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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2 16:06
[기타] 감춰진 우리나라 고대역사의 진실...
 글쓴이 : 조이독
조회 : 3,687  

단군조선, 고구려, 신라,백제, 가야의 삼국시대..
우리나라의 진정한 역사는 도대체 뭘까?
고민들 해보셨어요?
 
우리민족은 좋은 민족이었다는 그런 엄청난 망상과 착각을 벗어 던지고,,
오로지, 역사적 기록과 사실에 기초한 대놓고 진짜 진짜 진실이 뭔지 그리고,
수치스럽고 괴롭고, 아프지만, 그걸 받아들여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고대역사논쟁을 시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평화를 사랑하는 우수한 민족이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민족은 정말 세계에서 가장 개망나니 같은 잡종민족이었는데, 선조들이 그걸 숨기고
우린 알려고 하지도 않아서 망각해서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고대사를 들여다 보면,, 우리가 보지 못했던 수많은 진실에 접근할 수가 있다..
 
우리민족을 칭하는 한자인  한(韓), 바로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 韓민족이 바로 개망나니의 시작이다..
원래 한(韓)나라는 중국 전국시대 7웅중 한국가였다..
춘추시대때 가장 강력한 국가가 진(晉)나라가 있었는 데, 조, 위, 한(韓)나라로 분리가 되어 그때부터
전국시대로 칭하게 된다..
전국시대는 진(秦)나라 진시황에 통일이 되었지만, 진시황 사후 그 유명한 항우의 초나라와 유방의 한(漢)나라에 망하고 결국 한(漢)나라 유방이 항우를 물리치고 중국천하를 통일하게 된다..
 
여기서 부터 중요한데,,
천하를 통일한 유방은 韓나라 왕인 한신(여기서 한신은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한 한신과 동명이인)에게 흉노를 칠것을 명하는데,, 韓나라 한신은 자기 휘하의 韓나라 유민을 이끌고 흉노에 투항해 버린다..
 
이때, 유방은 흉노를 치려고 직접 군사를 일으켰지만, 그만 흉노에게 패하고 굴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겨우 목숨 건진다..
 
이때부터,, 한무제가 흉노를 토벌할 때까지..
흉노에 투항해 흉노족일원이 된 韓나라 유민 즉, 韓민족들은 중국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철만 되면,,앞장서서 허구헌날 대놓고 중국을 노략질 해 댄다..
 
견디다 못한 漢나라 무제는 결국 칼을 빼들고 흉노족을 토벌하게 되어 전쟁에 승리하면서,
결국, 韓민족들은 죽거나 포로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았던지.. 한나라와 고조선이 충돌하게 되고,,
포로로 노예신세이던 흉노족들이 고조선에 총알받이 아니 화살받이로 나서게 되고,,
한무제가 고조선 정벌에 성공함으로써 고조선 지역에 한사군을 설치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터전을 잡게 된다...
 
그런데,, 그 습성이 또 어디 가나?
일부는 남아서 중국 漢나라 영향을 받는 낙랑등에 자리를 잡지만,
漢나라 라면 조상의 원수중에 원수라 여긴 韓민족 후예들은 漢나라영향에서 벗어나려
탈출해서 남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남쪽을 韓나라로 불려지게 된거다..
남쪽으로 이동한 흉노족 포로들이 꼭 중국 전국시대때 韓나라의 유민이라 할수는 없겠지만,
중국에서 볼때 흉노족 그중에 제일 싸가지 없는 것들이 바로 같은 중국인이었으면서도
흉노족 앞잡이가 되어 매년 중국을 약탈했던 바로 그 韓족 유민들에 대한 적개심과
멸시감 때문에 한반도 남쪽에 사는 사람들을 韓민족이라 칭하게 된거다..
 
이것이 우리민족의 시작이다...
 
물론 이게 무조건, 다 옳다는 것은 아니나,, 아마,,고대역사를 파고 파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어쩌면 지금 중국이나 일본이 우리나라를 이렇게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역사적 기록과 사실은 공개되어 어느나라 사람이나 똑같이 알수 있는 거고,
그런 퍼즐을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 시각으로 끼어 맞추면
결과도 대동소이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 동서양 모두 남아있는 민족들은 예외없이 고대나 과거에 극악무도한 야만적인 약탈자의 후손들이다.. 그런 민족이 오랜 세월에 걸쳐 문명화 된 것이 바로 현재 살아남은 민족들인 거다..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니다..벗어 날수가 없는 거다.
우리민족이 순수단일의 평화애호민족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망상인지 일단 깨닫고
역사에 겸손해 지는 것 부터 시작해야 역사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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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타르 15-05-22 16:21
   
콩알 만한 제후국일 텐데 무신 韓민족 이라는 건지???.....춘추시대에 중토의 제후국들이 민족별로 나누워진다는 건 말이 안되고 ,,거기는 일부만 제외하고 사실상 짱께 지나족들임..
제후국-韓은 나라가 아니고 우리민족하는 전혀 다르며 통상 사용 하는 한민족이라는 명칭 부터가 매우 문제가 많은거라 ->역사적으로 올바르게 기술하자면 우리민족 명칭= 밝조선족이라 부르는 거로 해야 할듯

한국을 가리키는 韓는 원래 음을 기록을 남기기위해 한자로 음차 하다보니 이 한자로 골라서 쓴거이고 ,,,근데 음이 좋지가 않은 거라 지금 부터 바꿔야 할거임
이쉬타르 15-05-22 16:27
   
글고 그노무 흉노족 어쩌구 저쩌구.......우리민족에다가는 흉노족이 안들어 왔고 예맥계열 외에 주로 들어온거가 선비족-공손씨 라고 하던데....한무제 이후부터는 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흉노가 대거 중토로 들어와서 정착을 하고 지방 변경 세력화가 되였다고함...즉 중토의 북서지역의 지나족들이 흉노족들에다가 지배 당한거가 한나라 이후로 지나측 정치적 상황 였음...
눈으로 15-05-22 17:31
   
흠 재미있는 애기긴 하지만.. 논리가 안맞는..  고조선이 우리 나라 최초 시작으로 알고 있는데..

[ 그런데,, 정말 운이 좋았던지.. 한나라와 고조선이 충돌하게 되고,, 포로로 노예신세이던 흉노족들이 고조선에 총알받이 아니 화살받이로 나서게 되고,,한무제가 고조선 정벌에 성공함으로써 고조선 지역에 한사군을 설치하면서살아갈수 있는 터전을 잡게 된다... ] 라는건 이상함...

춘추전국시대의 (한)나라가... 이쪽지역으로 넘어와서.. 고조선을 세운게 아닐터인데...우리 선조라고 하는건 말이 안맞는듯... 춘추전국시대에도 이미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있었는데?? 어쩨서 저런 논리가... 될지... ;;;
막걸리한잔 15-05-22 18:03
   
이 사람 웃기네요..
중국 역사서중 가장 오래 된 역사서 중에 시경이란게 있습니다..
거기에 최초로 韓씨가 나옵니다.
거기에 나오는 한씨는 한후로 나오고..

중국의 성씨의 유래를 기록한 역사서인 잔부론을 보면..
韓씨는 아주 오래된 성씨입니다..
고대 한후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이 한후의 후손들은 요하에 살고 있는 민족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나라 동쪽에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
이들은 위만에게 망해서 바다를 건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韓씨는 서서히 중국 서부에서도 쓰기 시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漢나라보다 오래된 성씨가 바로 韓이에요.. 제대로 알고 좀 글을 쓰세요..
남궁동자 15-05-22 18:55
   
무제가 흉노를 토벌했다?
절대 아님 그냥 약간의 군사적 이득을 거두었을뿐 토벌하고는 백만광년정도 거리가 있음. 어쨌든 승리했다는건 사실인데 문제는 그 군사적 이득을 위해 한나라 경제가 초토화가 됬다는점.
실제로 한나라는 무제 죽고 몇년 안되서 다시 흉노에게 털리기 시작함
고프다 15-05-22 19:02
   
네 다음 상상력 대장~!

http://www.yeolkook.net/new0822/?doc=bbs/gnuboard.php&bo_table=yuljun&page=3&wr_id=159

토사구팽의 한신이 아니라

韓나라 후예 한신과 그 자손에 대한 사기 열전 기록

한신은 흉노에 항복했으나 효문제 14년 166년 그 아들 한퇴당과 손자 한영은 부중을 모두 거느리고

다시 한나라로 귀순하여 자손 대대로 漢나라에서 벼슬하며 잘먹고 잘삼..
밥밥c 15-05-24 00:32
   
개인적으로  나름 일리있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그런데 , 오히려 사마천의 사기중 한고조(유방)과 한신의 이야기가  오히려 과장된 것일 수 있습니다.

 애시당초 진시황은 태평하게 벽쌓고 있을 여지가 없었습니다. 임기내동 북방과 전쟁중이였기 때문입니다.
Lurve 15-05-24 07:18
   
보고 들은 걸 나름대로 정리하고 자기 주관에 따라
해석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출처를 명시하지 않으면
자기만의 개망상으로 취급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애호든 전쟁광이든 그것은 전 인류사를 통틀어
상대적 개념으로 말하는 거라, 누군가가 강조하고 주입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알 수 있고 판단이 서는 대목이죠!

역사적 기록과 사실을 통해 고대사가 낱낱히
밝혀지리라는 희망도 적쟎은 오바이고, 그 걸
사실이거나 진실로 확인해 주는 건 아무도 없습니다.
이거저것 갖다붙여보니 그러쟎겠느냐는 비정에 가까울 뿐!!
실증을 하겠다는 게 결국 날조가 되는 일은 비일비재!!!
구름위하늘 15-05-27 13:29
   
뭔가 자료는 모았는데,
해석이 엉뚱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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