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시대
삼국시대 의복을 좀 정리하자면 우리옷의 기본형태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시대라 보면됩니다
삼국은 각 나라마다 옷차림에 특색이 있긴했으나 바지 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긴 옷을 덥잇는 방식이였다는겨
그리고 저고리의 가장자리에 다른색의 천을 덧대 입는것도 같았음요
또한 삼국시대에는 나라의 틀이 잡히면서 신분제도가 확립됨과 동시에 옷차림이 나뉘게 됨다
고구려
고구려 여자 귀족의 저고리는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오고
허리에는 띠를 둘렀다 그리고 색둥치마를 입었었다함요
남자 귀족은 머리에 조우관을 썼으며 저고리의 깃과단,소매끝에는 다른색의 천을 덧대붙였입었다고 하네요
백제
백제는 고구려와 좀 비슷한 편입니다
먼저 남자 귀족 머리쓰개는 양쪽에서 끈을 두가닥 내려서 턱에서 묶었고
긴 겉옷은 무릎을 약간 덮어서 입었음요
여자귀족 머리는 좌우 양쪽에서 둥글게 들어 올렸고
저고리위에 긴 겉옷을 입기도 했었다네요
신라
신라의 한복을 보자면 백제와 마찬가지로 머리쓰개를 썼음요
그러나 바지끝은 여맸고
여자 귀족 저고리는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왔으니 조선시대 한복과는 정반인셈요
그리고 민소매나 반소매 옷인 빈비를 입기도 했었다고함
2 남북국 시대
발해는 없듬
신라
남북국 시대때 신라는 삼국시대때 신라와 차이가 좀 나는편임요
먼저 남자귀족은 삼국시대때는 머리에 머리쓰개를 썻지만 남북국시대때 신라는 머리쓰개 대신 복두를 썻었다는군요
그리고 바지 저고리위에 긴 겉옷을 입었다함요
여자귀족같은 경우엔 머리에는 터키옥으로 만든 슬슬전빗을 꽂아 화려하게 장식했다함
그리고 저고리인 단의 위에 긴 치마를 입었고 표를 둘렀었다함요
이 의복은 당나라 영향도 꽤 받았다 하네요
3. 고려시대
고려시대때는 삼국이나 남북국 시대와는 다르게 활발한 교류덕에 의복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침
특히 중국(송)의 영향이 특히 컸다네요
고려시대 교류는 저 멀리 아라비아까지랑도 했었으니 교류가 참으로 활발했었다능
조선시대때는 해금령으로 한반도내에서 자급자족으로 까막눈으로 세계와 문을 잠구게 되죠
허나 고려 후기때는 몽골 침입후 몽골 옷과 변발을 하는 굴욕을.......
남자 귀족부터 보자면 머리쓰개를 쓰고 있고 바지 저고리 위에 긴 겉옷을 입었단걸 알수 있지요
긴 겉옷은 여밈이 깊었다하네요그리고 여자귀족 머리는 올리고 화려하게 장식했고 저고리의 길이는
삼국시대 보다 짧아짐 마찬가지로 여밈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의복이 참 재밌는게 고려초때는 남북국시대때 신라의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는점
그러니 송나라는 그 다음인셈이지요
4. 조선시대
조선시대같은 경우엔 전기 중기 후기 3단계로 나뉘어설명하겠습니다 근대까지 존재했던 왕조답게
현 대한민국 한복의 표준이 조선시대때 한복이죠 그러니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겠슴다
전기
양반 부녀자의 저고리 길이가 허리까지 내려왔고 겉섶도 넓고
옷고름,동정이 나타났었음요
그림은 철릭을 입은 양반 사대부라네요
조선전기에는 위가 둥근갓을 썻다는거
철릭은 조선전기에는 윗옷과 아래옷의 비율이 비슷했고
후기로 갈수록 아래옷이 길어지게 된답니다
중기
양반 부녀자의 저고리 길이가 전기보다 좀 짧아진게 보이시죠?
옷고름 다는 자리 윗부분이 뾰족한게 있을터 그건 당코깃이라함요
심의를 입은 양반 사대부 의복이라네요
머리에는 복건을 썻고 깃과 옷의 가장자리 둘레에 검은천을 이어붙인 심의를 입었음요
흰색 띠를 매고 띠 앞에는 다섯가지 빛깔의 끈을 묶어 늘어뜨려놓은게 특징
후기
마찬가지로 양반 부녀자 의복임요
저고리와 치마 사이에 가슴따를 겹쳐입은게 보일것입니다
옆에는 도포를 입은 사대부 양반이라네요
머리에는 테가 넓은 갓을 썻었다 허나 흥선대원군 집권후 갓을 엄청 줄여버리지요
그리고 도포의 품이 넉넉하고 소매도 매우 넓어졌단게 보일겁니다
가슴에는 가는 띠인 세조대를 맸었다함요
출처 http://blog.naver.com/ksk21ca?Redirect=Log&logNo=30022888651
내 입맛대로 조금 고쳐봤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