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참. 영상 제목하군. 이런식이면 나중에는 하회탈 보고 울 한국 전형적 얼굴상 어쩌고 하겠네요 ㅋ.

저런 류는 일정한 복식의 특징을 일부 엿볼 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떤 상징적 표현물들이지 무슨.(도깨비 형상이나 치우탈 보고도 어쩌고 할 기세 ㅋ.)

태권브이

미래에 하회탈을 보고 남희석의 얼굴이 한국 표준얼굴이라고 할 날이 올지도?

부여때 상투를 틀고 있는 얼굴상이 나온 것은 중요한 자료로군요. 한국사람이 상투를 튼 문화가 중국 진나라 사람들이 한반도 남부로 도망쳐왔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걸 반박할 수 있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진시황 무덤의 병마갱 무사들이 상투를 틀고 있기 때문에 상투문화가 중국에서 온거냐 아니냐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부여시대 사람들이 저렇게 상투를 틀고 있기 때문에 원래 한국문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투는 고조선때에도 이미 하고 있었다고 전하지만 저렇게 얼굴상이 나온건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홍산문화 옥기 유물중에서도 머리위에 놓인 상투용 옥장식이 많이 있습니다. 즉, 상투문화는 홍산문화 이전부터 있던 한민족 고유의 문화인 셈이죠.
http://www.kyosu.net/news/photo/201406/29019_15710_5625.jpg

그럼 진나라 사람들은 왜 상투를 틀고 있을까요? 그문화는 당연히 한민족에서 전파된 것 입니다. 진나라는 서융족으로 서북쪽에 살다가 중원으로 확장한 세력입니다. 진나라때 단어와 이름명칭분석에서 진나라도 동이족이라는 중국학자발표도 있었습니다. 즉, 홍산문화사람들이 은나라를 세웠고 은나라가 망한뒤 흩어져 진나라의 땅인 서북지역에까지 진출했다는 것이죠.

진나라 병아용의 상투 사진:
http://upfile.haoshandong.net/news/200792811611179.JPG

국뽕도 이정도면 심각하네 정신차리는게 ㅉㅉ

주장이 허무맹랑할 수는 있어도 최소한 국뽕이라는 ㅄ같은 말은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