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281638221&code=970203
1. 아사히 신문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요시다 증언"의 내용이
증언과 다른 면면이 있으므로 일전의 보도를 철회하겠다고 보도
2. 우익 계열 신문 요미우리 등에서 들고 일어나 위안부 문제에 관련해서
아사히를 비난하고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뒤바꿔야한다는 논지의 주장들을 펼침.
3. 아사히는 한국에서도 "요시다의 증언"이 아닌 "피해자의 증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위안부가 "강제성"을 띄고 여성들의 인권을 훼손했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반박.
4. 진행중
위안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반성하자는 움직임을 가지는 언론이나 시민들에게
여러 과거사 문제에서 일제가 벌인 만행이 사실이다라는
논리와 자료 등을 지원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일본에서도 과거사를 반성하자는 움직임도 있고
그런 시민도 꽤 많은건 사실인데 그런 사실은 외면하고
맹목적으로 비난하는건 과거사 청산을 위한 문제를 너무 어렵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본에서 좌익 언론들이나 꺠끗한 시민들을 도와 일본 내 여론이 역사 반성을 촉구하게끔 만드는게
과거사 청산은 물론 한일 관계 진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저 놈들은 다 똑같은 원숭이다 뭐니 이딴 말만 하니 오히려 저런 꺠끗한 사람들이
일본 내에서도 고립되고 결국엔 사멸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