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게시판에 써도 되는지 잘모르겠지만
제 성이 복씨고 복지겸의 후손으로써 16대(아니면 17대) 손으로 본가라 하던데
(친척네에서 두꺼운 족보발견!)
어느 날 갑자기 성에 대해 관심이 가져지기 시작해서 역사에 잘 아시는분들이면
답변 잘해주실꺼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김,박 등
신라의 왕족들이라던가 어쨋던간에 지금까지 내려온 이름들은
왕족이나 귀족계층들의 이름이 내려오거나 주,옥씨처럼 점몇개붙여서 변질되어 내려온 성이며
하층민 계열은 옛날엔 성을 붙일 수 없었기에 시간이 흘러서야
김씨 등으로 많이 통합되었다고 여러곳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그러면 복씨는?
복씨가 흔한 성도 아니고 딱 말하면 알만한 위인도 없고
(아버지는 복지겸이 "궁예"라는 대하 드라마에서 나왔고,
이는 고려를 세운 최고의 인물 중 한명이다 라고 말하셧죠.그런데 전 그
드라마가 뭔지도 모를 세대라...)
해서 인터넷 글을 계속 쳐본결과
나오는건
-복지겸-
기마부대 대장이며,(무신정변이 생각나서 얼마나 높았는지는 체감이 안옴)
궁예가 미치자 몰아세운 자 중 한명이며
수많은 반란을 막아낸 큰 공을 세운 장군이다.
라는 글이었죠.
그런데 제가 알기론 그 당시 건국 공신자이면, 어느정도 땅을 주던가 성을 지키는 장군급 대우를
해주는걸로 아는데 어쨰 기록상 그런건 찾을수가 없네요.
어떻게 죽었다는것도 모르겠고...
그 반란이란 것들도 다듣도보지못한 것들만 있어서(문과인데!)
더욱더 조상님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하셧는지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무'적 능력(검과 무기를 다루는)조차 기록조차 안되있구..
더군다나 복씨의 어원을 찾고싶은데 복지겸말고 뜨는사람은 없고
도데체...어디가 시조고 누구에게 성을 받았다
같은 기록이 전무하니....ㅠㅠ
아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어째 고려시대 서적이 없니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