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부채는 (지방정부포함) 약 구백조엔 가량인데,
이건 일본 국내의 기관투자가가 갖고있는겁니다.
물론 이 기관투자가들이 자전 금액으로 운용할리는 없고, 당연히 국민들의 돈이지요.
즉, 일본부채의 최종적인 채권자는 일본국민들이지 외국인들이 아닙니다.
애초에 외국인 비율은 5%조차 안되요. 더군다나 일본은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국이구요.
기축통화인 달러 다음으로 엔화가 생각되고 있는 현재, 그 자본이 갑자기 빠져나갈리도 없고,
사실상 우리나라 보다 안전상 상태죠.
다시말하면 부채는 일본 가계의 자산에 해당됩니다.
일본인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680만엔 가량의 "자산"을 갖고태어나는 셈이죠.
이걸 빚이라고 하는건 나 바보요 하는거랑 똑같은 소립니다 --;
2중대팔십/자산이란 건 채무가 제외하지 않으니.. 맞는 말이지만
수도 분할 사업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단기간에 필요할 것이고 일본 정부는 새로운
채무부담을 안게 되겠지요...
빚 10억엔 내어서 오사카에 청사 하나 지으면 자산도 늘어나지만 정부의 채무도 늘어나겠지요.
원래 일본의 도쿄천도원인을 역사적으로 따라올라가면..바로
도래인 vs 현지인 의 권력투쟁의 역사입니다.
나라시대때는 그야말로 도래인들의 시대였기에 한반도와도 강한 유대감과 친근성을 나타냈죠
그러다가 쿄토천도도 바로 이들 도래인들의 정치적힘을 약화시키기위해서였지만 그래두
이때까지만해도 도래인들명문가문들이 아직은 적잖은 영향을 발휘하죠, 물론 친한,섬한 감정이
남아있었구요.. 이때까지만해도 일본은 도래인의 영향으로 문>무 의 사회였읍니다.
이것이 뒤바뀐게 바로 전국시대.. 이때들어 도래인세력가들 상당수가 크게 몰락하구, 칼잘쓰고
사람잘죽이는 무식한넘들의 세상으로 변하면서 도쿄천도가 이뤄지구(막부), 이때부터 혐한,
반한시대로 접어듭니다.. 한마디로 도쿄시대=혐,반한 미친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