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째라고~ 강화도에 왕공대신들이 짱박혀있고,
오로지 자기 몸뚱이 하나로, 사유재산과 농지 지킬려고 하다가 죽은 백성들만 불쌍하지;;;
9차전쟁중에, 나중에 5,6차?부터 였나.. 하여든,
첨엔, 몽골 특유의 우악스럽게 다 죽이고, 다 태우고 몰살같은 강경책이였는데,
세월이 갈수록, 유화책과 민심잡기용 당근과 채찍 전술 쓰면서
몽골군들이 싸우다가 잠시 쉴때는 고려인들과 농사도 같이 짓는..에피소드도 있고 ㅋㅋㅋ
농경기에는 몽골군들이 바쁜 농사일도 거들어주고;;
하여간 몽골군들도 정벌하러 와서, 고려에서 별 쇼를 다했음-.-
어떻게든 항복을 받아내야 하는데, 백성들을 아무리 죽이고, 어르고 달래도
강화도에선 죽이든지 말든지- 별 반응이 없으니까, 몽골군들도 대략난감인 상황..
첨에 신나게 팍팍 썰때야 재밌었겠지..
근데 그것도 여러번.. 상대방이 반응이 없으면 상당히 뻘줌해지는 것임.
(왜란때 선조가 북으로 몽진가서 일본군들이 멍~해졌다는데,, 몽골은 그꼴을 30년 겪었음)
하여간, 당시에 웃긴 상황이 많음...
이기면 이기는거고, 지면 지고.. 결판이라도 확실하게 난다면 좋을텐데
걍. 수십년간 털고, 좀 지나 다시와서 털고,,
뭐 그런 불안정하고 지리멸렬한 시간만 반복되면서
고려영토는 황폐화되고, 민생은 바닥을 침..
고려시대 몽골과 싸운건 자랑이 아니다....전쟁의 진행과정이 이건 뭐 에휴~~
예로 들려면 고구려를 들어야 될것이다....수당과의 70여년간의 대전쟁....
수나라와 4번의 전면전을 승리했고 당나라와의 8번의 전쟁중 5번의 국지전을 승리했고 2번의 전면전도 승리했다..
8번째 당과의 전쟁이자 전면전으론 3번째 전쟁에서 고구려의 내부분열 연씨내 집안싸움으로 고구려가 패했지만..
세계어디내놔도 부끄럽지 않는 민족의 자긍심과 강함을 들어낼수있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런걸 예로 들어야 합니다...몽골과의 전쟁은 이전의 왕건이 세운 고려제국이 보여주는 전쟁과는 전혀 다른양상으로 흐르죠..
가장 큰이유는 몽고군이 강해서가 아니라...고려 황실이 무신정변으로 힘을 잃고 최씨무신정권의 꼭두각시로 전락하면서 고려전체의 국력과 군사력을 모아서 대군을 편성해서 전쟁을 치르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 이전의 고려는 거란의 요나라와의 3차례의 전쟁에서도 20~30만대군을 편성해서 그들과 직접 맞싸웠죠...
그 와중에 귀주대첩으로 요나라의 10만 기마군을 전멸시켜서 당시 동아시아의 균형자이자 강대국으로 군림했죠..하지만 무신정권으로 황실이 힘을 잃고 최씨무신정권이 집권하면서 그들은 대군을 모아서 전면전을 펼칠 생각은 안하고 강화도로 천도해서 그들 최씨무신정권만을 보호하려고 했죠..
그렇기에 고려의 대몽항쟁기는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몽고군은 많이 와봐야 겨우 몇만명수준이었는데..
국력을 모아서 대군으로 상대하지 않고 각지방과 각성들이 알아서 싸우게 합니다...그걸 요즘 들어서 고려의 대몽항쟁으로 자랑스럽다는 듯이 얘기하는데...실로 처참한 전쟁도 아닌 살육과 약탈전이 되죠...몽고군에의한
최씨무신정권은 고려의 국력을 모아서 대군을 편성하면 그 군대가 자기들을 칠수있다고 생각했죠..
자신들의 사병인 삼별초를 제외하곤 고려의 정규군과 지휘관들을 믿을수없으니....싸울생각은 아예없었죠...
최씨무신정권도 결국은 쿠데타로 집권한 넘들이니...군사력을 가진 지휘관들을 믿을수가 없는 거죠...
본디 우리 조상은 저 넓은 중원땅이 배경이죠 황량하고 끝을 알수없는 초원을달리는 날카로운 기상을 가진 민족이 우리 민족이였죠 그러나 통일신라로 왕조가 바뀌는 과정속에서 민족성이 유순해젔습니다.
국가의 기틀을 잡고 통치하는데 효과적이였지만. 뭔가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것이였죠 즉 만주족처럼 자신감넘치고 거칠고 포악한 성격을 잃게된거요,그런 기질을 잃으니 발생되는게 항상 수동적인 성격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엔 다 호전적인 민족들이고 밑에는 칼을 숭상하고,만주는 주인이없어서 도둑들이 천자의 명 을 이어받았다 각자 나라를 세우고 서로 죽이고 통합하고 세력이 커지면 여감없이
한반도로 침략했죠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탓에 고난의 길을 걷게된것이에요 우리의 잘못된 점은 우리는 이미 세계의 평화를 만드는 지도를 그려놓고 여러민족이 평화에 가담하기를 바란다는게 문제에요 우리는 알수없는 카오스 세계를 억지로 우리틀로 끼워 맞추려 한다는거,다른 민족보세요 세계가 변화하면 변하는데로 자신을 세계란 도도한 물결에 맞추잖아요,우리 그런 기본적인 자세도 틀려먹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땅도 넓어야 해요 커다른 고원이 펼처지면 말도 그중에 뛰어난 종마가 태어나듯이 위인도 태어날수있는 토대가되요, 한반도 지형은 위,아래 좌우로 옥죄여 오는 형국이라 안으로 힘을 기를수없는 위기때 마다 힘을 비축했던것을 소모해야 하는 지형이 한반도에요 지형의 따라 민족의 성격도 그만큼 영향을 많이 받아요...
12세기 지도를 보아도...몽골군대가 침공을 한 아시아 북측 동측은 고려만이 몽골하고 국경선이 그어질 정도이고 나머지는 좌죄다 몽골의 영토인지라..그 지도만 보아도 마음이 흐믓해지는게죠 ....
고려 같은 힘이 약하고 작은 나라가 전민 항쟁의 의지로서 40년간 몽골의 침략을 이겨낸거라...우리 후손 입장에서 칭송해줘야 할 것인데
그당시 유라시아 대륙의 내노라 하는 강대국들,,,, 죄다 몽골에다 먹히고 ,,.그렇게 당해 버렸죠
차암 답답하신 분이네 .....고려역사500년 중에서 제일 무능한 정부였다는게 증명된 시기가 바로 대몽항쟁시기이에요....정부는 강화도에 짱박혀서 나만 안죽으면 ok상태였고 위분 댓글에서도 기술했지만 당시 몽고의 전술은 파괴,학살,방화,강간,약탈이에요 한마디로 초토화전략이고 유목왕조의 일반적경향입니다.그런 애덜이 1.2.3차때는 그래도 털어먹을게 있었지만 이후에는 게들도 짜증나죠 개지뿔 털어도 정말 먼지하나 안나는거 아는데 또가서 털어 오라니 미치는거죠 털어서 뭐 상납할게 있어야 하고 성과 보고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근데 뭐? 흐뭇해요?
그리고 고려가 항복을 안한게 국력이 강하단 증거는 아니고 비정규전 전법으로 장기 항전을 지속해서 (즉 베트남전 스타일전쟁 )안망하고서 결국 주권유지에 성공 했다로 보야야지요
고려군의 허약한 전투력은 몽골군 수천 조차도 교전을 못하고 산지로 피하고 숨고한게 당시 고려측 전투능력 였습니다
평지에서 기마식 전투에선 수십년전에 거란군에다 발리는 게 고려군 전투력 였죠
님이 타임트레블러에요? 님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이긴다 못이긴다.판단할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당시 수십만의 민중이 죽거나 노예로 끌려갔어요.여기까지는 생각 않해봤죠 . 사실상 고려는 ㅇ몽고전쟁이후 망했다고 보는게 내 견해 입니다.
님생각에 민중이 소모품입니까? 백성이란 개념좀 버리시죠!무슨 왕조시대도 아니고 ....몰라도 너무 모르십 니다.
그건 아니죠 몽골에다 고려는 망한거가 아니고 국가 존립 즉 생존에 성공 한검니다,,고려가 전력을 다햇다 했을적에 몽골 대군에다 승리하것느냐?? 정도는 주관적 주장을 할수가 있는검니다 그건 패배 한다!!!!...이고 ,,고려측이 몽골에 항복을 허지않고 무한 버티기로 나간결과 국토는 불바다, 백성이 학살 당하는등 개고생한것인데 ..만약에 그대신 몽골에다가 조기 항복의 결과는 백성들 이 무사 하고 한것으로 위안 삼으려구요?? 그건 몽골에다 편입이고 국가 소멸인데??그럼 항복이라도 하잔 검니까 ??...왕이하 귀족은 다 제거 될터이고 대신으로 백성 보호하자고??..이건 외세침공에 대해 실패가 아니고 무어냐 말이죠
고려 백성은 이후로 몽골이란 제국 국가의 백성으로 사는것 인데,,그래도 좋타아..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