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28/2011072802138.html?bridge_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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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선진국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민에 대해 이중·삼중 벽을 쌓는 데 성공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성공이 일본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05년 1억2776만명을 정점으로 인구 감소가 시작된 일본은 2046년에는 1억명 이하로, 2100년에는
5000만명으로 인구가 줄어든다. 한때 인구가 줄면 차량 정체도, 주택난도, 일자리 걱정도 필요 없는 낙원이 될 것이라는 인구
감소 대망론이 유행했다. 이런 인구 감소 대망론의 허상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인구 감소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는
젊은층 감소와 고령자 증가는 소비 자체를 줄여 내수 시장을 파괴하고, 연금과 의료비를 급증시켜서 재정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다.
세계 제1의 제조업 대국(大國) 일본이 20년 장기 침체를 겪고 부채 대국으로 전락한 것도 저출산·고령화를 빼놓고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일본은 인구 감소로 서서히 사멸해 갈 것인가, 외국인들에게 이민 문호를 활짝 개방해서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유럽 국가들이 이민에 적극적이었던 것도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본보다 출산율이 더 낮은 한국도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아이를 더 낳을 것인가, 아니면 외국인과 함께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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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 기자야! 기사를 쓸려면 뭘좀 알고나 써라.
유럽에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 제일많은 스페인(PIGGS 국가중 하나임), 바퀴, 방글라
이민자 많은 영국등 지금 경제가 잘돌아가냐?
스페인 국가부도 직전이고, 영국은 금융위기 강타했다. 이민자 많은 유럽은 평균
실업률 10%이상이다. 일본은 경제성장률이 낮아져도 국가부도 난다는 소리 들어봤냐. 일본 실업난 심각하단 소리 들어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