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를 하다보니
일본인들의 논리 중에 백제가 멸망하여 백제인들의 지배층과 다수가 일본으로 이주하였음으로 백제를 계승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이다. 대한민국과 백제는 관계가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입하면 고구려 발해가 멸망하여 흩어졋거나 지배층이 고려로 이주하였음으로 고려 즉 대한민국인이 고구려 발해를 계승한다. 만주 여진과 발해는 관계가 없다.
이상하게 일본인과 한국인들 중에 같이 일맥상통하는 이상한 논리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신라의 통일 후 백제인이 신라 귀족으로 소수 편입된 것도 알고 그렇지만 발해 멸망 후 발해인 중 요의 요직에 발해인 만주 여진인이 편입되지 않았다고 확정할 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인 입장에서 지금 거의 소멸되었다고 하지만 과거 만주 여진을 바라볼때 그들은 그냥 말갈일 뿐이다 라고 치부한다면 일본인 입장에서도 약간이나마 같은 논리가 성립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주 여진이 대한민국인과 동족이 아니라고 하면 어떤 관점에서 일본의 논리와 우리의 논리가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