잡고 지배층으로 되면서 우리속에 동화된거 맞거든요-- 다른 나라들 처럼요. 애초, 흉노가 어느 한 민족을 지칭하는 개념도 아닌데, 왜 계속 억지를 피우시나요? 우리쪽으로 동화된 흉노들만 자손을 남겼나요? 다른 곳으로 간 흉노는 그럼 금욕이라도 했단 말인지.. ㅋㅋㅋ 터키, 헝가리, 위구르 이런 나라들도 명분이야 있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흉노 후손들이 그들이구요. 왜 님은 님 생각만 옳다고 여기시는지? --
흉노라고 칭크들이 말하는거 신경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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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갸들은 열등감 쩔지 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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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유럽에서 흉노...유럽쪽에선 훈으로 알려진 우리 조상들은 꽤나 공포와 경외의 대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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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독일에선 독일이 근대화가 되기 전엔...자신들이 훈의 후예라고 자랑스러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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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이 엤독일 지방을 점령하고 한동안 놀던 곳이거든요......그래서 유럽 인종치고 독일에서 몽고반점이 유럽 여타지역보다 많이 발견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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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독일이 근대화와 민족주의샤워를 받으면...오히려 훈이란 말이 야만인이란 말처럼 쓰이기도 합니다....다른 유럽인들이 독일을 얕잡아 지칭하는 말이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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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지크프리트 이야기로 알려진 독일 전설에도.....독일의 국민적 영웅....우리나라로 치면...주몽급인...지크프리트의 원수를 갚는 것도 ....훈의 왕인 아탈라에 의해섭니다........독일애들 생각엔 훈의 왕인 아탈라는 넘사벽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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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몇년 전에 독일에서 훈족에 대한 다큐를 했을때 대단히 우호적으로 그렸을 뿐 아니라....훈의 출발지를 한반도 남동쪽에서부터 화살표로 그리는 적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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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500년만 흘러도 칭크들은 그들 역사책에 지금의 미국을 아닐 미자에 개구자를 써서 미구로 불르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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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천조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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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 역시 당시의 미국 ...즉 천조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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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이 세운 그 나라가 자랑스럽지 않나요????
훈족 연구에서 서양 학자들은 훈족이 유럽의 변방에서 거주하던 부족이라던 주장을 중앙아시아쪽에서 넘어 왔다고 수정을 하였고 요즘은 동아시아에서 넘어온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고고학적으로는 몽골에서 나오는 흉족의 유골을 발굴하면서 변경된 겁니다. 즉 훈족과 흉족를 같게 보고 있습니다.
흉(훈)족의 출발지는 유골이 몽골고원에서 많이 출토되나 이건 동서양 부족이 혼합된 흉(훈)족으로 보기에 초기 흉(훈)으로 보지않고, 순수 동양계 흉족이었을 때는 만주에 가깝게 보고 있더군요.
흉(훈)족은 유럽으로 정복을 해가면서 정복한 부족의 정치세력은 인정을 해줘 깊은 정치적 관여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흉(훈)족에 정복당한 부족은 자의던 타의던 모두 자신을 흉(훈)족이라 불렀고, 서쪽에 있던 부족들 중에는 흉(훈)족을 따라 더 서쪽으로 갔던 부족이 있는가 하면, 초원길을 따라 동아시아까지 흉(훈)족에 정복당하고 흉(훈)족이라 불리던 타부족인이 들어 왔었다고 합니다.
훈족의 출발은 흉으로 동양계이나, 서쪽으로 갈 수록 정복된 서양계 부족이 흉(훈)이라 불리며 동양으로 들어오기도 한 겁니다. 몽골에서 흉족 무덤을 발굴한 결과 동양계와 서양계 흉족의 유골이 뒤섞겨 나오기도 하고 몽골 동쪽에서는 서양계 흉족 유골이, 몽골 중앙에서는 동양계 흉족 유골이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서양의 학자들은 훈족은 출발은 동아시아이나, 나중에 동서양 혼혈족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신라를 훈족과 관련이 있다는게 이들의 시각입니다.
흉노,훈 등에대해 여러주장들이 있지만 애석하게도 확실히 증명된게 없읍니다. 유물부족으로 검증이어렵
거든요.. 그래서 마루이님의 동양원류설도 있구 제가 언급한 혼종원류설도 있는거죠
그러나 많은학자들이 공감하는건
흉노,훈,스키타이 모두 북방 다민족,다인종 공동체 라는점입니다.
즉.. 터키,동유럽,몽골(우리에게 가장많은 원류), 심지어 게르만까지 다함게 공동체를 이뤄살았다는
가설이죠.. 다만 이공동체내에서 어는인종이 비율이높구, 낮은지에서 의견차이가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상식,과학적으로 생각하면 서쪽에 있을수록 서구틱하구, 동쪽으로 올수록 동구틱하겠죠
흉노,훈은 유라시아 북,서쪽이 주무대였기에, 서구틱한 외모를 가질가능성이 높아질수밖에 없읍니다.
그들의 주무대에 살고있는 인종이 바로 신장,위구르지역입니다. 그들의 외모를 보면 확실히 동-서의
조화가 절묘하게 되었다는걸 알수있죠..
청황제 건륭제가 가장 사랑한 애첩도 위구르출신이구요.. 글구 지금 중국이 자랑하구 내세우는
중국미인,미녀르보면,, 몸매미녀경우, 위구르, 북중국(화북),동중국(만주,내몽고) 출신들이 압도적입니다
과거엔 오랑캐라구 천대하던 지역출신들이죠..물론 지금은 문화적으로 한화되었지만..
김알지가 흉노 마지막 왕자라니-.-;;
님은 역사책이나 더 보고 오세요. 흉노 마지막 왕자는 김알지가 아니라
투후 김일제(金日磾)입니다. 애초에 기본도 안되면서 무슨 주장을 하십니까?
김알지와 김일제의생물 연도상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아십니까?
이래서 겉만 핥는 부류는 입만 동동뜨지, 근거는 하나도 없다니깐-.-;;
혼자서 그냥 소설을 쓰세요.. 환빠이신가요? 수메르까지 우리민족이라고 할 꺼면
사절합니다. 이런 부류는 오히려 역사를 아는데 하등 도움도 안되는 잉여죠 ㅋㅋ
님이 환빠가 아니라면 미안하지만, 아니래도, 어느정도 역사지식이 있는 분 같진 않네요.
흉족 중에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남은 애들은 한국 신라쪽밖에 현재 없기 때문에
흉족도 한국사에 편입시켜야함
=.=훈족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남은 애들은 한국인밖에 없는건 아닙니다.
몽골만 해도, 훈족의 역사를 교과서에 자기 민족 역사파트로 가르치고 있구요,
그밖에 중앙아시아쪽도 훈족 자기 조상으로 가르칩니다. 우리는요?
불과 백여년전만 해도, 기자 동래설을 숭배했습니다만 ㅋㅋ 이제, 훈족이 대륙에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다니 심장이 막 벌렁벌렁 거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뭐, 자위만족을 위해선 상관안하지만, 세계가 그리 녹녹한 것만은 아닙니다. ㅋㅋㅋ
다만, 가장 최선의 방법은 세계사 영역같은 역사수업에서 기존의 중국파트뿐만이 아니라, 북방민족 역사도 좀 더 세밀하게 내용면으로도 알차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에서도 로마뿐만 아니라, 스키타이니, 훈족이니, 고트족이니 이제 주류에서 벗어나 있었던 민족들의 연구가 활발합니다. 야만인이라고 불렀던 그런 민족들이 뛰어난 금속세공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예술이나 음악, 다양한 부분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죠.
그런 것들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비주류쪽을 연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나라가 흉노역사를 적는 이유는 그 땅을 지배한 역사이기 때문 일뿐 자신들의 역사라서 적는게 아닙니다. 청나라가 중국사입니까? 당연히 아니죠 하지만 중국사에 적는 이유는 정복당한것도 자신의 역사기 때문이죠.
몽골의 역사는 징기스칸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압니다. 몽골족은 그 이전에는 몽골리아에서 살지도 않았고요. 몽골리아에는 흉족, 돌궐족, 거란족 등등 여러민족이 뒤바뀌다가 마지막에 바이칼에서 남하한 몽골족이 징기스칸덕에 몽골을 장악하게 된 것입니다. 흉족이 몽골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은 역사학계에서는 누구나 다 압니다.
현재 훈족의 땅인 헝가리에서도 공식적으로 헝가리민족과 훈족과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헝가리인은 우랄어를 쓰는 동북유럽인이 남하한 후에 이동한 민족으로 훈족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그 땅 과거에 훈족이 살았던 것 뿐이죠
님, 님은 신라=흉노계설이 학계에서 공인되었다고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아직 비석에 나온 인물이 누구인지 확인된게 없습니다.-.-;
위키만 제대로 검색하셨더라도
신라 문무왕릉비에는 투후(秺侯) 제천지윤(祭天之胤)이 7대를 전하여 15대조 성한왕(星漢王)은 그 바탕이 하늘에서 신라로 내려왔고라는 구절을 통해 시조인 성한을 칭송하고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투후는 김일제를 말한다. 이 구절에 대한 해석에는 "투후의 고사"를 인용한 것으로 보아 문무왕의 선대 7대의 행적을 투후의 고사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견해
김씨 왕실의 선조를 김일제라고 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 김일제가 받은 벼슬은 투정후(秺敬侯)로 어휘가 약간 다르고 김일제 이전에도 존재하였던 관직으로, 관직명만 가지고 동일인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일부에서는 투후 관련 구절을 그대로 해석하여 투후의 7대손이 성한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신라 김씨를 흉노계로 보고 4세기 무렵에 등장한 적석목곽분 및 금관 문화를 흉노 계열의 문화로 해석하기도 한다.
2009년 7월 18일에 방송된 KBS 역사스페셜에서는 유라시아 지역의 흉노족 유골과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유골의 유전적 상호관계를 실험한 결과 스키타이와 흉노, 신라의 유전적 유사성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을 토대로 김일제나 흉노족과 신라 왕실이 관계가 깊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김일제 후손설은 신라 왕실을 비롯한 고대인들은 가계를 신성시하기 위해 고대의 전설적인 제왕 또는 유명한 위인들을 시조로 조작하는 일이 많았으므로 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아직까진 학계에서도 어디서도, 신라=흉노계라고 확증한 적은 어디에도 없으며,
다만 의심이 간다= 이 정도지요, 더구나, 신라 김가가 흉노계 피를 이었고, 또한 그게 흉노왕의 적통피인가 하는 문제도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적으신 것은 신라문무왕비이야기만 있군요. 최근에 비가 하나 더 발견됐습니다. 신라귀족의 비로 신라 왕족 뿐 아니라 신라 귀족들까지도 자신들이 흉노의 후손이라고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 비석은 깨지지도 않고 그대로 잘 보관돼있어서 신라김씨가 흉노 후손이라는 것이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더불어 최근에 깨진 문무왕비의 파손부분도 발견됐습니다. 위키페이지는 최근 이야기를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흔히들 흉노족이란 단어를 많이 쓰는데 흉노는 애초에 하나의 부족이 아니라, 투르크계(서양계)-몽골계(동양계) 등 여러 민족이 포함된 정치적 연합체 형태의 국가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훈(Hun)은 몽골어로 사람,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중국어 음차로 凶奴로 된 것이고, 중국놈들이 이민족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로 이름지은 것 중 하나죠.
분명 한반도의 민족구성이 한반도 토착민뿐 아니라 북방민족의 남하하면서 섞인 것은 자명한 일이고 흉노를 구성하고 있던 북방민족의 한 갈래가 신라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는 없으나 그것만 가지고 윗 댓글 다신 분들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흉노의 역사를 우리의 역사라고 단정짓기엔 큰 무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라비문 해석문입니다 김씨의 시조는 소호씨김천(동이족의 황제)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흉족 김일제가 그 후손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흉족도 동이족의 후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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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천자(太上天子)께서 나라를 태평하게 하시고 집안을 열어 드러내셨으니 이름하여 소호씨금천(少昊氏金天)이라 하니, 이분이 곧 우리 집안이 성씨를 받게 된 세조(世祖)시다. 그 후에 유파가 갈라지고 갈래가 나뉘어 번창하고 빛나서 온천하에 만연하니 이미 그 수효가 많고도 많도다.... 먼 조상 이름은 일제(日제<石+單>)시니 흉노 조정에 몸담고 계시다가 서한(西漢)에 투항하시어 무제(武帝) 아래서 벼슬하셨다. "
왕족들은 언제나 신성함을 위해 각종 신화와 전설, 예언, 또는 자연물, 비와 바람
(예. 제우스신이 물방울,벼락으로 변해 임신시켜 태어났다는 그리스의 숫한 왕들..)
때론 동물과 정을 통해 낳는 이야기. 새가 알을 낳았다는 이야기. 온갖 이야기들이 다 있습니다. 아니면 멀리 외국에서 찾는 이야기도 있구요. -예, 까이긴 했지만, 고려왕가도 당나라를 끌여들였죠;;
애초에 소호금천또한 삼황오제의 오제 중 하나로, 멀리 중국의 신화까지 닿아있는 인물인데. 신라왕가가 자신들의 유구한 전통성을 위해 김씨의 신화를 끌여온 것일수도 있구요.
김유신의 비문에도 "헌원의 후예이며, 소호의 종손"이라 하였으니, 당시 꽤 널리 퍼져있었던 믿음일지도 모르겠네요. -.- 뭐, 환빠들은 황제, 헌원 다 동이족이며 우리민족이라고 하나, 동이족이라는 것과 한국인이란 개념은 서로 다른 문젭니다. - 그런데 그런 부류들은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 뭐, 님도 이해를 할까는 모르겠지만.
흉노가 동아시아만 있던 부류도 아니고, -- 고조선의 후예니 하는 것들은 당시로선 별로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그걸 아셔야 해요. 그들은 넓은 초원지대 그 모두가 자기 집이며 고향이며, 거기서 만나게 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섞인 집단이니까요.
이미 일부 독일인들은 한국인을 지칭할 때 훈족이라 합니다.
유럽인들에게 훈족은 난폭함의 상징이어서 북한의 김정일과 싱크로율 100%이고...그 이면에 또한
용감함도 포함되니 남한인들의 강인함 또한 인정합니다.
예를 들자면 저번 우리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 소탕했을때 반응를 들자면 거의 훈족 취급했었죠.
경주에 미국인을 포함 유럽인들이 많이들 관광하러 옵니다...역사적인 연관성을 염두에 두면서요.
학계에 정설로 확정되기엔 더 많은 연구 자료가 필요해서 계속 연구하고 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출토된 유럽식 검이라든가 동복을 지고 있던 토우에서 이미 확정된 시각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