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 혹시 한중일 중세 예술에대한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7-01 14:46

[기타] 혹시 한중일 중세 예술에대한

글쓴이 :

하림치퀸

뭐 아는거 있으신분?

또는 관련 블로그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조선의 예술은 무심하고 간단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이고

중국은 휘황찬란 화려함

일본은 독특함?이 있는것 같던데

문득 더 자세하게 알고싶어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덤벨스윙 14-07-01 16:33 존 카터 코벨 이라는 동양미술사학자가 한중일 미술을 비교하여 말하기를 중국은 control, 일본은 contrived, 한국은 casual 하다고 했습니다. 중국은 통제되어있고 일본은 작위적이며 한국은 캐쥬얼(무심하다는 번역보다 일상에서도 캐쥬얼하다는 말은 많이 써서 더 어감이 와닿는군요)하다고 하더군요. 존 카터 코벨 이라는 동양미술사학자가 한중일 미술을 비교하여 말하기를 중국은 control, 일본은 contrived, 한국은 casual 하다고 했습니다. 중국은 통제되어있고 일본은 작위적이며 한국은 캐쥬얼(무심하다는 번역보다 일상에서도 캐쥬얼하다는 말은 많이 써서 더 어감이 와닿는군요)하다고 하더군요.



		스코티쉬 14-07-01 20:34 그리고 일본 예술의 작위성은 한국 예술의 무심함을 인위적으로 재현하려고 하면서 과장되어 발생한 경향이구요. 그리고 일본 예술의 작위성은 한국 예술의 무심함을 인위적으로 재현하려고 하면서 과장되어 발생한 경향이구요.



		피시즈 14-07-01 23:00 적절하네요. 우리나라 도자기만 봐도 그림체나 소재가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죠. 적절하네요. 우리나라 도자기만 봐도 그림체나 소재가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죠.



		박애주의 14-07-03 04:19 아 그게 존 카터 코벨 학자분께서 말한거였군요. 이게 현재 한국사관련 문제집중 하나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에 그 책에는 중국은 웅장함·통제, 한국은 무심함·자연스러움, 일본은 화려함·작위적이라고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각각 사진까지 한장씩 첨부해서요. 중국은 자금성,한국은 나무와 수풀사이에 어우러진 서당이었던가? 그리고 일본은 금각사처럼 화려한 느낌이 있는 고궁의 처마부분을 보여줬던 거 같네요. 아 그게 존 카터 코벨 학자분께서 말한거였군요. 이게 현재 한국사관련 문제집중 하나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에 그 책에는 중국은 웅장함·통제, 한국은 무심함·자연스러움, 일본은 화려함·작위적이라고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각각 사진까지 한장씩 첨부해서요. 중국은 자금성,한국은 나무와 수풀사이에 어우러진 서당이었던가? 그리고 일본은 금각사처럼 화려한 느낌이 있는 고궁의 처마부분을 보여줬던 거 같네요.



		햄돌 14-07-03 17:14 금각사는 에러네요, 현재야 복원하면서 금칠해 놓았지만 원래는 이름만 금각사지, 그냥 나무로 됀 건축물이었음 금각사는 에러네요, 현재야 복원하면서 금칠해 놓았지만 원래는 이름만 금각사지, 그냥 나무로 됀 건축물이었음

Total 2,0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2	[기타] 한반도 철기시대와 한나라 영역.. (23)	바토	07-10	3837
1951	[기타] 19세기 언저리쯤에 있었던 동아시아 단명국가들.. (2)	바토	07-09	2354
1950	[기타] 518당시 미 항공모함이 온이유는 무엇인가요? (3)	바토	07-09	2157
1949	[기타] 쩝 마음대로 남의 글 이렇게 퍼와서 자기 글인 마냥 … (3)	콜라캔	07-08	1516
1948	[기타] 환국이 궁금합니다.. (21)	졸라걸	07-07	2986
1947	[기타] 만약에 만주족들이 인구가 많았다면 어떻게 되었을… (8)	대은하제국	07-07	3508
1946	[기타] 타임머신이 개발되면 역사왜곡은 이제 소용없을까요 (4)	대은하제국	07-07	1643
1945	[기타] 환빠든 국뽕이든 뭐든 (3)	옥수수수염	07-07	1453
1944	[기타] 혹시 여기 군대갔다오신분 있습니까? (7)	대은하제국	07-06	2119
1943	[기타] 환빠들에게 마지막 결론을 내린다. (26)	진한참기를	07-06	2848
1942	[기타] [환빠 총정리] 이걸보고도 믿는다면...그냥 믿어라...… (20)	진한참기를	07-06	6762
1941	[기타]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이 새겨 들을만한 문구 (10)	진한참기를	07-06	2169
1940	[기타] 환빠들의 주장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이유. (21)	진한참기를	07-05	2818
1939	[기타] 우리나라의 철기시대 (6)	엔타	07-05	5722
1938	[기타] 한국고고학의 최근 연구성과 (7)	설설설설설	07-05	6141
1937	[기타] 일본이 중일전쟁때 중국을 완전히 안먹어서 다행입… (2)	대은하제국	07-05	2153
1936	[기타] 우리나라도 역사왜곡이 심한가요? (13)	대은하제국	07-03	3488
1935	[기타] 조선에 조공하던 국가는 어느 곳이있나요?? (16)	6시내고환	07-03	5803
1934	[기타] 이 상황과 말이 와 닿는 시국이네요 (2)	jazz	07-02	1511
1933	[기타] 혹시 한중일 중세 예술에대한 (5)	하림치퀸	07-01	1789
1932	[기타] 중화마약은 정말 무섭네요 (3)	대은하제국	07-01	3006
1931	[기타] 사대주의와 오리엔탈리즘 (13)	덤벨스윙	06-30	3135
1930	[기타]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6)	다다다다다	06-28	2334
1929	[기타] 세계 최초의 함포 해전 (8)	엔타	06-28	6876
1928	[기타] 통일신라란 말은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5)	덜덜덜	06-28	3402
1927	[기타] 청나라 vs 일제강점기 둘중 어느 시대가 가장 참혹했… (9)	대은하제국	06-27	2922
1926	[기타] 왕건이 당나라 황실의 후손인가요? (22)	대은하제국	06-24	7075

◀ 1 2 3 4 5 6 7 8 9 1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