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극우 세력의 주도하에 인터넷상에서 한국에 대해 사실무근의 비방글을 써대며 서로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대부분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고) 한국의 나쁜면들만 짚어내 비방하거나 아예 없던 일도 지어내며 날조/조작한 글과 영상을 유튜브나 구글같은 해외 사람들도 볼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퍼뜨리면서 혐한을 조장하고 한국을 깎아내리기 바쁜 모습을 보여주는 일명 넷우익들이 판을 치고 있는데요.
더 나아가 혐한 사이트를 기업에서 주도하여 대규모로 만들어 날조/조작하여 만든 글과 영상들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에 대해서도 한국의 국책이라고 하면서 일본의 방송사에 한국의 검은 돈으로 로비를 펼쳐 일본 사람들이 보지도 않는 한류에 대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방영하고 있다고 하고, 유뷰브에 조회수가 높은 K-POP 가수들의 영상들은 한국의 광고 회사 등에서 일부로 조회수를 늘려 유뷰브 메인에 걸리게끔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억측을 하기도 하고, 일본의 연예인들이 배우들의 연기나 가수들의 실력면에서 밀리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들어보지도 않고 K-POP관련 영상의 댓글에 악플만을 달면서 한국은 성형대국이며 생일선물로 성형을 해주는것이 일반화 되었다고 하면서 모든것이 거짓으로 이루어진것으로 한류는 한국 정부에서 밀어붙이는 어거지 유행이라는 식으로 악플을 답니다.
그리고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스마트폰 등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제품이면 거의 구매하지 않습니다.
나아가 써보지도 않고 무조건 악질적인 상품평과 후기등을 남기며 일반인들도 사기를 꺼리게끔 만들죠.
이정도라면 이미 불매운동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지요.
게대가 스포츠나 예술등에 대해서도 예를들어 박지성 선수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프로데뷔를 하여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박지성 선수가 맨유로 가면서 성공하자 넷우익들은 박지성은 일본이 키웠다면서 박지성이 은퇴하고 다시 일본에서 선수나 감독으로 뛰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데... 한가지 더 말하자면 김연아 선수가 1등을 했을때 돈으로 금메달을 샀다는 식의 악성 루머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뜨리며 3.1절에 우리나라와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간의 사이버 전쟁을 일으키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죠. 물론 그것이 잘한일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일본의 대표적 혐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는 이런 식으로 자기들이 내뱉은 말을 자기들끼리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가공하고 또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등에 게시하며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혐한 감정을 심게끔 유도하는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의 정부는 얼마 안되는 세금을 걷어서 전세계를 뒷돈으로 로비를 해서 움직이는 거대한 조직, 세계 최강의 정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조금만 살펴보면 외국인들이 K-POP 커버 댄스 영상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플래시 몹 형식으로 단체적으로 모여서 한국 가수들이 자기 나라에 공연하러 와달라고 부탁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그 외에도 이미 뉴욕이나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하고 온 SM TOWN의 해외 공연에서도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 들이 보고싶은 것, 듣고 싶은것만을 골라가며 보고 듣기 때문에 눈과 귀를 닫고 자기들만의 세계, 우물안에서 살아가고 있는것이죠.
알면서도 일방적으로 한국을 비난하기 위해 그러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또 넷우익들이 하는 말중에
우리나라가 반일교육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역사 교육을 받는것이고 오히려 전범국인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간섭하는것이 다른 의도가 있는것이 분명한 것인데 말이죠.
그리고 방 밖으로 나와보지도 못한 넷우익들이 한국에 가면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하고 온다고 하는둥 한국같이 시골동네를 왜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등의 아직도 우리나라가 북한처럼 살고 7~80년대 수준을 못 벗어난 듯한 이야기를 하며 우리나라를 깎아내리고 있으며,
그들이 자주 이야기 하는 소재중에 개고기와 함께 똥술이라고 한국에서는 모두가 마시는 국민적인 전통술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그 이야기를 접하기 전까지는 존재조차 몰랐는데 집요하게 스토커처럼 흠을 잡아내려고 하며 상대적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까내리며 하등민족이라고 우리가 쪽바리라고 욕하듯이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사
람을 춍이니 조센징이니 하면서 비하하며 욕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나라 밖을 살펴보고 해외에서 보고 듣는 것이 있다면 일본 자국의 역사책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의 발전된 모습과 한류가 유행하는 모습이 분명히 보여질텐데...
그들을 자기나라 안에서만 우리나라 최고를 외치며 스스로 갈라파고스 섬으로 쇄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1만엔권 지폐에 그려져 있는 인물로 개화기의 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가 말한 탈아입구론(탈아론)은 일본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것을 가리키는데 일본 근대사의 대표적인 문화사대주의로 글자 그대로는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 사회를 지향한다는 뜻입니다. 일본의 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쳤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명예백인이라고 하며 서구의 강대국들, 즉, 서양인들과 비교되는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죠. 그런데 웃긴것은 그것을 자신들이 입맛에 따라 평소에는 아직도 과거의 미국에 이은 제2의 경제대국이라는 자만심으로 자신들은 아시아라는 틀에 낄 위치(지위)가 아니라며 아시아 대륙의 나라들을 무시하며 아직도 제국주의 사상에 빠져 왕처럼 이야기 하다가도 자신들이 불리할때(혹은 필요할때만)는 아시아에 붙어 여러가지 협력을 구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월드컵에서도 호주가 좀 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쉽게 하고 발전하기 위해 아시아로 붙어서 예선 경기를 치루는데 일본은 피파랭킹이나 아시안컵에서의 우승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거들먹거리며 월드컵 티켓을 거져 먹으려고 하면서 절대로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의 팀과 예선을 치루지 않죠. 이것은 조금 오버해서 말한 경우지만... 어쨋든 여러가지로 자기들이 유리한 쪽으로만 그러한 사상을 내세우고 써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일본의 공중파/지상파 등의 방송에서도 일어나는데...
사실무근의 날조/조작된 영상을 방송에서 대놓고 내보내어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더욱더 혐한을 부추기며 깊은 골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 제과/제빵대회에서 일본팀과 한국팀이 같은 냉장고를 쓰는데 일본팀이 아이스크림류의 식품을 만드는데 한국팀이 냉장고 문을 자주열고 닫으며 일본팀의 진행을 방해했다며 대회에서 경고도 받았다고 나옵니다.
또한 한국팀 주장과의 인터뷰 영상도 있는데 전혀 그분이 하지 않은 말을 자막에 덮어 씌우며 인터뷰에서 절대 나오지 않았을 내용을 보여주며 악의 축으로 단정짓도록 하게끔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여주는 방송에서 일본팀이 나와서 일방적인 그들의 의견만을 내세우고 그러한 한국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1등을 했다며 자랑하는 소재로 쓰였습니다.
그것을 곧이곧대로 그냥 받아들여서 한국은 역시 나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일본인들도 참 수준이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김연아 선수가 연설을 할 때의 모습을 일본 방송에 내보내는데
자막은 그 내용이 자신을 위해서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게 해달라는 이기적인 발언을 하는 것처럼 내보내며
관계 없는 내용으로 비틀며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한국 기자분께서 그 방송국에 정정 요구를 하는 글을 보냈고 얼마 뒤 방송에서 아주 잠깐 자막에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 방송을 했는데 그 건에 대해서는 그냥 유감이다라는 전혀 사죄의 느낌은 없는 형식적인 답변만을 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요즘 또 한번 터진 한국 여자 프로복서 임수정과 일본 개그맨 3명의 대결에 대한 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들 기사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일본 예능 방송에서 임수정 선수에게 한국 여자 복서를 소개해 주며 쇼 형식으로 가볍게 한다면서 출현을 제의 했는데요.
하지만 방송에서는 임수정 선수에게는 제대로 된 보호장비 없이 맨몸으로 대결하게 했고 일본 남자 개그맨들에게는 풀세트의 보호 장비를 차고 나오게 했으며 남녀의 힘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폭행수준의 때리고 차는 장면을 웃으며 방송에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그 대결 상대로 나온 개그맨들 중에 k-1 선수로 활동했던 선수도 있었고 다들 나오기전에 훈련을 받고 나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상식적인 방송을 예능이라고 내보내며 낄낄 거리며 즐기는 일본의 방송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은 제정신이 아닐 겁니다.
일본내에서도 이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방송에 내보낸것은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방송사의 제안을 승낙하여 출현을 한 임수정 선수의 잘못이라고 몰아가며 잘됬다고 하는 몰상식한 인간이하의 넷우익들이 많았습니다.
이처럼 예전에 한일 문화개방을 통해 자신들의 문화를 한국에 침투시켜 문화침략으로 한국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우리나라의 문화가 일본의 일반인들에게 전파되면서 점차적으로 마이너에서 메이져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문화 컨텐츠는 자만심과 국수주의와 배타적 성격으로 변해가면서 더 이상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옛 것을 고집하며 발전하지 못하고 침체되게 됬는데요.
그러면서 갈라파고스화 되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그리고 AV산업을 빼고는 내세울게 없게 되었죠.
자기 것이 최고라는 생각과 전통만을 중시하며 국수주의적 성격을 내세우는 장인정신은 그 의미가 퇴색하여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어 오타쿠라는 폐쇄적 성격의 유형이 생겨나고 혁신이라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그들의 문자체계상 외국어를 발음하기 어려워 영어 발음도 외국의 현지인들은 알아듣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전자, IT 산업은 이미 따라잡혀 우리나라에 자리를 넘겨준지 오래되었고 스포츠나 문화 예술등의 활동에서도 많은 자금력과 시설, 인원, 그리고 앞선 시작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뛰어난 선수들에게 밀려 1위자리를 내주게 되면서 더욱더 우리나라를 견제하며 시기와 질투, 열등감을 쌓아가게 된 것이죠.
그리고 자신들의 황금시대를 지나 거품경제가 무너지고 최근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방사능이 퍼지며 국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져가고 부지런하고 능력있던 기성세대들과는 다르게 이러한 사태들로 인해 더욱더 괴로움은 잊고 즐거움만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해져서 행복을 찾는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고 하지만 일본의 신세대들은 그저 오락과 연예거리만을 찾아다니며 고정된 일자리를 얻지않고 프리터(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을 해나가는 일)로 살아가며 나이가 차면 더이상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지 못하고 30대가 되어서 부모님에게 얹혀살면서 컴퓨터 게임, 인터넷등을 찾아가며 집안에 박혀 히키코모리, 오타쿠처럼 생활하는 니트족, 백수들이 늘어만 가고 그러면서 자신들의 무의미한 삶의 의미를 다른 사람들을 까내리면서 자신을 높이고 찾으려 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고 그것이 가장 만만했던 우리나라(한국)을 타겟으로 정해 한국을 까내리며 자신들은 애국주의자이며 일본제국을 위해 희생하며 위대한 업적을 쌓고 있다는 착각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일본인의 습성인 혼네와 다테마에 즉, 겉과 속이 다른 자신의 진심을 웃는 얼굴뒤에 숨기며 직설적으로 말하는 법이 없고 늘 돌려말하며 외국인들에게 오해하게끔 만드는 것이 있는데
이로인해 뒤통수 맞는 경험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일본인이 잠재적으로 크던 작던 혐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비를 하는데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동일본 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성금을 모으고 구조대를 파견하기도 했지만
돌아온것은 역사왜곡 투성인 교과서를 개정하면서 독도문제를 다시금 꺼내며 일본내의 경제적 문제와 동일본 지진 피해로 인한 복구문제와 원전 파괴로 인한 방사능 문제등을 위해 국민들의 시선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가장 만만한 우리나라에 시비를 걸면서 정치적으로 국민감정을 이용해먹고 있습니다.
옛부터 이러한 사례는 여러번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정권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 밖으로 시선을 돌리기 위해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로 진출하기 위한 다리역할로 길을 내달라는 밀도 안되는 명분을 내세우는 핑계로 전쟁을 일으키며 임진왜란과 같은 큰 전쟁외에도 늘 우리나라를 침략하며 괴롭혀왔고 근래에는 관동대지진이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때 강제로 일을 시키기위해 데려간 재일 조선인(한국인)들이 일으켰다며 말도안되는 음모와 오해를 덮어 씌우며 학살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지배자에게 늘 고개숙이고 반항하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옛부터 막부체제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쇼군(장군)의 자리에 앉으며 전국통일을 하기 전까지 전국시대라고 하는데,
전국시대때에도 쇼군끼리 전쟁을 하면 대부분 그 농노와 백성들은 반항하지 않았고 지배하게 되는 쇼군도 군대간에 승리를 거두며 그 지역의 백성들은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흡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절대적인 존재, 신처럼 모시는 천황이라는 존재가 있는데
(우리의 입장에서는 일개 일왕이지만...), 이처럼 인간을 신적 존재로 모시며 여타 대통령들만이 있는 나라들과는 다르게 실권을 쥐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통령격 존재인 총리와는 다르게 천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천황을 위해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느니 하면서 제국주의와 국군주의를 내세우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입장에서는 얼굴마담이지만 일본에서는 마음속으로 존경하며 따르는 신적존재인 것이죠.
요즘 일본의 젊은이들에게는 그런 존경심이 많이 없어졌다고 봅니다만...
어쨋든 이처럼 일본국민들은 지도자에게 반항을 하지않고 꾹꾹 참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폭발하기 전에 밖으로 시선을 돌려 그것에 집중적으로 폭발시키게 만드는 악습을 반복하고 있죠.
이번에 독도 방문을 위한 일본 정치인들의 울릉도 방문 사건도 그러한 것을 바탕으로한 전략이고 정치쇼로 자신의 당내 입지를 상승시키고 국민들의 지지도 받고 비빔밥도 먹고 김도 사가지고 가면서 관광삼아 왔다가면 일석이조로 성공한것이죠.
그래서 일본 정치인들이 너도나도 다시 울릉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범국의 이미지를 벗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것이 애니메이션/만화 산업인데요.
늘 해적질을 하며 우리나라를 괴롭혀온 왜구들은 요즘 나오는 인기작 원피스라는 소년만화처럼 꿈과 희망을 담은 내용으로 둔갑해 좋은 이미지로 변모시키고
암살이나 밀정등의 더러운 뒷일을 담당하는 닌자들은 나루토가 그 이미지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코드기어스나 헤타리아처럼 전쟁을 미화시키며 전쟁을 정당화 시키며 상업적인 소재로도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2차 세계 대전을 서방세력들에게서 아시아를 지키기위해 싸웠으며 천황폐하를 위해 일본 대제국을 위해 몸을 바쳐 나라를 위해 희생했다는 식으로 자폭을 한 카미가제는 어쩌고
진주만 사건도 미국에서 먼저 시비를 걸어와서 어쩔 수 없이 대응했다는 식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전을 시켰던 원폭을 맞고 그것을 미화시켜 자신들은 피해자라는 식의 대답을 하며
후대들에게도 그런식으로 잘못된 역사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전쟁을 절대로 미화되어서는 안되는 소재입니다.
인류를 위해서도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도 절대로 전쟁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면 안되는 것이죠.
그런식으로 미화된 이미지의 전쟁관을 심어주면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란 젊은이들은 전쟁을 쉽게 생각하고 나라간에 서로 조금만 삐끗해도 전쟁을 하자고 들고 일어서는 호전적이고 제국주의적 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까 말한 일본의 천황이라는 존재처럼 인간을 신처럼 떠받들어 모시는 사례로
여러가지로 문제가 되고있는 야스쿠니 신사가 있는데요.
이는 2차 세계대전의 주요 전범들을 신사에 모셔 신처럼 숭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자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처럼 모시는데 그 성격은 당연히 판이하게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8.15 광복절을 대한 독립 기념일. 즉,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여 이 해방일을 국경일로 지정했는데, 이 날이 일본은 종전기념일로 원래는 패전일이지만 그들의 수치심을 숨기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글을 인용해 보면
"일본에게 있어서는 이 날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패전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전일이라고 한다면 일본인들이 굳이 기념해야한다기 보다는 수치스러워해야 하는 날이라고 봐야하겠지요. 우익 세력이 장기집권해온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는 국민들이 전쟁에 대한 수치심을 갖기를 원하지 않고있고 그런 이유로 8월 15일을 종전기념일이라고 하는 것인데 일본에서는 이 조차도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8월 6일이나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8월 9일은 정오에 싸이렌을 울려 묵념을 하는 등 크게 기념하는 분위기이지요. 이것은 일본 정부가 전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국임을 강조하기 위한 책임회피라는 비난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8월 15일을 종전기념일로 결정하게 된 것은 1952년 각료회의에서 였고 이것은 이제까지 14일과 15일로 중복되어 있던 종전기념일에 대한 혼동을 정리한 것 뿐 입니다. 각료회의는 1984년 8월 15일을 ‘전몰자를 추도하고 평화를 기념(祈念)하는 날’로 제정했습니다. 따라서 종전기념일은 더 이상 이날의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지만 여전히 종전기념일로 통칭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일본이 8월 15일을 ‘전몰자를 추도하고 평화를 기념(祈念)하는 날’ 로 제정한 것은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목적 처럼 보여지지만 실상 목적한 바는 이와 정 반대 입니다. 대부분 일본인은 원폭 투하일에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지고 있고 8월 15일에는 휴가를 즐깁니다. 8월 15일에는 주로 정부 인사를 중심으로하여 소위 전몰자를 추도하고 있는 것 인데요. 이 전몰자라는 것이 다름아닌 야스쿠니 신사에 봉안된 1급 전범을 포함한 전쟁범죄자들 입니다. 일본 대중에게 있어서 8.15는 아무 의미도 없는 날인 반면, 극우주의자들에게는 전범을 추모하는 날이 된 것 입니다."
- 출저 : 네이버 지식인 답변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2&docId=62022568&qb=7KKF7KCE6riw64WQ7J28&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DW7v35Y7vVssu5A8h0ssc--262312&sid=TlsTpSAEW04AAEW4LBU
이처럼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이 그들의 세력을 굳건히 하고 역사왜곡을 위해 쓰이는 기념일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범자들을 모시는 야스쿠니 신사를 전쟁피해를 입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폐지를 주장하며 그 행동을 비난 하고 있는데도 이에대해서 일본의 대표인 총리가 사죄랍시고 유감이다.라는 표현으로 잠깐 신사참배를 미뤄도 다시금 시간이 되면 언제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전혀 진심이 담겨있는 사과가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일명 전학련으로 불리는 좌파 세력이 있는데,
이들은 제대로된 역사관을 가지고 신사참배를 반대하고
아시아 전쟁 피해국들에게 사죄를 요청하는 단체입니다.
그리고 현재 총리직을 맡고 있는 간 나오토총리는 민주당 사람으로 우익세력이 아니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신사참배를 하지 않지 않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정말 참배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또 문제가 되어 우익세력들과 우익성향의 국민들의 반발로 동일본 지진과 방사능 문제등을 빌미로
총리직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제 또 우익세력에서 후보들을 내세워 그들중에서 총리직을 맡을 사람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이제 다시금 야스쿠니 신사참배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나오게 되고 독도 문제에 대해서 더 공격적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익세력들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득세하여 천황부터 시작해서 전범들의 싹을 자르지 못하고 다시 주요직에 앉히면서 일본은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잘못을 덮고 자신들을 피해자로 만들며 주변국들을 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실때까지 버티며 아예 그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 무시하고 있으며, 일제시대를 시작한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대해서도 없었던일로 치부하고 한일합병도 조선의 부탁으로 공식적으로 합의하에 시작했다고 하면서 오히려 우리가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더 나아가 합병기간때 일본이 식민지배를 편하게 하기위해 시작한 철도사업이나 근대화 사업들로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큰 소리 치면서 우리 국민들에 대해 강제적으로 실시한 창씨 개명이나 단발령, 그리고 한글을 쓰지 못하게 하고 일본어만을 가르치며, 우리 국민들에게는 초등교육도 제대로 못받게 하고 천황폐하 만세만을 외치게 하면서 또 우리의 전통의 맥을 끊고, 주요 산들에 철로된 말뚝을 박아서 정기를 막아 맥을 끊고, 우리나라의 보물과 유적을 다 가져가서 자기들이 백제 도래인들이 전해준 문물들을 부정하기 위해 땅에 유물을 묻어두고 다시 파서
이것은 우리의 유물이다라는 주장을 하는데 쓰다가 우리나라에서 똑같은 유물이 나와
망신을 당한적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국보 제1호인 보관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우리나라의 국보 제83호인 금동 반가사유상의 유사성을 보면 이러한 전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석굴암도 전체를 뜯어서 가져갈 수 없자 석상의 이마의 보석을 가져가고 시멘트로 엉망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부유해진 북한이라고 보면 좋을 정도로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공산주의와 같은 독재적인 일당제 형태로 자민당이 계속 집권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54년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으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성격이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혀 신경도 안쓰던 가난하고 미개한 국가라고 생각했던 곳이 전쟁이후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 자신들의 턱밑까지 따라잡으며 오히려 자국이 문화침략을 당하자 반한 감정이 폭발하여 일본 연예인 타카오카 소스케의 발언을 계기로 한국에 관한 내용만을 방송한다는 빌미로 후지TV를 표적삼아 후지 TV 불시청 운동을 벌이며 후지TV의 스폰서들의 물건들의 불매운동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러한 한류에 대한 방송을 지나치게 편성한 방송사에 항의 하는 공정한 시위로 보이지만 그 뒷편에는 일본 극우세력들의 부추김과 선동으로 인해 넷상에서만 반한감정을 배출하던 일명 넷우익들이 오랜만에 바깥외출을 하면서 자신들은 정당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의 인정을 받지 못한 불법시위를 벌이며 한류반대시위를 후지TV 방송국 앞에서 벌였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자신들의 의견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식으로 선전하며
그 인원을 그들의 특기인 날조/조작을 바탕으로 불리는데에만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위 내용을 살펴보면 그저 한국이 싫어서 반한 감정을 바탕으로 한 열등감 폭발밖에 안되는 이유가 있답니다.
일본의 제국주의/국군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휘두르며 기미가요를 제창하고 한국 연예인들에 대한 무차별 인신공격과 함께 북한과 남한의 전쟁을 부추겨야 일본 경제가 산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시위를 하는 이유와 전혀 상관없는 연설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 방사능 유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고 제대로 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오히려 방사능 물질을 태평양에 쏟아보내며 다른 나라에까지 피해를 주는고 있지만 국민들을 속이며 세슘이 검출된 쌀과 소고기를 그냥 시장에 유통시키며 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위세력들은 이러한 방사능 문제에 대해서는 일어나서 자원 봉사나 피해복구에 신경 쓰지 않고, 정부에 대한 시위를 하지 않고, 전혀 상관없는 한류에 대한것에만 집중하여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최근 일본 내에서 일어나는 안 좋은 상황을 그런식으로 시선을 돌려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을 보여주는 방송을 잠깐 보시겠습니다.
<시사매거진 2580 - 한류vs반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