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과 킨카쿠지는 현대에 거의 다시 지어진 현대식 건물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테고...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일부 한국인에게 마져 잘 알려진 현존하는 일본의 전통초가집
선사시대부터 야요이 시대 (300 BC~250 AD)를 거쳐 헤이안 시대 (794~1185)까지
풀로 만들어진 움막과 초가집을 아름답고 깔끔하게 잘 복원해 놓은 일본의 유적지들
고대의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움집들과 전통적인 일본의 초가집들이 현대의
초가집보다 더 아름답고 기술적으로도 더 뛰어나 보입니다.
근대화 이후 목공소에서나 가능했던 네모 반듯하고 길쭉한 각형의 목재와 넓고 미끈한 판재를 야요이시대 (300 BC
~ 250 AD) 농가 주택 복원에 적용(?)하고, 지붕도 현대적으로 예술미를 더해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 선사유적
일본의 전통적인 지붕이 어떻게 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온기를 보호하는지 그 장점을 보여주는
지붕구조에도 현대화된 공장에서나 나올수있는 깔끔한 사각형 목재과 넓고 미끈한 판재를 사용
농사 지을 금속제 도구도 못만들던 인간들이 어떻게 기원전에 가공이 어려운 각형 목재로 이런 대규모 궁궐을 졌을까?
17세기 에서 19세기 까지 일본의 국보급 화가들이 그린 풍경화와
19세기말 외국인이 찍은 사진에 보이는 일본의 전통적인 초가집
그런데, 일본이 오늘날 자랑하는 아름다운 일본의 전통적인 초가집 형태는 안보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