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습관적으로 중국이니 일본이라고 하는데...
중국 대신 차이나 또는 지나를 썼으면 합니다.
중심국가 의미의 중국은 지나나 현 중공만이 독식하여 쓸 수 있는게 아니고 우리가 중원을 차지하면 우리도 중국이 될 수 있지요. 중국은 고유명사가 아닌 일종의 일반명사로 써야 합니다.
현 지나의 국가명을 봐도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자인 중공이나 영어의 차이나(china)같이 읽는 지나(china, 지支那)로 불러야 하고 중국사라고 부르는 것 역시 동아시아사로 부르는게 좀 더 타당하지요.
중국인이란 호칭 대신 한족, 조선족 등으로 불러야 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한족도 화교란 용어를 써주면 안 될 듯....한족이라는 허구의 족속에게 중국인이란 호칭을 불러주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나요? 정치적으로 본다면 짱개보다는 중공인으로 불러주는게 좀더 타당할듯
일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제강점기니 뭐니 했지만...70년대만 해도 우리 어른들은 왜정시대라고 불렀는데...
하여간 일본 보다는 왜국, 왜인, 왜정시대로 부르는게 형평에 맞는 것 같은데...우리 가생이에서만이라도 용어와 호칭을 정리하여 확산시킬 수 있으면 하는데...
그래야 조선인이니 총이니 부르는 왜인, 빵즈라고 부르는 지나인들과 균형된 호칭이라 할 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