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연(1281), 《삼국유사》, 〈卷第一 北扶餘 條〉(〈북부여 조〉)“北扶餘王解夫婁之相阿蘭弗。夢天帝降而謂曰。將使吾子孫立國於此。汝其避之(謂東明將興之兆也)...移都於彼。國號東扶餘。”(북부여의 왕 해부루의 재상 아란불의 꿈에, 천제가 내려와서 말했다. “장차 내 자손으로 하여금 이곳에 나라를 세우게 할 터이니 너는 다른 곳으로 피해 가도록 하라”.(이것은 동명왕이 장차 이곳에서 흥할 징조였다.) ……이곳으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를 동부여라 했다.)
- 이동↑ 김부식 (1145). 〈삼국사기/권13 동명성왕 條〉. 《삼국사기》.
扶餘王解夫婁 老無子……後其相阿蘭弗曰 日者天降我曰 將使吾子孫 立國於此 汝其避之 東海之濱有地 號曰迦葉原 土壤膏腴宜五穀 可都也 阿蘭弗遂勸王 移都於彼 國號東扶餘.(부여왕 해부루가 늙도록 아들이 없었다. ………후에 그 재상 아란불이 말하기를 “어느 날 하느님이 나에게 내려와 말하기를 장차 나의 자손이 이곳에 나라를 세울 것이니 너는 이곳을 피하거라. 동쪽 바닷가에 가섭원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토양이 비옥하고 오곡을 기를 만하니 도읍으로 삼기 적당하다”라고 했다. 아란불이 왕께 권하자 도읍을 이곳으로 이동하고 국호를 동부여라 하였다.)
해모수의 아들로 부여의 왕위를 계승한 해부루는 재상 아란불(阿蘭弗)이 천제(天帝)의 계시를 받아 도읍을 옮길 것을 청하자, 그에 따라 동쪽 바닷가의 가섭원(迦葉原)이라는 곳으로 나라를 옮겼다. 이를 동부여라고 하며, 해부루가 옮겨간 뒤의 원래 도읍지에는 동명제(東明帝)가 나라를 세웠다는 기록[1][2]이 있으며, 다른 전승에 따르면 해부루의 아버지에 대한 기록은 없고 옮겨간 뒤에 해모수가 하늘에서 내려와 왕이 되었다고 한다.
라고 나왔있습니다
학자들 견해로는 천도 즉 수도를 옮긴것으로 보는 견해가 정론으로 받아들여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굳이 국가명을 부여에서 동부여로 바꿀 필요가 있냐 하는것입니다
또한
해모수 던가 동명성왕이 부여의 옛 수도 지역에 다른 나라를 건설했냐 하는겁니다
부여에 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