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중국에대해 우리 부모세대는 깨어난 사자라는 이야기를하죠.
냉전시대에는 잠자는 사자라고도 했었고.
우리는 우리들의 선조들이 사대주의에 물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만 사실 중국의 문화는 대단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이룩한 역사 문화 과학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우리가 무시 가능한 시대는 없죠.
단지 .. 역사적으로 나라의 생존이라는 부분에서 그네들보다 좀 덜 파란만장하게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뿐
뭐랄까 중국은 우리의 일제시대같은 점령의 시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긴긴 역사를 가졌다고 해야할까.
어째거나 .. 중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에대해 알면알수록 대단하다는 말 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우리가 짱께..짱께 무시하고 유럽의 역사보다 못한 중국의 역사를 배우고있지만 말입니다.
요즘 중국문화에대해 아주 조금씩 찾아보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 우리 선조가 왜 그토록 사대주의에
빠졌었는지 이해할 수 밖에 없더군요. 뭐랄까 마치 한국군대가 미군을 보듯이 경외스럽다고 해야할까.
그 시대 이런 문화를 보고 접한 선조들에게 중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보였을까 그런 생각.
민족주의빼고 단순히 문화에대한 관심에서 접근해볼때..
단순하게만 비교해도 고성이 아름다운 유럽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