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 좋았지 않았을까요. 어떤 전쟁 전문가는 실제로 돌파전략으로 전투에서 승리한 경우는 1/10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손자병법에서는 전술과 전략은 물론 온갖 묘계,계략,선동,이간,허보까지 모두 가르치는데,
피를 흘리지 않고 이기는것이 가장 좋은 승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고 약간 우스울 수도 있는데, 말그대로 전투를 위한 장수가 아니면 대부분의 장수는
뒤에서 "공격하라!" 라고 말만하고 오른팔로 칼을 뻗어서 병사들이 뛰쳐나가면 그 뒤에서 구경했을거 같습니다.. 좀 웃기죠 결국 병사들은 죽음의 전투를 하고 전쟁을 일으킨 책임이 있는 권력자들은 뒤에서만 "공격하라!" 라 하고...
지휘해야하는 장군이 닥돌하면 군은 동요합니다.
한 전장의 지휘사령관이라면 절대 저랬을리가 없고
선봉대장 정도의 인물이 군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닥돌을 했겠지요
삼국지 주요전장 중 번성전투를 봐도 관우의 총사령관이란 입장과 당시 나이를 고려해보면
닥돌=미친짓이라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
언월도 란게 당나라때 나온 무기임..
머.. 어차피 진수의 삼국지에는 등장하지도 않지만 ;;;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등장하는 건데 머 나관중은 원말명초 시대 인물이니.. 암 생각없이 청~룡언월도 뙁!!! 했겠지만 ㅋㅋ
걍..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란게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란것에서 이미지를 따오는데 걍 연의란게 지어낸이야기 란 말임.
장팔사모도 마찬가지임. 사서에는 나오지 않고 소설인 삼국지연의에서 등장함.
장팔사모는 언월도랑 달리 창이라서 그러려니 하지만 대략 창의 길이로 추정할때 송-명 시대의 창이 대략 그정도 길이라서 요것도 마찬가지로 나관중이가 송-명시대의 언월도랑 비슷한 시대의 무기로 창작해서 이건 장비꺼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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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다대다 쌈에서 일기토??? 혼자서 닥돌??? 소설이라 가능한것임..
걍 연의에 나오는 관우 따뜻한 차한잔 모가지 슥삭 이딴거를 비롯한 등등등.. 다 뻥이라고 생각함 됨.
그 유명한 도원결의, 삼고초려도 뻥인디 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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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극적인 부분 감동적인 부분은 죄다 나관중의 상상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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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삼국지연의 땜시 나관중 이시끼.. 이럴수도 있는데.. 당시의 상황을 이해해야댐.
나관중은 원말명초 시대의 사람임.
몽골애들에게 지지고 볶고 당하고 다시 송을 잇는 명으로 돌아왔잖아요.
그니 한족만세를 외치는 글을 써야 되는 거죠.
글고 나관중이 이거 사서야 이런것도 아니고.. 제목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이거 역사소설이야 라고 말했죠.. 삼국지연의----->사서로 착각해서 많은 오해가 오해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죠.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실제의 역사로 생각하는 일이 없으시길...그냥 일종의 대하역사소설. 원말명청 그들 지나애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하는 목적도 있었다고 하는...
당시에도 손자병법등 병법서들이 있었을테니 나름 지형지물 날씨 등 고려하여 작전짜고 싸웠을 듯 합니다.. 소설처럼 지휘관(장군)이 돌격앞으로 하고 먼저 나간다면 그부대는 아마 필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